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TF의 위원으로 참여한 전주혜 의원도 “여가부 역할과 분리돼서 봐주시면 좋겠다”며 “(그간의) 인구 문제는 저출산고령화위원회가 담당해왔다. 저희가 제시하는 건 현재 인구 문제이고 저출생 문제를 단시간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거시적으로, 여러 원인에 있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결국 저희가 지향하는 것은 국민 삶의 질 높이는 것”...
학생은 디벗을 통해 학습을 계획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학급회의나 학생회, 동아리 활동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2월 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보했으며, 6월 700억 원 상당의 추경을 통해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디벗 보급도 준비한다.
조 교육감은 “디벗으로 시작하는 서울교육의 디지털...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73억 원의 예산규모로 민・관・학・연이 모두 참여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연구분야와 활용분야가 다양한 만큼 주관기관인 KIOST를 비롯해 롯데건설, 현대건설, SK텔레콤 등의 6개 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해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해저 거주공간을 만들기 위한...
가지고 임기를 시작하자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정부를 인수해서 운영해 나가려는 입장이라면 반대쪽도 끌어와 설득해 나가야 하는데 여유로워 보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광수 변호사(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는 “(박 장관과 윤 당선인이 갈등은) 헤게모니 다툼으로 생각된다”며 “양쪽 모두 국민에 대한 예의와 염치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1차 추경 국회 심사 당시 국민의힘은 본예산에 잡힌 일부 사업들을 삭감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1차 추경 때 본예산에 잡힌 일부 사업들을 조정하자고 제안한 바가 있는데, 예산 편성은 정부 몫인 만큼 이번 추경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은 인수위에서 정하게 될 것...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농촌 태양광은 2016년 247.6㎿에서 2020년 10월 1178.5㎿로 급증했고, 전국 태양광 시설의 89%가 농촌에 설치됐지만 정작 농민이 참여한 사업은 0.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민들은 농지 임대료 상승과 경관 훼손 등 피해를 떠안았지만 수익은 외지인이 가져간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대선정책공약집에서 '농산촌...
여가부는 올해 전체 예산 1조4650억 원 가운데 9063억 원을 가족 사업에, 2716억 원을 청소년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여성과 성평등 사업은 1055억 원에 불과하다. 윤 당선인이 여성과 남성이라는 '집합'이 아닌 개별적인 사례와 범죄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만큼 조직은 그대로 두고 사업만 조정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현행 체제가 유지된다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창궐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높은 투표 열기는 다시 한 번 새 정부와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은 다양할 것이지만, 대학생 자녀가 있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필자에게 묻는다면, 주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역시 중소사업자와 국내 OTT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콘텐츠 기업과 예술인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포괄적 지원체계 구축 △대기업·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콘텐츠 관련 예산 지원 확대 △콘텐츠 창작자 권리 보호 강화 및 제작자 지원 확대 등을 예고했다. 또한 OTT 생태계의 글로벌...
수요와 예산편성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평가항목에 지역균형발전 가점 항목을 신설해 사업 추진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오 국토부 디지털도로팀장은 “올해부터 지자체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개편한 만큼, 국민 체감 효과가 큰 특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참여해...
그러자 이 후보는 "성인지 예산은 여성을 위한 것이 아니고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한부모 지원 사업도 다 포함한 것"이라며 "나라 살림 행정에 대해 모르고 마구 말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도 윤 후보를 향해 "성인지 예산 제도를 누가 만든 지 알고 있나"면서 "제가 법안을 만들어서 통과된 것인데, 윤 후보는 아직도...
관련예산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국민경제 파급효과 큰 품목들은 경제안보 핵심품목으로 지정해 관리할 것”이라면서 산업 안정성 제고 방안도 내놨다.
이외에도 앞서 공약으로 발표했던 △에너지고속도로 등 에너지전환 인프라 구축 △RE100 참여기업 확대 위한 세제·금융지원 △정부가 교육비를 우선 지원하고...
높은 자영업자 포괄 전 국민 산재보험 단계적 추진 △산재 예방 예산 2조 원 확대 등도 제안했다.
노동조합을 위한 공약으로는 △비정규직 대표의 노조 참여 보장 △지역밀착형 노동권익지원센터 전국 확대 및 한국형 노동회의소 설립 △초기업 교섭 활성화 및 단체협약 효력 확장 △교원·공무원 근무 외 시간 직무 무관한 최소 정치활동 보장 등을 제시했다.
체육사업에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반드시 선진국과 같이 유년시절부터 스포츠에 친숙하도록 사회적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활동에도 관심 갖고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유통업체에서 전자영수증 발급, 음식 배달앱 이용시 다회용기 선택, 차량 공유업체에서 무공해차 대여, 세제·화장품 구매시 리필용기 사용, 그린카드로 친환경 상품 구매, 기후행동 1.5˚C 앱에서 실천 챌린지(년 4회) 참여 등 6개 분야 활동을 이행하면 실천포인트가 적립된다.
1회당 1000~50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최대 7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 환경부는 국민제...
지역일자리 사업, 전국 10개 이상 늘려 50조 투자 지원도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신산업 전환을 통해 3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자리 대전환 6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새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신산업으로 이 후보가 지목한 건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5일 오후 4시부터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KB국민은행은 이날 ‘나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생활금융플랫폼, KB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참여’와 ‘부동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공개했다.
KB마이데이터의 ‘목표챌린지’는 나의 자산과 지출내역을 분석 및 진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