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직원법상 엔진출력 1500KW 이상 3000KW 미만 원양어선의 기관부 최저 승무기준은 기관장, 1등 기관사(1기사), 2등 기관사(2기사) 등 3명이지만 오룡호(2200마력·1천641KW) 선원 명단에는 기관장과 1기사만 있을 뿐 2기사가 없었던 것이다.
선박직원법은 선박의 종류와 규모별로 갑판부, 기관부, 통신부의 최저 승무기준을 정해놨는데 이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담보하는...
사조산업의 원양어선 '501 오룡호'의 기관사 가족이라 밝힌 한 남성은 "사고 소식을 회사 측에서가 아니라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게돼 화가 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이 안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고 난 후에 주위에서 수색했던 여타 배에서 보내온 전문이 있었다고 하고요. 그 내용을 보면 풍속이 초속 20m, 파고가 4m인 상황에서...
전동차에 치인 이 남성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와 관련 전동차 기관사는 해당 남성이 선로 쪽으로 걸어와 전조등을 점멸하는 등 경고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중앙선 상하행선 운행이 오후 7시 14분까지 30여분간 중단됐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독일 철도 기관사노조(GDL)가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의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해 베를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행사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독일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전날 GDL은 공식성명을 내고 5일 오후 2시부터 화물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6일 새벽 1시부터 여객열차 운행도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물열차와...
선원은 4급 항해사인 선장 최모씨를 비롯해 4급 기관사인 기관장, 6급 항해사인 항해사, 안전요원 3명 등이다.
바캉스호는 운항 허가 당시 노후 문제로 홍도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홍도 청년회원 등 주민 70여명은 목포해경에 유람선 허가를 불허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내기도 했지만 지난 5월부터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좌초된...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3일 세월호 승무원 재판에서 3등 기관사 이 모(25.여) 씨와 조기수 이 모(56)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조기수 이 씨의 진술조서를 제시했다. 진술조서에는 "배가 침몰하면 탈출하기 더 쉽다. 수면에서 3층 갑판까지 높이는 보통 3층 건물보다 더 높아 바다로 뛰어내리면 충격으로 다치거나 물이 차가워 심장마비가 올 수...
◆ 세월호 기관사들 "침몰 당시 캔맥주 마시고 있었다"
어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1등 기관사 손모(58)씨는 침몰 당시 세월호 3층 복도에서 기관부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캔맥주를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 세계경제포럼 "한국 국가경쟁력 26위…1단계 밀려나"
세계경제포럼(WEF)의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세월호 1등 기관사
세월호 1등 기관사가 침몰하는 세월호 안에서 승객 구조와 퇴선은 뒷전으로 미루고 캔맥주를 마셨다고 증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재판에서 1등 기관사 손모(58)씨는 침몰 당시 세월호 3층 복도에서 기관부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캔맥주를 마셨다고...
기관사는 기다리라고 하고 역에서는 모두 하차하라고 해서 하차" "구로역에 불나서 금천구청에서 전철 못가네 금천구청 버스도 없고 택시도 안보이고 다들 우왕좌왕" 등의 반응도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역 내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숙소 안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인...
기차 가로막고 4200만원 받은 中 주민
- 최근 허베이성 라이위안에서 폭우 탓에 산사태가 일어나 철로가 망가져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던 철도 당국 기차 운행을 해 라이위안의 한 주민이 목숨을 걸고 철로 위에서 기관사에게 기차를 멈추라는 수신호를 보내 대형 참사를 막아
- 중국 당국이 이 주민에게 용감하고 도덕적인...
◇ 국토부, 태백 열차충돌사고 “기관사 과실에 무게”
강원도 태백에서 발생한 열차충돌사고의 원인으로 기관사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3일 “정확한 사고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기관사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태백 열차충돌, 태백선 운행 재개
22일 영동선에서 일어난 태백 열차충돌 사고원인으로는 기관사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태백 열차충돌 사고는 지난 21일 선로가 하나뿐인 태백선 단선 구간에서 관광열차와 여객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생겼다.
논란이 됐던 자동제동장치(ATS)는 관광열차가 무궁화호와 충돌하기 전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생한 열차충돌사고의 원인으로 기관사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3일 “정확한 사고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기관사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려면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기관사...
사고 원인을 놓고 기관사 과실과 신호체계 오류냐에 대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관광열차 기관사가 경찰의 1차 조사에서 “신호를 잘 못 봤다”고 진술해 기관사의 과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일 오후 5시53분께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에서 관광열차와 여객열차가 충돌해 탈선하면서 70대 여성 승객...
기관사들이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코레일 강원지역본부는 사고 직후 비상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전 직원 비상 대기에 들어갔다. 현재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측은 직원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태백역 열차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백역 열차사고, 너무 놀랐다" "태백역 열차사고, 더이상 피해자 없기를...
기관사들이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코레일 강원지역본부는 사고 직후 비상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전 직원 비상 대기에 들어갔다. 현재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측은 직원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태백역 열차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백역 열차사고, 너무 놀랐다" "태백역 열차사고, 더이상 피해자 없기를...
기관사가 많이 다친 것 같다”고 전했다.
태백역 열차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백역 열차사고,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지" "태백역 열차사고, 요새 정말 별일이 다 생기네" "태백역 열차사고, 부상자 많이 없길 바랍니다" "태백역 열차사고, 사고 원인이 대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고는 승객이 전동차 문에 끼었는데도 개폐를 확인해야 하는 기관사와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대학생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열차를 그대로 출발시켜 승객이 끌려가면서 공사 중이던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머리를 부딪쳤고, 뒤늦게 확인한 역무원 등에 의해 긴급 후송됐지만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고 모두 전동차 문을 확인하지 않고 운행하는...
또 △배정환(30·부산항 도선사협회) △우상희(60·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주거보호위원회 부회장) △이말임(49·여·광안1동 수영가인회 총무) △정태찬(44·부산기관차승무사업소 기관사)씨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오는 7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상패를 수여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평소 주위 이웃에...
서울시가 지난 5월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사고의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사고 당시 대참사를 막은 것으로 평가받는 기관사까지 징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시 감사관은 지난달 30일 서울메트로 감사관실에 공문을 보내 추돌사고 관련자 48명을 징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