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조사원에서도 남해 EEZ 골재채취단지와 주변 해역에 대한 수산자원 및 해저지형 조사를 병행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닷모래 채취해역은 연구조사 결과 및 일본 등 외국의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우리 해역에 적합한 채취지역 복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하고 산란장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정 이사장은 1987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수산청 수산사무관을 시작으로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국립수산과학원장을 거쳐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으로 근무했다.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수산자원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이사장이 생태계 기반 맞춤형 자원 조성, 산란·서식지 보호, 바다녹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2016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 해 수산분야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성과를 선정, '2016년 수산과학원 10대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매년 10대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해 국민에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국민에 대한 수산물 공급에 직접 도움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토종 민물고기이며 멸종위기종인 '묵납자루'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묵납자루는 관상어로 일본 등에서 인기가 있어 수출 품목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묵납자루는 남한강, 북한강, 임진강 등 물이 완만하게 흐르는 곳에 서식한다. 지느러미와 몸통이 묵색(짙은 검은색)인 납자루 어류라 묵납자루라고 불린다. 수명은 3년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은 과도한 어획 등으로 현재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고 2년 만에 완전양식에 성공했다.
지난해 어업인으로부터 수집한 자연산 어미 1마리로부터 시작해 1세대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고, 200마리를 선별해 산란할 수 있는 어미(35cm 이상·600g)로 키웠다. 이 중...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소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해수 온도를 명태의 적정 수온인 10℃로 유지하고 10℃에서도 생존하는 먹이와 고에너지 명태 전용 배합사료를 개발해 특허도 냈다.
명태 완전양식은 일본도 성공하지 못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다. 일본은 현재 명태 1세대 인공종자 생산에만 성공한 상태다. 이번 명태 완전양식 성
공으로 앞으로 동해안 명태...
대량생산체제를 만들어 상업적으로 효율화하는 게 관건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쥐치에 대한 생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어획량과 산란 성숙기 조사, 탐문을 통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더 나은 어족보호 방안을 찾고 있다.
윤학배 차관은 "동해와 서해에 이어 남해의 주요 수산자원을 회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요부처는 드론 활용 수요를 제시한 국방부, 기상청, 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부처·기관이다.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은 “범부처 차원의 이번 사업이 무인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정책 신호가 돼 우리 드론 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세계 드론시장을 잠식해 가는 중국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온은 중부지방이 전날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공동연구로 마련한 노로바이러스 표준시험법 활용방안을 마련ㆍ논의하기 위해 ‘제8차 수인성ㆍ식품매개바이러스 연구협의체 워크숍’을 9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제주 오션스위츠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시험법...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연안의 어패류 양식장의 해수 및 수산물에 대한 오염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전국의 수산물 위ㆍ공판장 용수 및 수산물에 대한 오염조사에서도 콜레라균이 한 번도 검출되지 않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8월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콜레라에 대한 역학조사에 참여해 29일부터...
7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의 조사 결과,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울산 해역에서 평균 2.3개체/100㎡의 밀도로 밀집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 거제 해역에서는 30~50cm 크기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하루 약 2톤, 부산과 포항 영일만 해역은 30~40여개체가 어망에 계속 들어와 어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5월...
선원들이 길이 150㎝, 둘레 45㎝ 크기의 상어를 죽인 뒤 건져 올렸는데요. 국립수산과학원이 판독한 결과 동해상에 자주 출현하는 악상어로 밝혀졌으며, 악상어는 성질이 난폭하지만 아직 사람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이들 지역 해수욕장 순찰 때 수상 오토바이에 상어 퇴치기를 부착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한-이란 간 수산양식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이란수산연구소를 양측 수산양식 관련 협력 센터를 지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수산전문가 연례 워크숍를 개최하는 한편, 양측이 각각 개최하는 국제수산박람회에 민간 기업의 참여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2월까지 양국 간 양식투자 협력을 위한 사업 타당성조사를 마친 후, 올해 말...
정부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와 해양수산부(한국선급) 합동으로 선박별 미세먼지 배출량을 산정하고, 내년 7월까지 구체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석탄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도 7월 중 확정한다. 노후 석탄발전 10기 처리(폐지, 대체건설, 연료전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다에 서식하는 상괭이의 개체 수는 2005년 3만6000마리에서 2011년 1만3000마리로 64% 급감했다.
해수부는 내달 중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나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나면 8월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중 국립수산과학원 박사는 2008년 혼자서(2011년부터 연구원 2명 보강)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나선 선구자다. 김대중 박사는 21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8년간의 드라마틱한 연구 과정을 설명했다.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을 개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변태 과정이었다. 부화된 유생이 변태 과정을 거쳐서 실뱀장어로 바뀌는데 어떤 기준으로 선별해야 할지...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완전양식 기술이란 수정란으로부터 부화시켜 기른 어린 뱀장어(실뱀장어)를 어미로 키워서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단계까지의 기술을 의미한다.
현재는 자연산 뱀장어 종자를 채포해 양식장에서 7~10개월간 사육해 출하하는 불완전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