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망 유형을 보면 떨어짐 295명, 끼임 77명, 부딪힘 55명, 깔림ㆍ뒤짐힘 48명 등으로 건설 및 제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집중됐다.
이러한 산재 사망 추세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된다면 산재 사망자가 2018년(971명) 이후 3년 만에 900명 대로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올해 산재 사망자 목표치와는 거리가 먼 흐름이다. 올해 3월 정부는...
고용부는 이 기간에 전국 2만487곳의 건설·제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수칙, 끼임사고 예방수칙, 개인 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8차례 점검했다. 점검 대상 2만487곳 중 1만3202곳(64.4%)이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건설업과 제조업의 위반율은 각각 68.1%, 55.8%다. 위반한 추락사고 예방수칙 중에서는 ‘안전난간 미설치’(41.2%)가...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사업장 882곳이 추락·끼임 사고 안전 조치 불량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적발됐다. 이중 611곳이 입건(사법조치)됐다.
고용부는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중소규모 건설·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8월 30일~10월 31일 실시한 ‘집중 단속기간’ 운영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단속은 3대 안전조치(추락 안전조치·끼임...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해 협력사인 에이치쿠도스와 1년간 협업해 손끼임사고를 방지하는 ‘포레나 안전도어’를 공동개발하고 공동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에이치쿠도스는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수원장안 등 한화건설 시공 단지에 포레나 안전도어를 납품해 왔다. 신규 판로 개척에도 양사가 협력하는 등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윤용상...
올해 3월 정부는 산재 사고가 집중된 건설·제조현장의 추락·끼임과 화재·폭발 등에 관리 및 감독을 보다 집중해 올해 산재 사망자 수를 전년보다 20% 이상 감축한 705명 이하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까지의 산재 사망 추세를 볼 때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전례는 작년에도 있었다. 2019년 사상 최초로...
같은 당 이수진 의원도 2018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20대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산재 보상금이 1억3천만원이라며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을 '아빠 찬스'로 규정했다.
앞서 화천대유는 퇴직한 곽 의원 아들에게 50억 원을 지급했고, 이중 43억7000만 원이 산재 위로금에 해당된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화천대유는 관할 노동청에...
3대 안전조치는 추락사고(건설업) 예방수칙 및 끼임사고(제조업) 예방수칙 이행, 개인보호구 착용을 말한다. 고용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총 67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국 1만3000여개의 중소 규모 제조·건설업 등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점검 대상 중 추락과 끼임사고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곳은 7900여 곳(64.6%)이었다. 업종별로는...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안경덕 고용부 장관 주재로 '산재 사망사고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열고 지방고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과 하반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안경덕 장관은 “산재 사망사고...
50인 미만 사업장 산재 사망 대부분은 산재사고 위험도가 높은 건설업(추락사고) 및 제조업(끼임사고)에서 나왔다.
이는 중소규모 제조업 및 건설현장의 안전조치가 미비한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 고용부가 최근 3200여 개의 중소규모 제조업과 건설현장을 대대적으로 현장 점검한 결과 제조업은 58%의 사업장이, 건설현장은 77%의 사업장이 안전조치가...
제조업 끼임사고 예방 점검(석간)
29일(목)
△고용부 장관 14:00 K-Digital Training 시상식(서울)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1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K-Digital Training 해커톤 시상식(온라인)
30일(금)
△고용부 장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환경부
26일(월)
△야생동물질병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
이를 위해 총 1800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현장점검 첫날인 14일엔 전국 1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비계 외벽작업, 지붕 설치 등)을 대상으로 추락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인 28일에는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끼임 위험요인을 일제히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 행·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감독은 2019~2020년 연속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건설의 건설현장에서 올해 들어 추락사, 끼임사 등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고용부는 우선 현대건설 본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되고 작동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강력히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확인시에는 엄정...
최근 5년간 고려아연에서는 이번 질식사고를 비롯해 화상, 끼임 등으로 근로자 9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용부는 이번 질식 사고원인을 메탈케이스 냉각 과정에서 사용된 질소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고용부 울산지청은 동종작업 일체를 중단시킨 상태다.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위험요인이 추가로 확인되는 경우 작업중지 범위도 확대하는 한편...
사망 사고 유형을 보면 끼임 유형의 사망자가 3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떨어짐 24명, 넘어짐 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에도 시정형 고소작업대를 사용한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고용부는 "올해 사망 사고는 배관 작업, 천장 평탄 작업을 하던 중 작업대가 불시에 상승해 작업대 난간과 배관 또는 천장 사이에 끼이면서 발생했으며...
하단 마사지부와 다리부에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센서를 탑재해 플래그십 모델로서 안전성도 겸비했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레전드 시그니처는 코지마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섬세한 안마 기능으로 무장한 코지마의 차세대 안마의자를 경험해보길...
이 중 8건은 차량 끼임 사고, 12건은 시설물 파손 등 기타사고다.
개통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20건의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시가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진입차단 안내(신호수, VMS 차량, 현수막)를 하고 진입차단막과 선간판, 통과 높이 제한 일반표지판을 설치했다. 지상 3m 공중에 주판알 모양의 회전추를 매달아 경고음을 내는 통과 높이...
정부는 작년 초 산재사망 주요인인 건설업 추락·제조업 끼임 사고를 집중점검 대상으로 삼고 안전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했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산재 예방 예산을 2017년 3768억 원에서 2020년 5134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패트롤(순찰)카’ 같은 특별 대책도 도입했다. 패트롤카를 사망 사고의 50%가 집중되는 건설 현장에 보내 불시에 점검하는 것으로...
또한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추락·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조치 집중 점검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지속적인 사망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안전보건진단 명령, 안전보건개선계획수립 명령 등을 적극 활용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매월 지방관서,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