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 따르면 1일 저녁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 대학 총장들은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들과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익명의 한 대학 총장은 “대학업무 등 교육부에서 과기부로 이관하는 조직 개편은 없을 것”며 “교육부와 과기부 통폐합도 인수위 측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1일 오전 교총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와 교육정책협의회를 열고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교총은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유예, 2022 교육과정 재검토, 자사고·외고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 새 정부 교육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기초학력 진단-지원체제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 학교 방역 지원 강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특히...
"누락·중복 오류 해결…표준화 작업 개선" "3차원 전자지도 확대…드론·로봇배달 지원""교통 약자 위해 증강현실 길 안내 서비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는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플랫폼'과 '디지털 트윈국토' 추진 계획 방안을 보고받았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하고...
과학기술교육분과로부터 업무보고 받아선진형 우주개발 거버넌스 구축 등에 당선인과 인수위원 의견 나눠
윤석열 당선인이 31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제도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인수위 분위기가 좋아지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분위기’ 언급은 이날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의 조상규 실무위원이 이날 해촉된 데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위원들 간의 잡음을 폭로한 상황을 짚은 것이다. SNS에 게재한 사진에 당선인 경호용 차량 번호판이 노출됐다는 게 해촉 이유로 그만큼 보안유지에 민감한 분위기다.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경제2분과와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유기적으로 소통해주기를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민이 직면한 현안 중엔 얼핏 원론적으로 보여도 사실은 상당히 고난도의 논리가 내재된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매시장과 집값, 국민의 세금문제가 그렇다”라며 “겉으로 보기에 쉽다고 접근했다간 큰코다치기 일쑤일 것이다. 국민...
조상규 변호사 보안사항 위반 등을 이유로 해촉조 변호사 "제가 찍은 사진, 경호 차량 잘 보이지도 않아"인수위원의 부적절한 행동도 폭로"자신이 출연한 방송 보지 않았다고 부처 관계자들에게 호통"
보안사항 위반 등을 이유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실무위원에서 해촉된 조상규 변호사가 "직접 해촉 통보를 받은...
과학기술교육분과 소속 조상규 변호사로 파악인수위 해촉인사로는 처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과학기술교육분과 실무위원 1인을 해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의 해촉 은 처음이다.
인수위가 해촉한 실무위원은 조상규 변호사다. 조 변호사는 윤 당선인 경호 차량을 배경으로 인수위 건물 현판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최근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조...
이어 "실물 우표의 디자인이 확정돼야 어떤 방식, 어떤 모양의 발행할지 결정되는데 현재까진 검토단계"라며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 행정실, 우정사업본부 3자간 협의가 진행되는 대로 소상히 과정을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부대변인은 인수위가 각종 위원회를 줄이는 등 재정비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인수위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삼청동에 있는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사무실에서 업무 보고를 했다.
보고에선 주로 그간 교육부가 해온 교육정책과 윤 당선인의 교육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 인수위 측과 교육부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위 대변인실의 교육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이날 원안위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 정부 하에서 원안위가 정치적·이념적으로 치우친 의사결정으로 발전소 이용률이 저하됐으며 전문성이 부족해 중요한 인·허가에 시간이 지체되고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한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다.
원안위는 원전 운영 인·허가와 안전 규제 업무를 맡은 기구다. 인수위는 원안위가 문재인 정부의...
이날 보고에는 이창양 경제2분과 간사를 비롯해 왕윤종·유웅환·고산 위원과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문·실무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획조정,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위원도 함께했다. 산업부는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산업부의 일반현황, 국내·외 동향 점검, 핵심정책 성과 평가로 이뤄졌다. 이후 당선인의 공약과 연계해 새 정부에서 추진할...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과학기술교육분과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는 △과기정통부 일반현황 △과학기술·ICT 분야 주요 핵심정책 평가 △새 정부 초기 당면 현안 △윤석열 당선인 공약과 연계해 신정부가 추진할 주요 국정과제 검토 등이 논의됐다.
당면 현안으로는 오는 6월로 예정된 누리호 2차 비행시험을 통한 위성 자력발사 능력 확보가...
한편, 과학기술교육분과 당사자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날 업무보고에선 교육과 과학기술 부분을 합친 이른바 ‘과학기술교육부’ 출현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응답 대신 윤석열 당선인의 과학기술 부문 공약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주로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지방 대학을 살릴 방안을 검토,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24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교육 분야에서 윤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었던 지방 거점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로부터 협조를 받아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후보...
23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권택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직무대행과 하윤수 전 전 교총회장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박성중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독립 중앙부처로서 교육부 존치 △준비되지 않은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시행 유예 △자사고·외고 등 2025년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을 촉구했다.
교총은 “교육감 이념에 따른 지역 간 교육 격차, 불평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