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 소속 조합원 6만여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에서는 조합원 중 200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다.
연대회의는 정부를 상대로 정액급식비 도입, 방학 기간 임금미지급 문제에 대한 생계보장 대책 마련,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19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 3개 노조 소속 조합원 6만여 명 가운데 2만여 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가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에서는 조합원 6000여 명 중 20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이들 중 60∼70%가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파업 양일간 학교 급식에 차질이...
이들은 정부에 ▲ 정규직과의 임금차별을 호봉제 도입으로 해결할 것 ▲ 정액급식비 지급 ▲ 교육공무직법 연내 통과 ▲ 국립학교 입금차별 문제 해결 등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국립학교 조합원들이 먼저 파업에 들어가고 11월 20일과 21일 전국 학교비정규직이 동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이날부터...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건)는 지난 1일자로 교내 시설관리용역 비정규직 20명 전원을 정년이 보장되는 '준공무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2차 비정규직 대책 후속계획'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본청, 산하 사업소 및 투자출연기관 등 33개 전환 대상 기관 중 서울시립대가 올 들어 최초 시행했다.
이번에 준공무직으로 전환되는 시설관리직 20명은...
유은혜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고교 무상교육과 학교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재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없다”며 “호봉제와 교육공무직법을 다 거부하면서 기만적인 대안들로 생색내기용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정부·새누리당은 전날 당·정·청 협의에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시행해 오는 2017년까지는 전면 시행키로 합의했다. 또...
정부는 근속연수를 반영한 방향을 확정하게 된다”며 “상임위 일정이 27일로 잡혀서 논의하기 때문에 호봉제 도입과 교육공무제 도입 법안 통과를 위해서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문위는 지난 3월 열린 공청회에서 교육공무직 신설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이 조직위원장은 “27일 해당...
이들은 불안정한 형태의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제(공무직)로 법제화하고, 상시 해고가 가능한 관리규정의 전면 개정과 호봉제 도입, 외주화된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범정부 차원의 대책기구 구성을 요구하고 향후 제도 개선 작업과 제대로 된 실태조사 등을 위한 노·정 간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할 방침이다.
연대회의...
현 내정자의 지난 2001년 2월 학장으로 있던 세무대학이 폐교된 후 2001년 8월 면직, 공무직을 떠났다. 그러다 2001년 9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특별보좌관에 위촉됐다. 이후 한국무역협회 소장, KDI 원장 등을 지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는 지난 16~17대에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서는 활동하지 않았지만 경제부총리로 깜짝...
추가전환자들은 호봉제 도입(본청·사업소)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 호칭개선(상용직→공무직), 교육과정개설 등 1차 전환자들과 동일한 처우개선 혜택을 받는다. 이번 전환에 추가소요되는 연간예산은 총 15억5000만원이다.
김상범 부시장은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부분으로 파급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사회 비정규직...
이어 그는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 여러분들이 교사로서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교육 공무직의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보건소의 비정규직 영양사들도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영양지도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서 국민의 건강을...
이들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조합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파업집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법제화’ ‘호봉제 전환’ ‘전 직종 무기계약 전환’ 등을 촉구했다.
전국 각지에서도 총파업집회가 이어졌다. 전북 학교비정규직 노조 400여명이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광주지부 소속 조합원 1500여명 역시...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하고 교육감 직접 고용을 담은 교육공무직 신설 관련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이선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은 “6일 오후 11시30분 현재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집계한 결과 재적인원 과반 찬성으로 파업 가결이 확실시된다”며 “정확한 투표 인원과 찬성률은 7일 오전 발표할 방침”...
아울러 그간 논란이 돼 온 학교 내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문 후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시, 가장 먼저 학교 비정규직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며 "'교육공무직'의 도입도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교육의 제1차적인 목표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시키는데 있다"며 "기회의 균등...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2년 이상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 정규직 전환 △호봉제(1~33호봉)도입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 △전환제외자에 대한 복지포인트·명절휴가비 지급 등 처우개선 △호칭 개선(상용직→공무직) △교육과정개설(서울시 인재개발원) 등 관리제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정규직 전환이...
공무직에 여성 합격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위직까지 진출해 여성의 섬세함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나랏일을 진두지휘하는 활약상도 이어지고 있다.
소득에 있어서도 남성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자 355만명 가운데 여성 신고자는 142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넘어섰다. 특히 종합소득금액 상위 10% 가운데 여성비율은 19.4%로 20...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달 초 고위공무직 인사개편이 임박하면서 기존 실·국장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시중 위원장이 실·국장급 인사개편을 어느 선에서 마무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그동안 해외 파견이나 교육으로 자리를 비웠던 이른바 '원조' 고위공무원이 속속 복귀하면서 인선 작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어 향후 인선을 놓고...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고위 공무직에서 연배는 몰라도 중요한 것은 행정고시 기수다"며 "행정고시 합격이 늦게된 사람이 자신보다 높은 직급에 위치하게 됐을 때 고위직으로 갈수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사실. 하지만 백용호 신임 청장 내정자의 경우 행시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혹과는 무관한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