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다른 승객이 비상버튼을 눌러 기관사가 해당 전동차를 비상 정지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문에 손가락이 낀 거면 문이 닫히는데 무리하게 들어간 것 같은데, 자칫 사고납니다. 조심하세요", "당신의 2분이 다른 사람의 20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사고는 항상 조심해야" 등 반응을 보였다.
서울 지하철 2로선에서 첫 100km 무사고 기관사가 탄생했다. 서울 지하철 전체로는 역대 4번째 기록이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전기욱(59·사진) 기관사가 13일 오후 3시 9분 2호선 열차를 운전하며 무사고 100km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료들은 대림역에서 내린 전 기관사의 100km 무사고 달성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이어 24일부터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 바다열차 등 시운전열차를 투입해 열차 운행 스케줄, 관제시스템 등 총 13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숙지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영업시운전이 끝나면 6월부터 3년간 중단됐던 정동진역∼강릉역 운행이 재개된다.
오세영 철도공단 안전품질본부장은 “운행이 재개되면 영동지역 주민들이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할...
선장과 기관사, 항해사로 구성된 우리 국민 3명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가나 근해에서 해적에게 피랍됐다. 9명으로 구성된 납치 세력은 어선 마린 711호를 납치해 나이지리아 해역으로 이동시키던 중 3명을 스피드보트로 옮겨 태워 도주한 바 있다.
석방된 우리 국민은 일단 문무대왕함에 승선해 가나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 당국자가 이들과 동행하고 있는...
26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한 여성이 투신 사망한 가운데 당시 열차를 운행한 기관사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낮 12시 41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는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선로에 뛰어내렸다. 여성은 역내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온라인상에서는 당시 기관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사고 열차 기관사는 "플랫폼에서 사람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급제동했지만, 제동거리가 짧아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에 치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오류동역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동두천 방향 열차 운행이 약 20여 분간 차질을 빚었다. 1호선...
해기사는 선박의 운항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항해사, 기관사, 전자기관사, 통신사, 운항사, 수면비행선박 조종사, 소형선박 조종사 등을 말한다.
이번 협정으로 전문인력인 해기사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우리 해운선사의 탱커선 승무경력자 구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배에는 선장, 항해사, 기관사 등 한국인 3명과 주로 가나 국적인 선원 40여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해적 9명은 마린 711호를 납치하기 전 그리스 선적 선박 2척을 탈취하려다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외국인 2명을 납치해 억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해적들은 미리 잡아두고 있던 외국인들을 마린 711호에 태운 뒤 나이지리아 해역 쪽으로 이동했다.
이후 추적하던...
기관사는 사고 당시 김 씨가 철로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급정거했지만 결국 열차는 김 씨와 충돌했다.
경찰은 출입이 통제된 선로에서 사고가 난 것을 들어 김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 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래도 파업은 지지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노동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니까요”라며 9호선 노조 파업을 지지했다.
네이버 아이디 ‘lott****’는 “9호선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파업을 통해 인력 충원, 차량 증편 등 꼭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기관사님들,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라며 응원했다.
이에 사측은 지하철 노선별로 운행 시스템 등이 달라 인력상황을 단순 비교하는 건 무리이며, 9호선 기관사의 보수나 월평균 근로시간 등은 다른 노선보다 좋은 편이라고 반박했다.
또 파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 계획을 가동, 출퇴근 시간을 포함한 모든 열차를 정상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9호선 운행률이 90~99%일 경우 9호선 노선을...
13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원덕역 사이 구간에서 시운전 중인 열차가 앞서 달리던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기관사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 열차가 모두 운행이 중단됐으나 오전 7시 35분부터 상·하행선 열차의 교차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는 기관사 A(45) 씨가 모는 열차가 양평역에서 원주...
한 50대 남성이 열차가 서울 방면 플랫폼으로 들어올 때 선로로 투신해 사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중앙역에서 인명 사고 반복되는 스크린도어 설치 안 하냐", "투신으로 지하철 지연되는 걸 직접 겪을 줄 몰랐다", "기관사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까", "지하철 선로에 뛰어드는 건 이기적인 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트 비센 데 칼데르스 역을 출발해 프란시아 역에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제동하지 못한 채 달려오던 속도로 비상사태용 완충장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기관사 등 5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5명 가량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열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기관사, 관제사, 정비사 등 철도종사자의 직무역량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신규 장비‧신기술 등 직무관련 교육을 5년의 범위 내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관사 등 신규 자격 취득자에 대해서는 자격시험 강화, 비상상황 시 종사자간의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철도비상대응 부분훈련 시 분야별 종사자가 통합해...
오는 23일 대선을 앞둔 프랑스에서는 고용과 임금 문제가 화두다. 지난해부터 비행기 조종사, 열차 기관사, 택시운전사,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군에서 파업이 발생하면서 프랑스 전역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NYT는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프랑스 항공관제센터 직원들이 파업해 1500건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스텔라데이지호에 타고 있던 선장과 기관사, 항해사 등 한국인 8명과 나머지 필리핀인 14명은 여태껏 실종 상태다.
해수부 관계자는 “정상적인 탈출이라면 구명보트를 수작업으로 바다에 내리고 선원들이 옮겨 탔어야 하는데 발견된 구명보트는 빈 채로 파손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황을 종합해 보면 구명보트를 바다에 내릴 수 없을 만큼 매우 긴박한...
선장·기관사·항해사 등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이날 오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긴급 가동, 국민안전처 등 국내 유관부처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주우루과이대사관을 통해 우루과이 해경 당국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상선에 긴급 구조...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승객이 몰리면서 전동차 차체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출력 부족 현상이 일어났고, 안전 운행을 위해 기관사가 서행 운행을 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출근길 2호선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네티즌들은 "열차가 15분 가량 지연돼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았다...
구급 분야는 남자 20명, 여자 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 분야(일반·화생방·기관사)는 남자만 15명 뽑는다. 자동차정비·구급상황관리 분야는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한다.
채용 분야별로 응시자격 요건이 다르니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응시 연령은 공개경쟁채용이 18세 이상, 40세 이하다. 이는 지난해 21세 이상, 40세 이하에서 규정을 완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