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안창호 위원장(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과 자문위원 13명,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기관 운영 방향과 법령 제정, 수사기관 간 협력 등 현안이다.
자문위원회는 공수처 운영과 제도개선 등 자문을 위해 2021년 4월 법조계와 학계 등 각계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발족됐다.
김 처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12일자로 새로...
공수처는 지난달 김진욱 처장 직속으로 특별수사본부도 신설했는데 인력난으로 인해 수사기획관실을 이끌고 있는 이대환 부장검사가 겸임하고 있다.
이번 부장검사 추가 공모와 관련해 김진욱 공수처장은 "법원 경험이 있는 중견 법조인이 공소부장으로 오고 공안수사 경험이 있는 검찰 출신 인사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 범죄는 크게 두...
공수처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공수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공수처 구성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립 2주년을 맞아 김진욱 공수처장이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처장은 임기 마지막인 올해 내에 공수처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부안’을 입법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공수처 설립 2주년을 이틀 앞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국민 앞에 크든 작든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는데...
설립 2주년을 맞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설립 2주년을 이틀 앞둔 19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국민 앞에 크든 작든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는데 모든 역량을 경주하겠다”라며 “공수처가 상당히 작은 규모로 설계돼 검사 정원 23명이고 수사부 검사가 12명에 불과하다는...
이번에 선출되는 변협 회장은 임기(2023~2024년) 내에 대법원장·공수처장 등 주요 보직 추천권을 상대적으로 많이 갖게 된다. 올해 대법관 3명과 헌법재판관 3명을 바뀌고, 내년엔 대법관 6명과 헌법재판관 4명의 임기가 종료된다. 선거 국면이 치열하게 전개된 데다, 많은 추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결과에 법조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위원장인 도심 스님 명의의 성명에서 “공수처장은 누구보다도 정치·종교적 중립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개인의 종교를 여과 없이 드러낸 행위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사정기관 책임자 자질과 최소한의 양심마저 버린 행위에 대해 공직자로서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이 30일 “설립 후 2년이 채 안 된 신설기관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공소제기‧유지 시스템이 정비되며 제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소의 해에 태어난 공수처는 국민 여러분 눈에 다소 굼뜨게 보일 수 있겠지만 소처럼 뚝심 있게 꾸준히 일하면서 호랑이처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재단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욱 공수처장과 직원 30여 명은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까리따스 수녀회는 1998년부터 운영된 무료급식소로 하루 평균 18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이어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관련 청와대 비서관 개입이 확실하다는 수사팀의 보고서를 받고도 3개월이 넘도록 뭉개며, 관련자들에 ‘불기소처분’을 내리라는 지시를 한 사람 아니냐”며 “설상가상 공수처 조사를 받을 때는 공수처장의 관용차인 제네시스를 타고 납시어 출입기록과 조서조차 남기지 않는 ‘황제 조사' 까지 받은 장본인이기도 하다”고...
원서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각각 진행되며,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있는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고위공직자를 수사해야 한다는 공수처의 존재 의미를 따지자면 공수처가 노 의원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당연히 공수처 수사 대상이니 공수처가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김진욱 공수처장이 ‘직무 유기’ 논란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송무 업무(공수처 관련 민사소송, 행정소송, 준항고 등) 총괄 기능은 공소부장이 수행하도록 업무분장을 했다. 다만, 송무업무 중 행정심판 기능은 기획재정담당관실이 계속 수행한다.
공수처장이 하부조직 사무분장을 따로 정할 수 있는 위임규정(제11조의2 신설)도 마련된다. 이에 따라 하부조직 사무분장을 처장이 따로 정할 수 있도록 정했다. 이 경우 직제의 범위...
인사에 앞서 10월 4일 공수처 검사인사위원회 8차 회의에서는 부장검사 후보자들에 대한 승진 심사 및 전보 인사 원칙에 대한 심의‧의결 절차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은 검사인사위에 부장검사 승진 및 검사 전보 인사의 배경과 필요성, 인사 원칙 등을 설명했으며 검사인사위는 부장검사 승진 후보자별 업무성과 등을 중심으로 적격심사를 진행한 뒤...
공수처가 출범 후 외국 수사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은 영국 SFO가 처음이다.
김진욱 공수처장과 리사 오소프스키(Lisa Osofsky) SFO 청장은 22일(현지 시간) 오후 런던 SFO 청사에서 만나 ‘대한민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영국 중대비리수사청 간의 협력 증진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MOU는 공수처와 SFO가 부정부패범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와 영국 중대비리수사청(SFO, Serious Fraud Office)간 상호 협력 관계 구축 등의 목적으로 영국을 방문한다.
21일 공수처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전 3박5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2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22일(현지 시간) 런던 SFO 청사에서 리사 오소프스키 SFO 청장과 만나 국제사회의 반부패...
이미 운영 중인 콜센터 역시 상담회선이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 신속한 민원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직원들에게 "종합민원실은 국민과 공수처가 처음 만나는 공간"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더 빠르고 편리한 민원 접수부터 처리 통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공수처 수사관 인원은 34명이다. 신규 임용 절차 진행 중 검찰 파견 수사관 1명이 복귀해 기존 인원 30명이 29명으로 줄었다. 결원은 6명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새로 임용된 수사관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살피고 보완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수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26일 새로운 CI로 만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 직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월 21일 출범한 공수처는 그간 정부상징 마크를 반영해 제작한 CI를 임시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공수처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새 CI와 슬로건을 최종 확정했었다.
김 처장은 공수처의 새 CI를...
김 처장은 26일 경기도 과천 공수처 현판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저희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소ㆍ고발이 접수되면 배당이 되고, 배당이 되면 그 배당된 부서에서 사건 검토해서 이게 사건이 될 사건인지, 공람 종결이나 각하로 신속하게 처리할 사건인지, 또는 본격적으로 수사할 사건인지 법률 검토를 하고 사실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