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폭행 및 상해 수형자는 2010년 848명에서 1036명으로 증가폭이 크지 않았고, 과실범(1175명 → 1423명)도 마찬가지였다.
절도 수형자는 5898명에서 420명으로, 강도 수형자는 3882명에서 2821명으로 오히려 각각 25% 넘게 감소했다. 살인 수형자 역시 3785명에서 3728명으로 소폭 줄었다.
이로 인해 전체 수형자 가운데 경제사범이 차지하던 비율은 12%에서...
△운전중 DMB 시청․휴대전화 사용은 금물
운전을 하는 도중 다른 기기를 조작하거나 쳐다볼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도로교통법에서는 DMB(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를 시청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보험회사들은 이로 인한 사고 발생시 과실비율을 10%포인트 가중하여 보험금을 산정합니다.
따라서 DMB 시청 또는 휴대전화...
7% 비율이지만 지급보험금은 20.2%를 차지하고 있어 고가차량의 보험금 지급률이 높은 편이다. 외제차에 대한 대물손해배상액은 국산차의 3배 이상에 이르는 반면, 그 보험료는 국산차의 1.83배에 불과해 보험금 지급 부담이 국산차(저가차량) 보험 가입자들에게까지 전가되고 있었다.
홍 의원은 “서민들이 운전을 하면서 고가차량을 피해다니고, 부분과실이라 하더라도...
사고차량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과실 비율 0%였다. 이외에 블랙박스를 통해 본 도로 위 사고는 다양했다. 과속, 중앙선 침범, 안전거리 미화보 등 기본적인 안전 지침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대다수였다.
또 차량에서 어른들의 부주의로 아이들이 추락하는 등의 사고도 공개됐다. 이 같은 사고는 운전자가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기만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금감원은 홈쇼핑사와 계약을 맺은 보험사도 과실여부에 따라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내게할 방침이다. 보험사들이 홈쇼핑사를 상대로 과장 광고를 유도하는 등 불완전판매 과실이 있다면 홈쇼핑사의 과징금을 보험사들도 함께 내는 방향으로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금감원은 보험업계 평균 수준을 밑도는 홈쇼핑사의 판매광고를 녹화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우선 혁신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은 기업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는 지분 투자 등과 연계되어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는 담보 보증 중심의 은행 대출로는 한계가 있다.
현재 국내 벤처 투자는 연간 2조 원 내외인데 8조~10조 원의 자금 공급 여력을 가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등장은 혁신형 기업 자금생태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수은은 10% 이하의 낮은 국제결제은행(BIS) 비율로 정부 출자와 자본확충을 통해 국민혈세를 수혈받는 입장이다.
지금은 최대주주 여부와 과실 비중을 따질 때가 아니다.
조선업 부실과 관련한 잘못을 통렬히 반성하고 진정으로 국민에게 고개 숙이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맥아(엿기름) 비율에 대한 오해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주세법에 따르면 한국은 맥아 비율이 10%만 넘어도 ‘맥주’라고 말합니다. 반면 독일은 그 비율이 100%여야만 ‘맥주’란 이름을 얻을 수 있죠. 독일이 500년간 종주국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맥주순수령(맥주 품질을 지키고자 1516년 공포한 법령)’ 덕이었습니다.
국내 맥주 업체들이...
상위권 대학일수록 정시전형 비율을 줄이고 수시선발 비율을 늘릴 것이며, 고교 간 학력편차를 고려하지 않는 학생부 교과나 사교육 영향력이 높은 논술 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전체선발인원 중 학생부종합으로 뽑는 비율은 서울대 78.5%, 고려대 61.5%, 경희대 43.3%, 성균관대49.4%, 한양대 38.9% 순이다....
◆ 검찰 "옥시, 원료도매업체 권유에 독성물질 사용"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수사가 진행되면서 제품 제조 과정의 과실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옥시는 2000년 원료도매업체 CDI의 권유로 가습기 살균제 원료를 PHMG로 바꿨습니다. 당시 옥시는 PHMG의 독성 실험을 생략한 것으로...
지원자의 부정행위로 인정될 소지가 있다 해도 합격취소는 비례의 원칙, 신뢰보호의 원칙, 취소 시 대학의 과실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문제점 등의 법적한계로 합격취소는 어렵다는 것이 외부 법률자문의 공통된 결론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
19건 중 12건(법조인 8건, 공무원 3건, 로스쿨원장 1건)은 부모‧친인척 신상 등을 기재했다 해도 기재금지가 고지되지 않았기에...
인적손해 보험금 현실화·車보험 공동인수제도 개편 등 8가지 선정
앞으로 자동차 사고의 과실비율이 높은 운전자의 보험료가 더 비싸진다. 과실비율을 감안하지 않고 동일한 보험료 할증(건수 기준)을 적용하는 현재 관행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 8가지를 발표했다....
따른 과실 등의 정당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외국환은행장은 해당 수탁기관장에게 해당 외국인 투자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비영리법인 투자 규제도 정비된다. 외국인이 전체 출연금 총액의 100분의 10 이상을 출연하고 그 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어야 비영리법인 투자로 인정된다. 출연금 총액에 대한 비율을 따지는 요건이 새로...
하지만 선박보험의 경우 보험사는 세월호 사고의 과실 여부가 법원에서 확정이 돼야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공방이 예상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피해자에게 지급한 887억5000만원에 대한 보험금을 한국해운조합에 청구했다.
인적보상금 883억원은 2월12일에, 유류피해보상금 2억5000만원은 같은 달 16일에 각각...
사람이 주행에 관여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와 제조사 주행 프로그램의 과실 비율을 얼마로 나눌 지에 관해 다양한 법리적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를 하는 등 상당 부분 기술이 진척돼 있다.
사람이 운행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무인자동차'의 경우는 문제가 더 복잡하다. 최근 구글 사가 개발한...
또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국민의 3분의 2가 파견법 개정에 찬성하고 있고, 연령이 높을 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파견법 개정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일, 일본 등 대부분의 선진국이 파견업종과 기간을 과감히 완화해 고용률 70%가 넘게 됐고, 고용률 70% 이상이 돼야 노동소득분배율도 높아지게 된다”며 “다양한 학회, 연구기관의 분석을...
우선 이달 말 30대그룹을 대상으로 원청이 하청·협력업체 선정 시 고용구조(파견사용 비율 등)를 고려하도록 자율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파견허용업무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인력활용의 경직성은 완화하되, 일시적 업무 증가 등을 이유로 한 초단기 파견을 지양하고 상시·지속 업무의 직접고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임금 상위 10%의 임금인상 자제와...
먼저 진행된 재판 결과를 보고 과실비율을 산정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재판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이미 세월호 사고 수습 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이 1800억원대이며, 확실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지출할 금액은 4400억여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지불할 비용 등을 고려해 향후 청구 금액이 커질 수도 있다.
국가는 지난해 11월 이준석 선장과 세월호...
이들은 246건 가운데 117건은 과실비율이 높은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당 보험금을 높이기 위해 과실비율이 높은 차량이나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상습적으로 유발한 것이다.
뒤를 이어 주정차 중 사고 92건(37.4%), 법규위반 차량대상 사고 10건(4.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주정차 중 사고 발생 시 견인장비의 표준정비수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