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지난 40여년간 추진해왔던 인재양성 교육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LG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설립한 천안연암대학과 연암공업대학이 각각 개교 40주년과 30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구 명예회장은 지난 1973년 7월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이라는 연암 구인회 LG 창업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법인 LG연암학원을 설립했다....
1980년 구자경 회장(현 명예회장)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21세기 새먹거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라고 지시했다. CEO들은 모조리 해외로 나갔으며 그 무리에는 구본무 LG그룹 부회장도 포함됐다. 당시 영국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한 구 부회장은 충전해서 다시 쓰는 배터리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이 사건이 계기로 ‘소재, 전자에 강한 LG는 배터리도 잘 할...
지난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미수연 모임에 장남 구본무 LG그룹 회장, 차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삼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사남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자녀들과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이 밖에 구 명예회장의 사촌들과 허창수 GS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양가(兩家)의 동업 관계는 창업 1세대인 고(故) 구인회 창업주, 고(故) 허만정씨에서 시작해 2세대인 구자경 LG 명예회장, 고(故) 허준구 LG건설(현 GS건설) 명예회장, 그리고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GS 회장에 이르기까지 57년간 3대에 걸쳐 이어졌다. 기업 규모가 커지고, 대를 잇는 동안 사소한 분란도 일지 않았다.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화 경영’의 정석을...
구자경 명예회장은 1990년 LG의 창업이념이던 ‘인화단결, 연구개발, 개척정신’을 승화시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이념을 재정립하면서 LG의 고객경영을 체계화했다.
구본무 회장은 2005년 고객가치 경영을 토대로 LG 고유의 기업문화인 ‘LG웨이’를 제정, 반포했다. LG웨이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인재 사랑이 25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은 1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해외연구교수 지원’은 구 명예회장이 인재 양성과 학문수준의 세계화를 위해 회장 재임 시절인 1989년 시작해 올해까지 25년 간 총 687명의 대학교수들에게 200억원이 넘는 해외 연구비를 지원했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가 사기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김종호 부장판사)는 13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대표의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씨가 피해자에게 돈을 갚을 능력과 의사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이 같이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포장용 제지와 두루마리 화장지, 아기기저귀 등을 제조 판매하는 깨끗한나라는 2009년 희성전자에 피인수됐다. 희성전자는 범 LG그룹 계열 희성그룹의 핵심계열사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다. 구 회장은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구본무 LG 회장의 첫째 동생이다.
게다가 역대 전경련 회장 중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 구자경 LG 명예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3명을 제외한 10명이 연임했던 전례를 이유로 들고 있다.
전경련은 오는 21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여기서 허 회장이 재추대 되면 2015년 2월까지 2년간 전경련을 계속해서 이끌게 된다.
한편 지난 5년간 전경련 안방을 지켜온 정병철...
이병철 초대회장, 구자경·손길승 회장 등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임한 전례가 있다.
한편 전경련은 다음달 2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추대하게 된다. 이승철 전무는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총회 최소 1주일 전에는 (회장단이) 정해지기 때문에 그때까지 차기 회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며 허 회장의 연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미수(米壽·88번째 생일) 기념잔치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날 미수연에는 장남인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 부회장 등 자녀들이 참석했다. 또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 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라이드 하드’는 마이네임 크라운제이 달샤벳 환희 원더보이즈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구자경과 호승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기술적인 전자음을 배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MBC ‘나는 가수다’ 등의 세션을 담당한 색소포니스트 자미소울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1세대 디제이 디제이렉스도 힘을 실었다.
뮤직비디오에는...
2세인 구자경 명예회장과 허준구 명예회장 역시 LG그룹에서 함께 일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두 집안의 57년 동업 역사는 지난 2005년 GS그룹이 계열분리 되면서 막을 내렸다.
허준구 명예회장의 맏아들인 허창수 회장은 2002년 GS건설(옛 LG건설) 회장을 역임하다가 지난 2005년 GS출범과 함께 GS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계열분리 7년만인 지난 2일 LG상사가...
앞서 20일에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남덕우 전 국무총리, 이희범 경총 회장, 맹형규 행안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 장관,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등이 조문을 왔다.
21일에도 조문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김영삼 전 대통령, 임태희 전 비서실장,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헌재 전 총리, 김대기 경제수석,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 권도엽 국토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장관, 권도엽 국토부장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덕우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정부 인사들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등도 조화를 보냈다.
남덕우 전 총리와 구자경 명예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이희범 STX 중공업·건설회장 등은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숙희 씨는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아들이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내조에만 열중하던 숙희 씨는 연초 발발한 삼성가 상속분쟁에서 삼성가 장남 맹희씨와 같은 편에 서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더욱이 숙희씨도 상속회복 소송을 제기하자 이건희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
데뷔 음반을 발표했지만 전 기획사의 사정으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번 음반이 실질적인 데뷔앨범인 셈이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면서 실력파 그룹으로 명성을 떨쳤던 이들은 디지털 싱글 ‘킹콩샤워’로 팬들을 찾아왔다. 킹콩샤워는 후레쉬보이즈가 직접 작사를 맡고 작곡가 구자경이 만든 곡으로 섹시 여가수 지나가 피쳐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LG가는 구인회 창업주-구자경 명예회장-구본무 회장에 이르는 3대에 걸쳐 삼성, 한진, 금호아시아나, 두산, 대림 등 국내 주요그룹과는 모두 사돈관계를 맺고 있을 정도이다.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의 상속분쟁과정에서 이 회장의 둘째누나인 이숙희 씨가 구자학 아워홈 회장(구인회 LG창업주 3남)과 결혼 후 LG가에서 구박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