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패널에는 '신의 뜻과 반대되는 혐오=인종차별'(HATE=Racism Against GOD!)이라고 적었어.
또 트위터에는 자신을 모르는 한 남성에게 리한나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여주며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도 올라왔어. 리한나를 모르던 남자는 인스타그램을 보며 "이게 너야?"라며 놀라워했어.
방탄, 저스틴 비버, 스쿠터 브라운까지'하이브 축하...
“팬데믹 이후 아시안 업주 인종차별 피해 심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인 편의점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욕설을 하면서 철근을 휘두르는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내 반(反)아시안 폭력 행위가 사회적 문제가 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계 미국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매체...
사방에서 비명이 쏟아졌지만 말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아시아계 남성은 결국 기절했다.
지난 27일에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마을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이 지역에서 단 두 집뿐인 아시아계 주민의 차만 골라서 불태웠다. 해당 지역의 주민은 대부분 라틴계다.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계속되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를 막기 위한 후속...
뉴욕 지하철서 흑인이 아시아인 무차별 폭행
미국 뉴욕의 지하철 차량 안에서 한 흑인 남성이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29일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뉴욕 경찰은 혐오범죄 가능성을 두고 조사에 나섰지.
이번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됐어. 57초짜리 영상에는 지하철 안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흑인 남성 한...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폭력 범죄에 이어 아시아인을 혐오하는 ‘증오 편지’가 배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지역방송 NBC4 등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경찰이 아시안 증오 편지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리버사이드의 한 네일숍에 한 장의 익명 편지가 배달됐다.
이...
남성들 “남자가 하면 범죄, 여자가 할 때는 장난?”여성들 “멀쩡한 사람을 여성혐오 희생양으로 삼아”‘성별 대결’ 대신 다양성 인정하고 포용의 노력해야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이 성별 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성희롱’ 물의를 일으킨 웹 예능에서 하차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폐지를 결정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박나래의 성 의식에...
이에 대해 지난 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남성혐오 논문을 취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은 "해당 대학 철학과 강사는 2019년 논문에서 남성을 한남충·한남유충·성충이라 칭하면서 공공연하게 증오를 표현했다"며 "학문의 자유를 논하기엔 사회적 용인 수준을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 온라인 수업 도중 외부인 난입…"X페미...
또 "아시아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이곳에 속해있다"고 외쳤다.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두곳의 마시지샵을 무차별 총격해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이를 계기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계 혐오 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계 생명도 소중하다(Asian Lives Matter)'라는 문구는 지난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이후 인종 차별 항의 시위가 미 전역을 휩쓸 때 사용된 구호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lives Matter)를 연상시킨다. 이 구호는 이후 약자를 따 'BLM 운동'이라는 이름을 얻으며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를 담은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측 요청에 쿠팡이츠는 "당사는 ‘개소주, 보신탕 등 혐오식품 판매 금지’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왔으나 일부 매장에서 당사 방침과 달리 혐오식품을 메뉴에 포함해 판매하고 있는 걸 발견해 즉시 판매중지 조치했다"라고 밝혔어.
이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어. "보신탕을 배달 앱에서까지 보는 건 충격이다...
올해 1~2월 미국 전역서 500건 이상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한국계, 전체 피해자 중 14.8%로 중국 다음 최근 뉴욕서 한인 할머니 '묻지마 폭행'도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의 희생자 절반이 한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사건은 최근 뉴욕에서 80대 한국계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한 지 얼마...
특히 사망자 8명 가운데 6명이 아시아계 여성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각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아시아계 시민들을 향한 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너디노 연구소의 증오·극단주의연구센터는 뉴욕·LA...
온라인 상에서 ‘남성 혐오’를 조장하는 의미로 쓰인다는 논란이 불거져서다.
카카오톡은 15일 치즈덕 작가의 ‘망충하지만 적극적인 치즈덕’, 로잉 작가의 ‘민초가 세상을 지배한다! 민초토끼!’, 컨셉토끼 작가의 ‘과몰입 망붕왕! 망상토끼’ 이모티콘을 판매 중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가들의 이모티콘에서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표현한 의태어인...
특히 이혼과 비출산, 노인 부양 문제, 편부모 가정이 겪는 양육의 어려움, 여성혐오와 성 갈등, 물질만능주의 등 울릭이 목격한 세계는 참담하면서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을 투영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은 많은 독자와 작가들에게 애정을 받은 소재다. 저자 역시 모든 문제의 해답을 사랑에서 찾는다. 작품 속 이누이트와 카블루나의 관계처럼, 오늘날...
손지은 위원장은 "공식적으로는 발표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교사들 사이에서 특히 여성 교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문제 제기가 많이 되고 있다"며 "남성 중심 문화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조롱하거나 혐오 표현 등을 사용하는 것들이 이제 그대로 학교로 들어와 여성 교사로 향하게 되는 것"이라고 봤다.
손 위원장은 "청원에 나왔다시피...
오히려 자신들이 그렇게 혐오한 세습을 위해 입양 같은 온갖 노력을 다 한다. 결국 능력주의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로 향해 간다. 특히 소설 마지막은 여성들이 남성 능력주의자들에 대항하는 오늘날의 페미니즘 운동으로 끝맺고 있다.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였던 우리나라 386세대들은 자신들의 신념인 민주주의와 평등을 전 세대에서 실현시키기보다 능력주의...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모르는 여성들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때린 20대 남성이 여성 혐오적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구속된 20대 후반 A 씨는 체포 이후 수사기관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진술하면서 "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 등 여성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A 씨는 이달 초부터 강남역 인근을 걷는 30∼40대...
것아시아계 혐오 대응 주문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해소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구조적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한 미국의 영혼이 괴롭다”면서 인종불평등 관련 행정명령 4건에 서명했다.
그는 지난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도 언급했다....
인형이 여성들이 쓰는 성기구와 뭐가 다르냐는 식의 일부 남성들의 주장은 혐오스럽다"고 역설했다.
반면, 리얼돌 수입 허용 판결에 동의하는 20대 남성 C 씨는 "리얼돌은 결국 단순 성기구일 뿐이고, 성기구에 인간의 존엄성을 대입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통 성기구 같은 것은 개인의 취향과 자유로 구매할 수 있는데 리얼돌만...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냅챗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 폭력 선동, 잘못된 정보 확산 등을 시도해 수차례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정지 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내린 결정이 공공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악시오스도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측의 스냅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