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오는 12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을, 다음 날인 13일에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각각 만난다. 앞서 최 장관은 지난주 황창규 KT 회장을 만나 2018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적극적인 5G 시설 투자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2년이 넘은 최 장관이 이통 3사 수장들과 잇달아 개별 면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 정부의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의...
다만 허창수 전경련 회장에 대해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한 농어촌 상생기금 문제 등을 질의하기 위해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이통 3사 수장 등을 증인으로 소환해 통신비 인하 여력 등을 따질 예정이다.
현 대표이사인 권영수 부회장은 보수가 공시 기준(5억 원)에 미달해 공개되지 않았다.
황창규 KT 회장은 상반기 성과급 8억66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지난해보다 2억1500만 원 늘어난 액수다. 급여 2억8800만 원과 복리후생비 100만 원을 합한 보수총액은 11억5400만 원이다.
KT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3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S존을 전국 400개 매장에 구축하고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이달 6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판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유플러스샵(U+Shop) 홈페이지에서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개통은 19일부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기업 특유의 딱딱한 문화 대신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LG유플러스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반바지나 샌들을 착용하고 출근해도 된다고 임직원에게 통보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 직장생활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받는데, 반바지와 샌들을...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권영수 부회장이 홈IoT 사업을 직접 진두 지휘하고 있다. 홈IoT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여세를 몰아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자사 홈IoT 서비스(IoT@home) 상용화 1주년을 맞아, 해당 사업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부서로 편제하고 ‘IoT서비스부문’을...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일부터 이틀간 방통위의 단말기 불법 유통 조사에 '사전 통보 등 법적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해 파문을 일으켰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보면 당국의 조사를 거부, 방해, 기피한 법인·개인에 대해서는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처음...
하지만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CJ헬로비전의 M&A가 통신과 방송시장 모두를 황폐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통신3사 주파수 대전= 수조원 규모의 ‘쩐(錢)의 전쟁’으로 일컫던 주파수 경매도 올 상반기 통신 시장을 달군 화두였다. 예상과 달리 주파수 경매는 쉽게 마무리되긴 했지만, 각 통신사별로 치열한 신경전은 눈길을 끌기...
올 상반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통신 CEO로 평가된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권 부회장은 ‘불도저’라는 별명답게 강한 리더십으로 회사의 체질 개선에 힘썼다.
권 부회장은 과거 LG디스플레이와 화학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며 그 능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LG그룹에선 권 부회장이 수년간 이통시장서 3위에 머물던 LG유플러스를...
지난 연말 LG유플러스 수장에 오른 권영수 부회장은 내실 다지기에 바빴다.
장 사장과 황 회장은 올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무대를 시작으로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장 사장은 2014년 말 취임 이래 처음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점검했다. 황 회장은 CES 기간에 인텔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권영수 LG유프러스 부회장이 홈 IoT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홈 IoT 서비스(IoT@home) 상용화 1주년을 맞아, 해당 사업 강화를 위해 CEO 직속부서로 편제하고 ‘IoT서비스부문’을 ‘IoT사업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홈 4일 밝혔다.
앞으로 IoT사업 부문은 홈IoT, 산업 IoT 분야 전반의 상품 기획과 제휴, 서비스 품질안정화 업무를 맡는다....
최 위원장은 LG유플러스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와 경기고·서울대 동기 사이다. 때문에 이들의 만남이 부적절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권 부회장이 지난 2월 취임 이후 찾아온 적이 있느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는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권 부회장이 경쟁사인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와 관련해 당시 언급했는지와 관련해서는 최...
23일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항)에서 국민안전처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을 비롯해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명준 서귀포해경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청호함 취역식이 열렸다.
이청호함은 인명구조와 외국어선 단속 등 기본임무 외에도 원거리 항해가 가능하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신 과장은 LG유플러스에 대한 방통위 전격 조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부회장)와 점심을 함께 했다. 이후 일각에선 조사를 앞두고 주무 부처 공무원과 대표가 직접 만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쪽 모두 단말기 유통 현안을 논의하고자 선약으로 만난 자리였다고 해명했지만, 사실상 외압이 있었을 수 있다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1㎓ 주파수를 우리가 만들어갈 ‘일등신화’의 초석으로 단단하게 다져야 할 것”이라며 주문했다.
권 부회장은 4일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제 우리가 정성스레 갈고 닦을 농지는 준비됐다. 이 땅을 얼마나 비옥하고 가치 있게 만드느냐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이번 금기 사항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행복한 직장 만들기와 관련한 의지가 담겨 있다. 금기 사항을 만든 곳은 지난해 11월 권 부회장이 취임한 후 신설한 ‘즐거운 직장’ 팀이다. 이 팀은 본사 총괄 팀과 본부별 팀이 조직 문화 혁신을 담당하고 있다.
권 부회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초등학생 때 소풍가는 날 마음이 설레듯 아침에 일어나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세계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키워드로 ‘경청’을 제시했다.
권 부회장은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LG유플러스 전국 직영점장과 영업 및 마케팅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 ‘점장 리더십 캠프’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전국 700여명의 직영점장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건 2010년 LG유플러스로 통합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권...
24일 LG그룹과 전자공시에 따르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에 이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장내에서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날 권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자사주 2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향후 통신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롭게 도약할 LG유플러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