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내정자는 지난해 10월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방문 때 김관진 안보실장을 비롯한 8명의 남한 측 대표에 포함돼 대북정책 실무책임자의 활약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김규현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수석대표로 나선 판문점 남북 고위접촉의 차석대표를 맡아 대북협상의 전면에 나선 바 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후 소폭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개각 대상은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통일부 장관에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
부분개각과 관련해선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을 교체할 경우 후보로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더불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 전 시장이 물망에 올라있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을 교체할 경우 후보로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더불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당시 군내 핵심 직위자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퇴임), 한민구 국방부 정책기획관(현 국방장관), 김규현 국방부 국제협력관(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류제승 합참 전략기획처장(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등이었다.
한 장관은 2006년 말 장성 진급 인사에 의해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이동했다. 김관진 현 국가안보실장도 같은 시기에 합참의장으로 임명됐고...
납득할 수 있는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선행돼야 5·24 조치가 해제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2차 고위급 접촉에서도 1차 때처럼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임 대변인은 “아직 구체적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차 때와) 비슷하게 구성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4일 아시안게임 폐막일에 맞춰 인천을 전격 방문했다.
이들은 남측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장관, 김규현 청와대 안보실 1차장 등과 오찬 회동 등을 일정을 소화했다.
따라 폐회식 참석차 인천을 방문한 북측 대표단과 어떤 형태로든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왔다.
북한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티타임을 가진 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류 장관과 오찬 회동을 했다. 이들은 폐회식이 끝나고서 오후 10시께 북한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회동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류길재 통일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북한측에서는 황 군총정치국장과 최 노동당 비서, 김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7명이 참석했다.
김관진 실장은 비공개 전 공개 모두발언을 통해 “가을이 결실의 계절이다. 남북관계도 아마 그 수확을 거둬야 되지 않겠느냐”라며 “오늘 아주 특별한 위치에 계신...
환담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팀과 북한 여자 축구팀이 나란히 금메달을 딴 것 등을 소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돼 곧 비공개로 전환됐다.
북한 대표단은 환담을 마친 이후 별도의 장소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통일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과 오찬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어떤 대화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동안 남북 간 산적한 과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는 시작해봐야 알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호텔에서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황 총정치국장 일행의 환담이 진행됐다.
북한 대표단은 별도의 장소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과 오찬 회담을 할 예정이다.
대표단과의 오찬은 남한측 대표단과 북한측 대표단과의 오찬회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북한측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비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찬회담에서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오늘 오전 우리 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 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통지문에서 고위급 접촉 날짜와 장소로 이달 19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을 제시하며 북측이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정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우리 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 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통지문에서 고위급 접촉 날짜와 장소로 이달 19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을 제시하며 북측이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이날 정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우리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측에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 개최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또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남북은 지난 2월 판문점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책무인 만큼 국민이 군을 믿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 방어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에 한 신임 장관은 “적에게는 ‘두려운 장관’, 국민에게는 ‘믿음직한 장관’이 되도록 신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는 박흥렬 청와대 경호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장혁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기존 대통령령 규정에 따르면 NSC 상임위에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윤병세 외교부·류길재 통일부·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무조정실장은 상임위원은 아니지만 상임위에 출석해 발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는 NSC 상임위원장인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키 리졸브' 훈련 첫날인 지난 24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경비정 1척을 서해 북방한계선...
김 실장은 위기관리센터에서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정보융합비서관 등 위기조치 요원들과 함께 상황 보고를 받고 사태를 평가했으며, 감시 태세를 중심으로 점검 작업을 펼쳤다.
국방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5시42분부터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일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남북 고위급 접촉을 통해 신뢰에 기초한 남북관계 발전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접촉의 성과를 설명했다.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있다. 특히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