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희 대표는 광주 학동 붕괴 참사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필요를 사유로 출석하게 된다. 이승업 대표는 화정아이파크 붕괴 관련에 대해 답변하게 됐다.
한편 국토위는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이원태 전 금호아시아나 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부르려했지만, 최종합의에서 제외 및 변경됐다.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윤섭·영·영애(광주365재활병원)·영금 씨 모친상, 김민석·나철원(장성군의원) 씨 장모상, 안점옥(광주대 교수)·김명희 씨 시모상, 임시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임연구원) 씨 조모상 = 13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3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62-941-4400
▲현영자 씨 별세, 서애순·명숙(제주올레 이사장)·동성 씨...
현대중공업(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금호아시아나(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셀트리온(서정진 명예회장), 부영(이중근 회장), 한국타이어(조양래 명예회장), 코오롱(이웅열 명예회장) 등 6개 그룹은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사 대상 기업에서 최근 입법 예고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기업집단 동일인의 친족 범위인 '4촌...
금호그룹 재건을 위해 계열사의 자금을 횡령하고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항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 등은 1심에 불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조용래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달 17일 재판부는 박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도주의 우려가...
"웰인베스트먼트 이용해 계열사 자금 유치, 금호건설 주식매수에 이용""기내식 공급계약 담보로 금호건설 투자 종용…LSGK아닌 GGK와 거래"
금호그룹에 대한 지배권을 회복하기 위해 계열사로부터 부당한 지원을 받는 등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7일...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한 스위스 게이트 그룹 경영진을 고소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30년 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 게이트 그룹 계열사에 1333억 원에 저가 매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박 전...
KCGI는 "한진그룹이 현재 장기 성장을 위한 도약대에 올라섰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반 동안 한진그룹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이 낮아지고 재무ㆍ수익구조가 개선됐다"며 "독단적인 경영행태에서...
김 연구원은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지주 체제로 전환하지 않은 상출집단은 삼성, 현대차, 한화, 신세계, 두산, 카카오, 현대백화점, 금호아시아나, 네이버, 영풍그룹 등 17곳. 전환 않은 공시대상기업집단은 21곳”이라며 “필요에 의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2년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020~2021년 인적분할...
KDB산업은행이 2015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금호산업 인수에 계열사를 이용하지 말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산은은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이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부(조용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회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공판에서 KDB산업은행이...
◇중흥그룹 “‘승자의 저주’는 없다”=IMF 사태로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건설은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당시 필요한 인수대금(2조9000억 원) 대부분을 대출이나 회사채 등으로 조달했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난에 시달렸다. 결국 ‘승자의...
새 주인 찾은 대우건설…중흥그룹 "'승자의 저주'는 없다"
IMF 사태로 1999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건설은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당시 필요한 인수대금(2조9000억 원) 대부분을 대출이나 회사채 등으로 조달했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난에...
금호리조트가 보유한 골프장인 용인의 아시아나CC에도 신규 설비와 시설들을 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를 인수하며 그룹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했다. 김성일 대표를 비롯한 금호리조트의 모든 임직원은 금호리조트의 정상화를 생존의 문제로 걸고 전력을 다해 수익성을 개선, 흑자 전환을 이루며...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회장 측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박 전 회장은 남은 재판을 불구속 상태로 받게 된다.
박 전 회장의 구속기한 만기가 25일이란 점을 고려했을 때, 재판부가 심리의...
2016년 4월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였던 금호터미널을 인수했다. 검찰은 박삼구 회장이 금호그룹 재건과 경영권 회복을 위해 금호터미널을 낮은 가격에 인수하기 위해 주식가치평가에 개입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검찰은 "이 씨는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측에서 금호터미널의 주식평가금액을 2700억...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권을 헐값에 넘긴 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상대 회사에 ‘30년 동안 최소 순이익 보장’ 조건까지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회장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고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공급권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검찰에...
금호그룹 계열사 아시아나IDT(이하 IDT) 대표 서모 씨는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조용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회장 등의 3차 공판에 출석해 "전략경영실 지시로 IDT 자금을 웰인베스트먼트를 통해 NH투자증권의 파생상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서 씨는 "전략경영실에서 계열사의 자금을 이용하라는 지시가 있을 경우 거부하기...
한진그룹은 호텔사업을 축소하는 한편, 항공ㆍ운송업에 집중하며 대외 환경 불확실성 줄이기에 나섰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이 승기를 거머쥔 이후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이 추진해온 호텔 사업은 사실상 퇴출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금호리조트와 웨이하이호텔...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재판에 출석해 “마음이 무척 무겁고 참담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조용래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의 첫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두 차례의 공판 준비기일과 달리 첫 정식 공판인 만큼 박...
금호아시아나그룹 전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됐던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가 거래재개 첫날 엇갈린 주가 행보를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4.17% 오른 2만 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아시아나IDT와 에어부산은 각각 3.88%, 5.88%씩 내린 채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은 검찰이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