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혼인할 나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목되는 인물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31)이다. 김 실장은 혼기가 꽉 찬데다 경영권을 승계하는 것이 유력한 만큼 어떤 집안과 연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김 실장의 동생 동원(29)씨와 동선(25)씨도 혼기가 다가오고 있어 한화의 혼맥 지형이 어떻게 달라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아버지 김 회장의 부재로 그룹 경영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김 실장이 홀로 경영능력을 쌓으며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P)에 참가해 태양광 등 신재생...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계 등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의 ‘전도사’ 역할을 하며 16년째 개근하는 최태원 SK㈜ 회장과 동생 최재원 SK㈜수석 부회장이 한국 기업 알리기 선봉에 서고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은 4년째 참석한다.
특히 아버지 김승연 회장의 손에 이끌려 2010년 다보스에 처음 데뷔한 김 실장은 최근 김 회장의 구속수감과 건강 악화 등...
2000년 이후로는 구자은(49) LS전선 사장, 허세홍(44) GS칼텍스 부사장, 이서현(40) 제일모직 부사장, 조원태(37) 대한항공 부사장, 허윤홍(34) GS건설 상무, 김동관(30) 한화솔라원 실장 등을 포함한 대다수의 3세들이 이름을 올렸다.
재계 3세들의 평균 나이는 40세로 젊은 세대들이다. 스포츠, 와인 수집, 독서, 사진촬영 등 신세대답게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개방적인 생활을...
한화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젊은 피에 속하는 최 시장을 2인자 자리에 중용한 것은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29)과의 관계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최 실장은 지난 11일 그룹 부회장단과 긴급회의를 갖고 김 회장이 없을 경우에 대한 사전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법정구속된 16일 오후에는 긴급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한편 김 회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차명소유한 위장계열사들의 채무 3500억원을 그룹 계열사들에게 지급보증 하게 한 후 분식회계 등으로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한화S&C, 동일석유의 주식을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차장 등에게 헐값에 팔아 그룹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또한 한화S&C, 동일석유의 주식을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차장 등에게 헐값에 팔아 그룹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거센 재벌개혁 속 법정 선 재계총수들 ‘긴장’= 검찰의 김 회장에 대한 이번 구형은 모두 지난 2월과 동일한 내용이다. 종전과 똑같은 내용이지만 재계는 이번 구형과 다음달 16일 진행될 선고공판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차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대림산업 이해욱 대표이사 등이다. 이들은 경영일선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등 경영권 승계의 8부 능선을 넘었다는 것이 재계 안팎의 공통된 시선이다. 총수 지분도 상당부분 승계가 이뤄진 상태다. 그러나 정치권이 순환출자와 출자총액제한제 도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어...
◇ 아직은 경영 수업중=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38),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29), 구광모 LG전자 차장(35)’ 이들의 공통점은 아직 꽃을 피우진 않았지만 차기 대권을 위해 착실히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오너 2~3세라는 점이다.
지난 1월 있었던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창업주)의 장남이다. 2005년부터 미국 워싱턴대...
한화그룹의 SI 계열사인 한화S&C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50%)을 비롯해 동원․동선(각 25%)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회사이다.
SI기업들이 계열사 시스템 통합과정을 주도하다보니 주요 주주인 총수 2세들은 자연스럽게 그룹 경영전반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부분 비상장사인 SI기업들이...
이에 앞서 경제개혁연대 등은 한화S&C의 지배지분을 김 회장의 아들 김동관 씨에게 주당 5100원의 저가에 매각함으로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김 회장 등을 상대로 45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한 상태다. 당시 경제개혁연대가 산출한 한화S&C의 평가액은 주당 12만2700원이다. 검찰 산출액의 절반 수준이다.
검찰이 경제개혁연대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최 회장은
한편 올해 다보스포럼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유정준 S K사장도 참석한다.
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쏠라원 기획실장도 참가해 글로벌 경영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한화그룹 입사 3년차를 맞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에게도 올해는 능력을 발휘할 기회다. 한화그룹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이 최근 전세계적인 불황에 허덕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 실장의 젊은 마인드로 해법을 찾아 낼지 주목된다.
GS그룹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 허윤홍 GS건설 상무보는 최근 임원 승진을 계기로 경영 전면에 나설...
이와 함께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 GS건설 부장도 상무보로 승진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차장은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관장하는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발령받아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나선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태양광 사업을 통해 세계 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변함없이 추진해...
한화솔라원이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김희철 그룹 경영기획실 상무를 경영총괄 임원에,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그룹회장실 차장을 기획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현 홍기준 사장은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경영총괄 임원에 임명된 김희철 상무는 IMF 위기 당시 한화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관여했고, 2007년 이후의 국제...
GS그룹과 한화그룹에선 허창수 회장의 외아들 허윤홍 GS건설 부장과 김승연 회장의 아들 김동관 차장의 승진 여부도 관심거리다.
웅진그룹에선 2세 경영 체제 전환이 가시화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2세인 윤형덕 웅진코웨이 경영기획실장과 윤새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 과장은 웅진케미칼 지분을 점차 늘려가고 있고, 핵심 계열사 핵심 부서에서 경영...
실제로 한화그룹이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 ‘솔라펀파워’를 인수한 후 ‘한화솔라원’으로 사명 변경식을 할 때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이 등장했다. 이를 두고 한화그룹이 서서히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고 관련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김 차장은 한화그룹 차장인 동시에 한화솔라원의 이사회 멤버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한화솔라원은 지난 5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Nasdaq Marketsite) 타워에서 이사회 멤버인 피터 시에 최고경영자(CEO)와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및 나스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로징 벨 세리모니(Closing Bell Ceremony)를 열고 새로운 사명 출범을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5분 동안 진행된 클로징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