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의 선언문 발표 현장에는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선언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뜻을 모았다는 의미가 있지만, 이미 시행 중인 내용이...
제27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동명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김 위원장은 임기 시작 뒤 사용자단체 중 가장 먼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날 양 기관장의 만남은 작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이익독점 문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여 협력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동시에 지난달 28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처음으로 만나 재계와 노동계 간 소통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12일 오후 1시 32분께 김 위원장과 함께 중구 대한상의 회관 20층 접견실에 들어왔다.
박 회장은 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눈 뒤 "축하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김 위원장은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1일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김동명 신임 위원장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총선 과정에서 또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는데 한국노총과 우리 당이 깊고 튼튼하게 연대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최저임금, 비정규직 등 노동 의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