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GS25 광고 포스터 남성혐오 논란에 목소리를 냈던 점을 들며 “그건 여혐보다 아이큐 문제에 가깝다. 그걸 정말 믿나. 아니면 미친 척하고 믿는 척 하는 건가” 되물으며 “전자라면 지능의 문제이고, 후자라면 양심의 문제”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서울대 사회대 토크콘서트 강연을 두고 학생회가 반대 입장을...
'문명특급' 제작진은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재재가 레드카펫에서 초콜릿 먹은 퍼포먼스를 두고 남혐(남성혐오)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해당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 과정을 밝혔어.
제작진에 따르면, 백상예술대상 이틀 전 OTT 방송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스타일리스트에게 재재의 시상식용 의상을 의뢰했어....
웹예능 ‘문명특급’의 진행자인 재재 측이 남성 혐오 손동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문명특급 제작진은 17일 “콘텐츠 제작을 위해 초콜릿을 집어 먹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특정 논란의 대상이 되는 손가락 모양과 비슷하다는 논란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재재를 비롯한 문명특급 제작팀 모두 크게 당황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억측과 논란은 자제를 간곡히...
반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7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앞두고 '남성 혐오' 논란에 이어 하도급업체 갑질 의혹을 받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까지 받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남혐 논란'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GS25는 1일 자사 SNS 계정에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심경 토로…"메갈이나 페미 뜻한다고 생각 못해"
최근 ‘남자 혐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편의점 GS25 캠핑 포스터 담당 디자이너가 "저도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워킹맘"이라며 남성 혐오와 거리가 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10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그는 지난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그러면서 “저는 아들이 있고 남편이 있는 워킹맘으로 남성혐오와는 거리가 아주 멀다”라며 “어떤 사상을 지지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너무 밝히고 싶었다”고 호소했어.
아버지뻘 택시기사 폭행한 '20대 남성' 신상 암암리에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해 공분을 산 20대 남성 A 씨의 신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암암리에 공유되고 있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쯤...
GS25는 이달초 SNS 계정에 공개된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에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남혐)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불매운동 조짐이 일자 가맹점주들까지 반발하는 상황에 이르러 대표이사가 사과하며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번엔 BBQ가 도마에 올랐다. 유통업계는 특정 손모양이나 표현을 사용한 홍보물을...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근 청년세대의 젠더 갈등 논쟁과 관련해 "여성 혐오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도 신뢰가 있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세부적인 규칙과 일정이 정해지면 공식 의견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6일 오후...
진중권, '집게손가락' 남혐 논란에 일침"백래시의 강박에 사로잡힌…철저한 어리석음"이준석 전 위원 집게손 사진 공유하기도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최근 남성 혐오 표현으로 논란이 된 ‘집게 손가락' 관련해 "분노의 방향을 올바로 설정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에서는 작은 고추가 지혜와 고상함의 상징"이라며...
벽돌에 흉기에 …끊이지 않는 미국 아시아계 혐오 범죄
미국에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한인 여성들이 운영하는 주류매장에 괴한이 침입해 한인 자매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피해자 중 한 여성의 아들인 존 윤 씨는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와 유튜브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자신과 가족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울며 겨자먹기식 취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모욕죄 처벌 의사를 철회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주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자신과 가족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뿌린 30대 남성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대한 모욕죄 처벌 의사를 철회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모욕적 표현을...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이 젠더 갈등을 낳은 ‘남성 혐오’ 논란 포스터와 관련해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했다.
조 사장은 4일 가맹점주 게시판에 사과문을 내고 “5월 캠핑행사 포스터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사업을 맡고 있는 최고책임자로서 1만5000명 가맹점주와 고객 여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GS25는 1일 자사 SNS 계정에 ‘캠핑가자...
무신사도 지난달 26일 현대카드와 협업 행사를 알리는 ‘물물교환’ 포스터에 모델이 카드를 잡는 손 모양이 과거 남성혐오 성향을 드러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지적에 무신사 직원들은 ‘물물교환’에 맞는 레퍼런스 이미지를 바탕으로 총 4개의 본 이미지를 제작했고, 그 가운데 카드를 잡는 손 모양이 집게 모양인 이미지를 최종 선택했다고 입장문을...
문제의 발단은 1일 GS25 SNS 계정에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가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남혐)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해당 포스터의 손 모양이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으로 쓴다고 주장했다. 손 끝에 소시지 일러스트가 있는데다 영문 표현의 ‘al g e m’을 거꾸로...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 남성이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현지 경찰은 아시아인을 향한 증오 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뉴욕 경찰은 23일(현지 시각) 오후 8시 20분쯤 이스트 할렘 지역에서 아시아계 남성을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트위터에 공개한 13초짜리 영상에 따르면 가해자는 길바닥에 쓰러진 남성의 머리를 발로...
일명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으로 불렸던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남혐(남성혐오)과 여혐(여성혐오)의 대결 양상으로 번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법원에서 "양쪽 모두의 잘못"이라고 판단하며 마무리됐지만 우리 사회의 남·여 갈등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과거 폭행사건으로 표출됐던 갈등이 이번에는 '언어 전쟁'으로 나타났다. 사실 특정 '성'에 대한 혐오...
네이버 웹툰 '성경의 역사'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웹툰 '성경의 역사'에 남혐 발언이 나온다"는 글이 올라왔다. 첨부한 웹툰 '성경의 역사' 한 컷을 보면 "그 사진 뿌린 XX가 대학 와서 만난 남친이래!"라고 말하자, 다른 인물이 "아 미친… 남자들 제발 죽었으면"이라고 답하는 내용이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힘죠’가 동성애 및 남성 혐오 발언이며 남혐 사이트인 ‘메갈리아’에서 사용하는 단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공서영은 “메갈과 관련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메갈이라는 집단이 누군가를 혐오하는 집단이라면 저는 그 자체를 강력히 거부한다”라며 “힘내다, 힘주다의 의미로 골라 쓴 표현이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라고...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여성 혐오 발언과 막말 논란으로 결국 사퇴한다.
6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날 오후 논란과 관련한 감사위원회가 열린 이후 사의를 표명했다.
장 사장은 "회사의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감사위원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의 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