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이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그 지시를 구체적으로 이행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삭제 매뉴얼'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검찰은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이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그 지시를 구체적으로 이행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검찰은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이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그 지시를 구체적으로 이행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삭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대화록의 존재 및 의도적 폐기 여부를 확인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화록 삭제 및 미이관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으며 당시 정부 관계자들의 초본 삭제 및 수정본의 미이관에 고의성이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화록 초본이 청와대 문서관리 시스템인 '이지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대화록의 존재 및 의도적 폐기 여부를 확인해 왔으며 이를 통해 대화록 삭제 및 미이관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으며 당시 정부 관계자들의 초본 삭제 및 수정본의 미이관에 고의성이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대화록 문서가 출력돼 폐기된 흔적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참고인으로 소환한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대화록 이관과정, 삭제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경위, 노 전 대통령의 삭제 지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검찰은 문재인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대화록 실종 사건 수사를 모두 끝내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이 삭제된 경위와 국가기록관에 이관되지 않은 배경,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재인 의원 6일 검찰 출석, 당당히 응하세요"라며 문재인 의원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기록물 이관 절차상 보고체계 및 책임자,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 대화록 초안이 청와대이지원에서 삭제된 경위와 최종본을 국정원과 국가기록원에 보관하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한 조사를 끝으로 이르면 이번 주말쯤 수사 결과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기록물 이관 절차상 보고체계 및 책임자,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은 이유, 대화록 초안이 청와대이지원에서 삭제된 경위와 최종본을 국정원과 국가기록원에 보관하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한 조사를 끝으로 이르면 이번 주말쯤 수사 결과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문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은 5~6일쯤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 초본이 삭제되고 수정본이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 회의록을 대통령기록물로 남기지...
3일 검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의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 회의록이 탑재됐다가 삭제된 것과 관련,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청와대 실무진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기록물과 업무상 관련이 있는 청와대 내 부서는 총무팀 산하의 업무혁신비서관실과 기록관리비서관실...
신 의원은 “8월 하순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에게 전화해 ‘총장 곧 날아간다. 곧 보도가 나올 것이다. 줄 똑바로 서라. 국가기록원 수사는 검찰총장에 보고하지 말고 청와대에 직보하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여야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가 이어지자 박병석 부의장은 “답변에 지장을 줄 정도의 말씀은 자제해달라”며...
이어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에게 ‘줄 똑바로 서라. 국가기록원 수사는 검찰총장에 보고하지 말고 청와대에 직보하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임 후 검찰 출신 정치인을 만나 채동욱 총장을 허수아비로 만들 방법이 뭐냐고 물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교안...
채동욱 사표 수리 유보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을 몰래 감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검사를 감찰하라고 지시했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국정원 2차장과 함께 채동욱 총장을 사찰했다는 말이 공공연하다”고...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국정원 2차장과 함께 채동욱 총장을 사찰했다는 말이 공공연하다”고 폭로한 데 이어 채동욱 총장의 김광수 공안2부장에 대한 감찰 지시가 전해진 것.
박지원 의원은 “곽상도 민정수석은 공공기관 인사개입으로 해임되며 채동욱 총장 사찰 파일을 이중희...
박지원 의원은 또 “곽상도 민정수석은 공공기관 인사개입으로 해임되며 채동욱 총장 사찰 파일을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에서 넘겼고, 이중희 비서관은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검사와 이를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채 총장은 지난 5일 이러한 정황을 파악하고 대검 감찰본부에 진상 파악을 지시했으며, 감찰본부는 김광수 부장이 이중희 비서관과 연락을...
비서관과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단 둘만 연락하면서 유지가 됐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이 비서관이 김 부장에게 '채 총장이 곧 날아간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의원은 이 비서관과 김 부장의 통화내역 및 내용, 대검의 감찰지시 배경 등을 밝히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번 사태를...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9월6일 조선일보 보도 전인 5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김광수 부장과 청와대 이 비서관이 전화를 자주하는 내용이 대검에서 발각됐다”며 “그전부터 곽상도 민정수석과 국정원 2차장이 채 총장을 사찰하고 있다는 말들이 공공연하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그 전부터 지금은 물러간 곽 전...
김광수 민주항쟁기념사업회 기념사업회 사무처장은 “민주당의 현주소를 말하자면 한마디로 ‘불임정당’”이라며 “명분과 대의를 내세우지만 금배지를 달려고 모인 사람들이 아니냐. 대선기간 민주당은 보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김재규 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모두가 죄인이다. 철저한 자기반성을 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당내에선 회초리 투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