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코는 개발 현장의 핵심 안전조치(추락, 끼임, 보호구) 여부와 △지반 침하․균열 등 위험요소 관리 △추락방지시설 설치 △화재ㆍ폭발사고 예방 등 해빙기에 선제적으로 주의해야 할 16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신흥식 부사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근로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예방을 위한 개선점에 대해...
지난해 해빙기의 산재 사망사고를 발생 형태별로 보면 떨어짐 42.0%, 끼임 13.7%, 깔림·뒤집힘 9.3%, 부딪힘 7.3%, 물체에 맞음 6.8%, 무너짐 3.9%, 감전 2.4% 등 순으로 많았다.
고용부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해빙기에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위험한 시기”라며 “아차 하는 순간 산재 사망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 감전·끼임·깔림 등 3대 주요재해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안전·사업부사장...
2024년까지 조업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동작 감지형 양망기를 개발·보급하고 어선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바다 내비게이션 탑재 어선도 2025년까지 1만5000척까지 확대한다. 2026년부터는 AI 어선설계 플랫폼을 개발해 어민에게 사고 위험이 낮은 어선 설계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VR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특히 3월에는 2월보다 모든 업종에서 추락·끼임 등에 의한 사망사고가 급증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 199명에서 설 연휴가 겹친 2월에 140명으로 줄어든 뒤 3월에 208명으로 늘었다.
설 당일을 기준으로 날짜별로 보면 이틀 전 24명, 당일 6명, 이틀 뒤 2명, 4일 뒤 12명, 6일 뒤 17명 등으로 설 연휴 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고용부는 9일부터 추락 예방조치...
추락 방지 조치, 끼임 방지 조치, 안전 보호구 지급·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점검 대상도 기존 '50인(50억 원) 미만 건설·제조업'에서 '100인(120억 원) 미만 건설·제조업 및 기타 고위험 업종'으로 확대한다.
고용부는 이를 통해 지난해 828명에 달한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를 올해 700명대 초반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는 작년 11월 발생한 한국전력 감전 사고와 최근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처럼 하청업체 직원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3대 안전수칙(추락·끼임예방, 보호구 착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업...
또 국토부에 층간소음 제도 개선과 추락·끼임 산재사고 감축을 위한 예방 강화, 종료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면밀한 성과분석을 주문했다.
국토부가 그나마 기관종합 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것도 대부분 교통 분야 성과 때문이다.
국토부는 규제혁신에서는 △자율주행차 로드맵 개선·보완 △전세버스 등 기본차령 연장, 정부혁신에서는 △도로 살얼음...
사고사망 다발유형인 추락과 끼임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도 펼쳐 사고사망 감축 효과를 제고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조만간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기업들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고위험 중소 제조업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돕는다. 또한 공단의 산재예방 우수 사업장...
노후 위험공정 개선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뿌리산업 중 주조, 소성가공, 표면처리 등 3대 공정에 더해 제조업 끼임·추락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고위험 3대 업종(화학 및 고무제품제조업, 기계기구·금속·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수제품 및 기타제품제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비용은 최대 1억 원(소요비용의 50%)이다.
고용부는 중소사업장의...
밀폐공간 점검(질식사고 예방), 고소공사장 점검(추락사고 예방), 끼임사고 예방(승강장 안전문·승강기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및 전동차․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에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 교체와 시설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는 총 4914억 원을 투자해 노후화...
추락‧끼임 등 재래형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비계, 사다리형 작업발판 등 유해‧위험시설 개선 비용 지원(총 1197억 원)도 대폭 확대한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광주 붕괴사고에 철저한 현장조사와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조기안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현장소통 중심의 재해예방 활동으로 산재...
사망사고 유형을 보면 작업대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제조ㆍ건설업 84명)가 가장 많았고, 끼임 사고(36명), 넘어짐 사고(21명) 등이 뒤를 이었다. 떨어지는 사고는 차량탑재형에서, 끼이는 사고는 시저형에서 주로 발생했다.
차량탑재형 떨어짐 사고의 경우 안전난간을 임의 해체하거나 안전대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로 약 77.5%(79명)가, 시저형 끼임 사고의 경우...
A, C, D기업 3곳은 추락과 화재, 끼임, 화학물질 누출 등 위험 요인에 대한 파악조차 하지 않았고, 대응 매뉴얼도 없다. B, E기업은 중대재해에 대한 대응조치는 수립했지만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해야 하는 조건은 충족하지 못했다. 사고 발생에 완벽하게 대비한 기업이 없는 셈이다.
또 5곳 모두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배치하거나 관련 사안을 외부 기관에 위탁했지만...
특히, 지난해 말 발생한 협력업체 근로자 김다운 씨의 감전 사망사고로 더욱 궁지에 몰린 한국전력은 최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하는 등 안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감전·끼임·추락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3대 주요 재해에 대해 미리 정한 안전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작업을 시행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건설업은 업종 상 추락·끼임 사고 등 사망사고가 잦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 철저한 예방 대책 마련이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처벌 1호는 건설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9위의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붕괴 사고를 겪은 지 7개월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고를 냈다는 점도 건설사의 심각한...
추락, 끼임 등 재래형 사고는 중대재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고 사고성 산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3대 안전조치 준수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감독관 등 1500여 명의 인력과 400여 대의 긴급순찰차를 투입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상태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병행한다....
제조업의 경우 고위험(끼임 등) 기계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자율점검표 배포‧회수, 사고사례 수시전파 등을 통해 밀착관리하고, 자율점검 및 패트롤점검 결과 불량 사업장 위주로 감독한다.
대형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내 3대 석유화학산단(여수‧울산‧대산) 정비 보수 기간 중 전체 작업안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고, 공정안전관리(PSM) 비대상 공정까지...
끼임사고 근절을 위해선 전기공사용 절연버켓(고소작업차) 차량에 고임목 등 밀림 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고임목 설치 여부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확인한 뒤 작업을 시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락사고 근절을 위해선 작업자가 전주에 직접 오르는 작업을 전면 금지한다.
한전은 또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자 모든 전기공사에...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 안전사고 원인을 재분석하고 감전, 끼임, 추락 등 3대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협력사의 인력과 예산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앞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전 사고를 거론하며 심각성을 강조한 바 있다. 안 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정승일 사장과 전화통화에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