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취임식을 대신해 열린 '비대면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현대해상 회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최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이한주 서울상의 부회장(베스핀글로벌 대표), 우태희 상근부회장.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행사에는 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 이한주ㆍ정몽윤 서울상의 부회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행사장 안에 설치된 10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참여한 일반 국민과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ㆍ중견기업, 대기업,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과 '랜선 미팅'을 진행했다.
랜선 미팅은 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일수록 우리는 '사회적 백신'을 다방면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노동이사제, 가사노동자 고용개선 등의 노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선거 승리와 노동 존중 실현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한국노총에선 김동명 위원장 외 간부진들이 자리했다.
먼저 모두발언을 한 김 위원장은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에 불참한 경총의 행보를 의식한 듯,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노사정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경사노위를 새롭게 만들어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목표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최근 노총과 경총이 쌓아온 신뢰 기반이 무너져 내렸다”고...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김동명 위원장님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그동안 경총과 한국노총은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2004)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2009)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노사정...
다음 달 퇴임을 앞둔 박 회장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30여 분 동안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한국노총 방명록에 "늘 대화의 자리에 힘들게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반과 상생의 길에 늘 앞으로도 같이 하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김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사회적 대화 과정에서...
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자리했다.
박용만 회장 "코로나19 경제 충격…경제 역동성 회복성 절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노동계 대표로 나선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2021년을 위해서는 노사정 신뢰, 공동 실천이 더욱 절실하다"며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경제단체와 노동계를 대립의 틀로만 보는 시각이 많이 있다. 올해는 대기업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해 협력을 통한 사회적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측 인사와 함께 경제계에선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SK...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그간 대ㆍ중소기업 간 힘의 불균형으로 인한 수직적인 전속거래 관행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구현이 핵심국정과제인 만큼 국회가 관련 법 개정 등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10월 28일 한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에게 당 특위에 참여해달라고 직접 요청한 바가 있다.
임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기업 측은 들어와 있는데 노동자 측이 안 들어와 있어서 특위를 가동 못 시켰었는데 한노총이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제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에서는 가장 현안이 되는 특수고용직...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노동가치 연대를 침해하면 정책연대 동지에서 저항의 선봉으로 바뀔 것을 분명히 말한다"며 "개정안을 반드시 철회하라"고 말했다.
그는 교원노조법(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헌법상 노동3권 자체를 부정하고 노동조합의 근간을 흔든다. 노조 아닌 교원단체에 노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와 같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근로기준법의 울타리를 넓히는 것은 21대 국회의 엄중한 과제며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핵심 과제"라며 "민주당에 더 강한 사명의식을 요구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교원단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헌법상 노동3법 자체를 부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