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도 이들 영세 원양업체 지원 방안을 여러모로로 검토하고 있지만 대형업체와 수협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영세업체들은 자금 부족뿐만 아니라 해외조업현장이 열악하다 보니 외국인 선원 위주로 구성하고 있지만 외국인 고용제한에 걸려 구인난이 심각해 구조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또 “창조경제를 하기 위해서는 의료, 교육 분야 등의 규제를 풀어야 한다”며 “제조업 분야는 구인난이 생길 만큼 일자리를 만들어도 젊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서비스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도록 관료들이 적극적으로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원내대표는 “대선 때 우리 당이 앞장서서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농협금융지주가 24일 새 회장 선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하지만 권한 없는 농협금융 회장 자리에 적당한 인물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농협금융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후보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농협금융은 외부 헤드헌팅업체들의 추천으로 후보군을 만들고, 이들 가운데 3~5명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 뒤 최종...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전북도청에서 지역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취업·채용문화 개선을 위해 산업부와 전국 15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청년-지역기업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진행돼 왔다.
올해는 대학생 5500명과...
이처럼 1급 공무원 자리가 뜻밖의 구인난을 겪는 것은 작년 말 기재부가 세종시로 청사를 옮긴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민간보다 연봉 수준이 낮고 2년 계약직이어서 공직 신분이 계속 보장되지 않는데다 세종시로 이주해야 하는 점이 작용했다는 것.
이와 함께 기재부 내부에서는 김 전문위원의 등용 가능성이 큰 만큼 상대적으로 경쟁자들의 지원이 적었다는...
◇채용박람회로 중소협력사 구인난 해소= 이날 현대기아차는 ‘2013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역량 강화와 고용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및 정비 협력사들의 우수인력 확보를...
‘신의 직장’ 금융권이 감사 구인난에 빠졌다.
금융권 감사인력 배출의 산실인 금융감독원 출신의 감사행이 제한되면서 벌어진 기현상이다. 감사원 출신이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10년 가까이 자리를 지키는 장수감사도 속출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사들의 감사 선임이 지연되고...
장년인턴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베이비붐세대 구인구직 매칭형 사업으로 장년구직자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숙련된 인력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자 참여자격은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구인기업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포함)으로 상시근로자...
박 당선인이 구인난에 시달려 외부에서 후보를 찾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내부 승진의 경우 전문성이란 기준에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탕평 인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국토부 장관 후보는 내부 인사에게도 개인정보제공동의를 받아 검증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만희 국토부 1차관, 정창수 전 국토부 1차관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한 차관은 충남...
청와대 인선은 청문회 검증 과정을 거치지는 않지만 문제는 ‘구인난’이다. 친박근혜계 최측근을 청와대에 입성시킬 경우 탕평 인사에 걸맞지 않아 부담스러울 수 있다.
경제부총리 등 17부3처17청에 달하는 내각 인선과 이들의 인사청문회 통과 과정도 녹록치만은 않다. 이 때문에 박 당선인은 설 연휴 기간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채 최종 인선에 고심한 것으로...
노동부 한 관계자는 “매년 15만명의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경기 침체 때문에 창업도 재취업도 어려워 노후를 걱정하는 현실”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년층 구직자는 재취업의 기회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은 숙련인력 채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대 등 8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인력양성을 추진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홍 장관은 “많은 공공기관과 대학이 한 뜻을 모아 지역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감사드린다”며 “인재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경부 소관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3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진공은 다음달 말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9월과 10월 두 달동안은 참여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10월과 11월엔 교육과 매칭이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중국내 노무관리 애로사항으로는 ‘급격한 임금상승’(31.5%), ‘생산인력 구인난’(19.7%), ‘복리후생비 증가’(18.1%), ‘핵심인력 구인난’(16.4%), ‘높은 이직률’(13.2%) 등을 차례로 들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핵심인력 구인난’(26.2%)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중소기업은 ‘급격한 임금상승’(34.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중국내 노동조합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3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진공이 선정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에 청년 취업을 연계하고,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한...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과 취업 예정자들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 광주, 원주, 대전,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외에도 리라 아트고교, 서울 디지텍고교, 상일 미디어고교, 대진디자인고교, 서울 IT고교 등 서울지역 마이스터고...
이장원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청년 실업난, 구인난, 고령화 등의 3대 난제가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대학교육 혁신, 외국인력 활용전략, 중고령자 숙련 강화 등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자원?생산인구의 변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대기업(23.2%)보다는 중소기업(71.1%)에서 3배 이상 높게 나타나 구직난 속 구인난이 심각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여줬다.
경총 관계자는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우수 인재들이 소수의 좋은 직장만을 선호하면서 취업재수를 선택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낭비”라며 “안정된 직장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우선 근로...
손 회장은 “정부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세, 노동, 행정규제 등 여러 부문에서 합리적이고 일관성있는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서비스 산업 육성’,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진’, ‘중소기업 구인난·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사업과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