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세월호 사고의 보고 시각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했던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7일 석방했다.
이날 검찰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체포한 김규현 전 차장을 이날 오후 석방했다.
김 전 차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작 및 대통령훈령 불법 수정 사건'에...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 전 차장을 이미 발부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차장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토론에는 우효섭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으로 이강 연세대 교수, 이석홍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장, 박용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김원호 서울연구원 교통 시스템 연구실장, 하태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김규현 국토부 정책기획관 등이 참여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국토교통 기술의 발달은 상상 속의 모습을...
하지만 김 전 실장과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은 국회 운영위원회와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에서 침몰 사실을 9시 19분 방송을 통해 알았다고 증언했다. 관련 정황이 모두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들은 국회 위증죄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위증죄는 최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까지 선고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세월호 사고 최초보고자와...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점을 감안할 때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라도 황 권한대행이 일괄사표를 반려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사표를 제출한 사람들은 한광옥 비서실장, 허원제 정무수석, 조대환 민정수석, 배성례 홍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정진철 인사수석,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수석,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등이다.
이날 변론의 증인으로는 모철민(59) 프랑스 대사, 김규현(64)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유민봉(59) 새누리당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역임한 모 대사는 박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문화체육계 인사에 위법·위헌 사실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수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관해...
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주유엔 대사만 모이는 ‘소규모’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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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사를 위해 2일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도 대통령비서실장과 선임 수석인 정책조정수석과 정무수석이 공석인 상태라 직제상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출석해야 하지만 건강 문제로 출석하기 힘든 상태다. 이와 관련 정 대변인은 “지금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비서실장 자리가 채워지면 정책조정과 정무수석 인선을 이번 주 안에...
청와대 수석비서관은 안종범 정책조정ㆍ김재원 정무ㆍ우병우 민정ㆍ정진철 인사ㆍ김규현 외교안보ㆍ김성우 홍보ㆍ강석훈 경제ㆍ현대원 미래전략ㆍ김용승 교육문화ㆍ김현숙 고용복지 수석 등 10명이다.
앞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도 최순실 파문과 관련, 지난 26일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은 이재만 총무ㆍ정호성 부속ㆍ안봉근 국정홍보...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3일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한다.
항저우에서는 중국 외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탈리아 정상과도 각각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ASEM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의장 성명에서 북핵·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 등 여타 (대북제재) 결의의 전면적 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의장 성명은 ASEM 정상들이 한반도의 최근 상황과 북한 인권 상황 등 공동의 관심과 우려를 가진 지역·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제11차 ASEM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리커창 중국 총리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한미 양국이 중국이 반대해 온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결정하면서 ASEM을 계기로 한중 정상이 만나 이와 관련한 논의가...
또 농림부 장관 후보에 김재수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외교부 장관 후보에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거론된다.
지난 5월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때 제기된 정무장관직 신설은, 최근 정무수석을 교체한 것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다만 청와대는 “지금 개각과 관련해...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불 관계가 역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북핵 공조강화, 교류협력 증진 기반 마련을 통해 양국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양국 정상의 의지와 노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및 한불수교 130주년(4일)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무역투자 협력·교통인프라 협력 MOU 등 5건은 4일 한·멕시코 정상회담 종료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공식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외교안보 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에서 니에토 대통령과 양국이 추진 중인 개혁정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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