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AI 대응 전략 수립…미ㆍ일ㆍ독 등 5개국 전문가 초청

입력 2015-07-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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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은 야생조류의 조류독감(AI)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야생조류의 보전과 AI 방역’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I 발생에 따른 야생조류 중심의 국가 차원의 대응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미국, 일본, 독일 등 5개국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차단을 위한 노력’과 ‘AI와 야생조류의 보전’이란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미국 국립야생동물보건센터의 혼 입(Hon Ip) 교수와 독일 프리드리히 뢰플러연구소의 팀 하더(Timm Harder) 대표, 중국과학원 북동 농업생태학 및 지리학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호주 출신의 더그 왓킨스(Doug Watkins) 교수, 헝가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주디 자보(Judit Szabo) 연구관, 일본 환경성 자연보전국의 야스코 내아가리(Yasuko Neagari) 연구관 등이 참석해 각국의 AI 발생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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