경찰청은 "1991년 경찰청이 외청으로 독립할 당시에도 내무부 치안국 설치가 논의됐지만, 장관 사무에서 '치안'이 삭제된 취지 등을 고려해 비직제인 '치안정책관'을 두고 있다"며 "경찰의 중립성과 민주적 통제를 위해 행안부에 별도 경찰 조직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논의는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와 병행 검토해야 한다고...
한편 지난 16일 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수 부대 출신인 이근 대위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군은 그의 특별한 작전 경험 때문에 그를 작전 리더로 배치하고, 러시아군 대항 임무에 있어 많은 재량권을 줬다고 전해 들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한 “그는 한국이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16일 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듣자 하니 이씨는 한국에서 유명한 블로거(유튜버)인 것 같다”라며 이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게라셴코 보좌관은 “그는 한국이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귀국하면 체포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국내 여권법 위반으로 체포 위기에 놓인 이씨의 사연을 언급하기도...
알랭 베르셋 스위스 내무부 장관은 “이번 결과는 스위스에서 영화 제작이 문화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스위스 투표 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좋은 이야기는 어디서든 나올 수 있다”며 “우리는 이미 스위스 콘텐츠에 투자를 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과 디즈니는 별다른 논평을 하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내무부는 전날 치러진 대통령 결선 투표 개표 결과 마크롱 현 대통령이 득표율 58.54%로, 41.46%에 그친 르펜을 눌렀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에서 연임에 성공한 대통령이 탄생한 것은 20년 만이다. 2002년 중도우파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르펜 후보의 아버지인 장마리 르펜을 64%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한 게 마지막이었다.
‘친유럽’...
2014년 러시아 군수업체로부터 거액의 선거자금 대출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이날 오후 7시다. 다만,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는 오후 8시까지 투표소를 운영할 수 있다. 프랑스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의 출구 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8시에 발표되며 내무부가 집계하는 최종 개표 결과는 25일에 나온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바딤 데니센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보좌관은 자유유럽방송이 운영하는 러시아어 방송 ‘커런트타임TV’에 출연해 제36 해병여단 소속 군인 1026명이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의 포로가 됐다는 러시아 측 주장에 “그런 정보는 들은 바 없다”, “교전은 오늘도 계속 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은 아직...
이러니 집권 여당인 보수당 의원들조차 내무부의 직무태만을 비판했다.
자유주의 가치 전파하겠다던 브렉시트
이런 상황을 보면서 브렉시트의 원래 목표를 떠올린다. 영국은 EU라는 경제·정치 블록의 규제에서 벗어나 전 세계로 자유주의적 가치를 전파하겠다며 브렉시트를 단행했다. 그런데 이번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용에서 보듯이 ‘글로벌 영국’은 아직...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안톤 게라센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8일 트위터에 “9살 소녀가 보로디안카에서 숨진 엄마에게 보낸 편지”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소녀는 편지에 “엄마, 이 편지는 3월 8일 엄마에게 보내는 선물이에요. 저를 키운 것이 물거품이 됐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엄마와 함께한 9년이라는 시간은 제 인생의...
특히 지난 26일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푸틴의 강력한 비난 이후 쇼이구 장관이 심근경색을 앓았고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그의 건강 이상설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 측은 “해당 보도는 가짜”라며 쇼이구 장관의 건강 이상설을 강력히...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예밴 예닌 우크라이나 내무부 제1차관은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들은 시민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52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러시아에 맞서기 위해 자원했다. 국내에서는 이근 전 대위가 팀을 꾸려 우크라이나에 출국했다.
이근 전 대위는...
파병된 군인들이 가족들과 연락을 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도 꼬집었다.
‘살아서 돌아오라’는 이름의 핫라인은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개설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항복한 러시아 군인들이 집에 전화를 걸어 부모와 통화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기도 했다.
러시아 내무부에 따르면 TASS에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약 1500명이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시위에 참여했고 이중 절반인 750명가량이 구금됐다.
하지만 러시아 인권감시단체 'OVD-Info'는 이날 러시아에서 최소 4640명의 반전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러시아 당국은 언론 제재에도 나섰다. 지난 4일 러시아 의회는 자국 군대 활동에 대해...
안톤 헤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리우폴 민간인의 두 번째 대피 시도는 러시아의 포격으로 실패했다"고 전했다.
인구 40만 명의 마리우폴은 지난 3일부터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등 구호단체들은 마리우폴 상황이 "재앙 수준"이라면서 현지 주민들이 식량, 난방, 전기 없이 방치된...
안톤 헤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페이스북에 “러시아군 지휘부는 생각을 바꿔라”면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상황을 만들지 마라. 방사능은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도 봐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볼도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피해를 입은 자포리자 원전에서의 방사능 수치가 현재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이날 하원에서 아브라모비치가 아직 제재 대상에 오르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그는 러시아 정부와의 관계와 부패 활동 때문에 영국 내무부가 지켜보는 인물”이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 제재를 촉구했다.
포브스 추정 순자산이 133억 달러(약 16조 원)에 달하는 아브라모비치는 영국 정부의 제재를 피하고자 각종 조처를 발표하는...
아프리카 피난민 “국경수비대가 버스나 기차 못 타게 해” 우크라이나 내무부 “오해, 여성과 아이 먼저 보내려던 것” 폴란드선 민족주의자들이 모여 피난민 입국 반대하기도
우크라이나 사태가 격화하면서 때아닌 민족주의와 인종차별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로부터 탈출하려는 피난 행렬에서 아프리카 출신...
안톤 헤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페이스북에 "수십 명이 죽고 수백 명이 다쳤다. 이 끔찍한 장면을 전 세계가 봐야 한다"며 영상을 올렸다. 헤라셴코 보좌관은 이어 하리코프에서 트럭에 탑재된 로켓 발사기에서 BM-21그래드 122m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NBC는 이 영상들이 '진본'이라고 확인했지만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하지...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수도 키예프 인근 안토노프 공항을 폭격하면서 므리야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므리야를 파손했을지 모르나 우리의 강하고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의 꿈을 파괴할 수는 없다”고 저항했다.
그러면서 “다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므리야는 우크라이나어로 꿈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에 단...
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의 침공 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민간인 수가 352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최소 1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부상자는 어린이 116명을 포함한 1684명을 기록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자체 집계 결과 2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최소 민간인 24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