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유치원(교육과학기술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을 통합하는 문제에 대해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은 참 시행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꼭 가야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열린 교육과학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을 일원화 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같이...
그는 “교육과학분과에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우리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만들어주는 틀이 되고 과학이 미래의 세계를 펼치는데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학기 시작이 얼마 안 남았는데 학교와 교사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시행 지침 전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또 “창조경제는 과학기술에 토대를 둔다”며...
미래전략수석으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을 지낸 민병주 의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병기 서울대 교수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고용복지수석에는 안종범 의원, 교육문화수석 후보로는 조윤선 대변인과 모철민 여성문화분과 간사, 외교안보수석에는 윤병세 인수위원 등이 꾸준히 거명된다.
하지만 박 당선인의 ‘깜짝인사’코드에 따라 의외의 인물이...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 1명과 전문위원 5명, 실무위원 1명 등 7명의 인수위원들은 이날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서 인수위원들은 과학기술계의 최대 쟁점 사항 중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추진을 비롯해 관련 연구개발특구와 과학벨트 연계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외에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준순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서울 사대 동문이다. 안 회장은 서울시 교육감의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보수 후보 당선을 위해 불출마했다. 이후 안 회장은 문 교수로 보수 후보를 단일화하는 산파 역할을 했다.
박효종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도 서울 사대 인맥으로 분류된다. 그는...
인재양성은 과학기술 분야의 고등교육, 카이스트, 지스트만 미래창조과학부로 옮겨가고 초·중등과정에서의 융합교육, 인재양성교육은 과거와 같이 교육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디지털 콘텐츠 규제는 어디서 어떻게 하나.
△디지털과 문화부분 구분은 어려운 부분이다.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문화부에 남고 어느 부분이 미래부로 갈지 부처간 실무자 협조 과정에서...
과학기술 전담 차관은 과거의 과학기술부 업무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발굴기획, 총리실 소관 지식재산위원회의 지식재산 전략기획단 업무를 맡게 된다. 과거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 기초기술연구회, 지경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도
ICT전담차관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 및 진흥기능, 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기획과...
독립부처설이 돌았던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총괄 기능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전담차관을 두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간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뒤 조직개편의 원칙에 대해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한다는 최소화의 원칙을 지켰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 8개 부처와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부처별 업무보고 닷새째인 이날 경제 1분과에서는 공정위와 금융위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공정위 업무보고는 박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경제민주화’ 관련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박 당선인이 ‘손톱 끝에...
그게 앞으로 경제를 이렇게 발전시킨다는 핵심과제인데, 풍부한 상상력, 아이디어, 과학기술, IT 등 전 산업에 융합되어서 농업이라든가 제조업과 융합하게 되면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서비스업과 융합하면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과 일자리 창출, 더 확대되면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로 확대되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성장플랜에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그...
스마트 교육 확산과 교사의 교수-학습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시작한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은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진행돼 공신력과 권위를 더했다.
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 본부장은 “스마트 교육 확산을 위해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과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SK텔레콤의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인 ‘스마트러닝’과의...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도쿄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 취득(일본문부과학성 국비장학생)해 현재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UCLA 방문교수 및 (사)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 국회정보통신위원회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코리아 개발분과장, 일본 온라인게임부회 부회장, 한국게임학회 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와 온라인게임 연구에 있어...
참여 여부 등 의견이 엇갈리거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정관 작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법인 정관은 공청회 이후 법인 설립준비위원회 의결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인가를 거쳐 12월께 확정된다.
한편 총학생회는 공청회에 앞서 20일 오후 1시 회의장 앞에서 법인화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에는 반대 퍼포먼스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