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계기에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과 별도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한미 양국의 독자제재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김 수석은 전했다.
박...
박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환영 리셉션 및 업무만찬에서 북한 핵개발의 위험성을 제기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28일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업무 만찬에서 핵 테러 위협의 변화 양상과 이에 대응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블링큰 부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전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큰 부장관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예방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을 차례로 면담한 뒤 청와대를 방문해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각각 면담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력해서 합의를 이뤄내게 돼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상결과가 성실하게 이행됨으로써 한일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견에는 우리측에선 이병기 비서실장과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일본 측에선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대사와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배석했다.
우리의 대북·통일 정책의 당위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우리나라와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V4 정상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비셰그라드 정상들은 사회주의에서 시장경제로 넘어갈 때 겪은 어려움과 실책들이 (한국에) 참고가 될 것이고, 아낌없이 자신들의 경험을 우리와 나누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남측의 당국회담 수석대표로 △황부기 통일부 차관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북측은 최근 신변 이상 가능성이 제기된 원 부부장보다는 노동당 부부장급인 △맹경일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수석대표로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북한에서 흔치 않은 여성 '대남일꾼'인 김성혜가...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오는 29일부터 7일간 이어지는 박 대통령의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 순방일정을 25일 발표했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총회에는 모두 195개국 대표들이 모여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계 도출 방안을 논의한다. 주최국인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APEC 정상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유치해 아태 지역 공동 번영에 더욱 크게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APEC 회원국들은 이를 환영함으로써 우리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김규현 외교안수석은 브리핑에서 "내일 회담은 양 정상간 첫 회담으로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는 한편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 대통령의 작년 9월 캐나다 방문을 계기로 합의한 바 있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모멘텀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 중인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기자들과 만마 반 총장의 금주 북한 방문이 사실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반 총장이 방북과 관련해 청와대나 정부에 언질이 있었냐는 질문에도 김 수석은 “그것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면서 “이 단계에서 제가 드릴...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8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내용의 박 대통령의 하반기 다자회의 순방일정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14일 출국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5∼16일 터키 안탈리아를 방문하는데 이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7∼19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또,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차 20∼22일...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추후 우리나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결정을 내릴 경우 한·중·일 FTA, RCEP 협상에서 유지해 온 양국 통상 협력 관계를 TPP에서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한국...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첫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밝혔다. 두 정상 간 회담은 2012년 5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 간의 회담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김 수석은 “양 정상은 올해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첫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밝혔다. 두 정상 간 회담은 2012년 5월 당시 이명
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 간의 회담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김 수석은 “양 정상은 올해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내달 1일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한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3월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 참석 때와 지난해 11월 베이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등에 아베 총리와 만나 환담했으나 회담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양국 정상이 제대로 현안을 논의하는 것도 2012년 5월 당시 이명박...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3월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 참석 때와 지난해 11월 베이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등에 아베 총리와 만나 환담했으나 회담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양국 정상이 제대로 현안을 논의하는 것도 2012년 5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3월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 참석 때와 지난해 11월 베이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등에 아베 총리와 만나 환담했으나 회담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양국 정상이 제대로 현안을 논의하는 것도 2012년 5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