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28일 경기 광명시 생산교육센터에서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내 3개 공장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재구축하고, 안전중심 경영철학을 현장 저변에까지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전사 안전환경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는 논란에 휩싸인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에 대해 두 가지 조정 대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LH의 재무 여건 악화 및 공기업 부채 감축 방침 등에 따라 사업 시기를 크게 늦추거나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첫째 대안은 대상 지구의...
기아자동차는 12일 경기도 광명 소하라공장에서 열린 노사 12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2일 노사 상견례 이후 두 달만이다.
임금 합의안 주요내용은 △기본급 9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격려금 500%+870만원 △주간연속 2교대 여가선용 복지 포인트 50만 포인트 지급 등이다. 성과격려금에는 경영성과금 350...
우선 기아차 노조도 20일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대의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어 파업을 결의할 것이 유력하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 실시가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번지면서 전 업계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차 노조는 ‘국내 대표 노조’란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런데 현대차 노조가 박근혜 정부의 첫 해에 파업에 나서면...
인천에 위치한 한 사출성형기 업체 대표는 “정전사태에 대비해 전력 보조장치를 갖춘다고 해도 오랜 시간 공장 가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생산공정 중간에 시설이 멈춘다면 제품 생산에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사무실 조명이나 냉방 등 공장 가동 외 전력을 최대한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
오백근 한영나염 상무는 “소방용 자가발전기가...
투표 결과는 경기 광명 소하리, 화성, 광주광역시 등 3개 공장과 판매·정비사업장 등 전국 5개 지회별 개표 결과가 집계되는 13일 밤 10시 전후 나올 전망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3만498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월급제 개선, 사내하청 정규직화, 성과급(순이익 30%), 정년연장 등 20여개 항목에 대해 사측에 일괄제시를 요구했다.
노조는 사측이...
같은 기간 기아차의 위반 횟수는 광명공장 4일, 광주공장 5일, 광산공장 4일, 오산공장 3일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적대로라면 현대기아차는 정부의 절전 대책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LG화학 파주공장, LG실트론 구미2공장,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에쓰오일(S-OIL) 울산공장, 현대로템 안양공장, 남양유업 나주공장,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등도 지난주 정부의...
기아차 광명공장과 현대차 전주공장은 5일 중 4일을 위반했고 LG화학 파주공장은 5일 전체 참여하지 않았다. 이 같이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난 주 5일 동안 위반 횟수가 3~5회 사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위급한 수급 상황에 무더위에서 절전에 동참하고 있는 대다수의 많은 국민들을 생각할 때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주요 대기업들의...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지난해 5월 착공, 포항 오천광명산업단지 내 1400억원 가량을 투자해 10만m2 규모로 연간 3만5000t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고순도 페로실리콘은 고급전기강판의 핵심 첨가제로 국내 수요의 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고순도 페로실리콘 자체생산이 가능해 연간 9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수도권 최대 규모 보금자리주택 지구인 광명시흥지구가 대폭 축소돼 개발된다.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업 규모 축소에 찬반이 엇갈리는 등 해당 지자체와 해묵은 갈등도 문제가 되고 있는 데다 사전예약 없이 지구를 지정한지 3년이 지나 사업 성공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지구계획이 확정된 광명·시흥은 1736만 7000㎡부지에...
이날 정부는 광명시흥지구 개발 방향도 내놨다. 개발 컨셉을 주거기능 위주에서 자족복합 도시로 전환하고, 공업지역(산업단지로 추진도 가능), 대규모 물류단지, 벤처용지를 활용하해 자족형 복합시설 단지(90만평 수준)를 조성하기로 했다.
공장이전용지는 선이전-후철거 원칙에 따라 최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이후 개발될 벤처밸리와 물류용지 등 자족용지와...
방미에 이어 방중 사절단에도 포함된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은 “중국에 공장이 있는 만큼 현지 업체 상담 일정도 잡혀 있다”며 “가능하다면 중국 업체와 매칭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은 우리나라 중기 진출이 쉽지 않아 기업과 제품 홍보가 우선됐지만, 지리적으로 가깝고 생산기지도 있는 중국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가산과 구로 디지털단지 및 안양, 광명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1764가구로 후분양 단지기 때문에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풍림산업이 인천 남구 학익동에 분양 중인 ‘학익 엑슬루타워’는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남동국가산업공단, 시화 반월공단 등이 인접해 있다....
5주 무상증자 결정
△피앤이솔루션, 77억원 규모 공장 및 건물 취득 결정
△코라오홀딩스, 김종일 사외이사 신규 선임
△소프트포럼, 정용규·이희조 사외이사 신규 선임
△케이디씨, 친환경 수처리 신규사업 진출
△소프트포럼, 이경봉 대표이사 신규 선임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 신규 선임
△제닉, 가용성 웹 공극필름 관련 특허 취득
△완리...
제휴를 통해 동원F&B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참치캔을 공급하고, 광명그룹은 이를 중국 전역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현재 중국 내 참치캔 시장규모는 약 5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동원F&B는 중화풍 참치 3종(광동식, 사천식, 오향식)을 개발해 올 하반기부터 중국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