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과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간 회담에서 양국은 북한 정세 평가와 북한 비핵화 문제, 대북 정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우리 측에서는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노규덕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도 배석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지난 7일 워싱턴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이 '북한 정세 협의를 더...
번스 부장관은 21일까지 이틀간의 방한 기간에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등 우리 외교안보부처 주요 인사들과 만난다.
특히 이는 우리 정부가 '위장 평화공세'라고 판단을 내린 북한의 '중대제안' 이후 미 고위인사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번 방한에서는 지난 7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 이후 변화된 북한 정세를...
이날 공항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김규현 외교부 1차관, 우펜더 싱 라와트 주한 인도대사 대리,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 도착, 18일까지 예정된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먼저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정치·경제...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주한 일본대사 대리인 구라이 다카시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엄중 경고했다. 김 차관은 “아베 총리의 이번 참배에서 비롯한 모든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 대변인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성명에서 “아베 총리가 그간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그릇된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역사를 직시하면서 일본 군국주의 침략과 식민지배의 고통을 겪은 인근 국가와 그 국민들에게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부터 구축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대사 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쿠라이 타카시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본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이달 중순께 워싱턴을 방문, 카운터파틍니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전략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부의 이 같은 발표에 미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등 관련국가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큰 반발은 없다. 새로운 KADIZ가 국제 규범 및 관례에 맞춰 FIR과 일치하도록 설정했기 때문에 미국 등이 이해가능한 범위...
중동 지역을 방문중인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이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을 예방해 면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김 차관은 면담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 협상 노력을 평가하고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압바스 수반은 그동안 우리 측의 팔레스타인에...
김시갑씨의 아들 김규현(38)씨는 현재 강릉농협에서 일하고 있지만 배추 출하 때는 일손을 돕는다고 한다. 김규현씨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외국인 노동자들을 주로 쓴다”며 “가락동시장 출하 물량은 보통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해남쪽 출하 물량은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작업하는 데다 대부분 수작업이어서 국내 노동자들이 일하기를 꺼린다”고 귀띔했다....
김규현 외교부 제 1차관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만나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이) 크게 대승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김 차관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김 차관은 18일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기시다 외상이 참의원 선거 관련 일정으로 늦었다고 말하자 이같은 발언을 했다.
김 차관의 발언은...
합의했다는 소식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늘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해 왔고, 역내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면밀하게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키 대변인은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의 미국 방문 일정에 대해 “윌리엄 번즈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양국 간 현안과 세계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협의차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이 9∼11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차관은 방미 기간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 등 미 행정부 고위인사들과 만나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구축한 양국간 정책협력 틀을 내실화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중 정상회담 직후 미국을 찾는 김 차관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공항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이정현 정무수석,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레슬릿 바셋 주한 미국 부대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5일 오후(현지 시각) 뉴욕에 도착,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번스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아시아 지역 순방차 서울을 찾아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오찬 협의 후 오후 늦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할 예정이다.
전일 정부가 발표한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조치 등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또 다음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방미에 앞서 정상회담 의제도 협의한다.
특히 최근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역사...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이 25일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최근 아베 신조 총리 등 각료들의 시대착오적 행동에 엄중 항의했다. 정부가 일본대사를 직접 불러 항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오전 벳쇼 일본 대사에게 최근 일본 정부와 정계 인사들의 시대착오적인 언행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 지난주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에 이어 전일 국방부 업무보고가 완료된 가운데 외교안보 부처들 간에 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공유했다.
회의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외교부 1차관(윤병세 외교부 장관 대리),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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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관진 국방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외교부의 경우 윤병세 장관이 이날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5월 초 한미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위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에서 열린 ‘외교부 현판제막식’에 참석해 현판제막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국 국립외교원장, 김규현 1차관, 윤 장관, 조태열 2차관,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방인권 기자 bink711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에서 열린 ‘외교부 현판제막식’에 참석해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국 국립외교원장, 김규현 1차관, 윤 장관, 조태열 2차관,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방인권 기자 bink7119@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은 서울대 치대를 나와 외교관이 됐으며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 씨의 아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된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은 사격국가대표 출신이다. 김학의 법무부 차관은 검찰총장 후보 3명의 연수원 동기거나 선배로 그동안의 관례를 깬 케이스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소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