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 분양가는 4억6161만~4억8486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제일풍경채센텀’ 전용 84㎡형은 지난해 4월 8억875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11억 원에서 최고 13억 원에 형성됐다.
교통과 학군 등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서해선...
부동산 TF가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택지 개발로 142만 가구(수도권 74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의 실현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서울 지역의 택지 확보를 위해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검토했는지도 관심사다. 시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대규모 택지 개발이 어려운 서울에서 공공택지 개발을 위한 용지 마련을 위해서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15일 부동산정보업체 포애드원에 따르면, 현행 민간분양 물량 중 특별공급 비율은 63%(공공택지) 또는 53%(민간택지) 수준이다. 하지만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전용면적 85m² 이하)은 전체의 85%가 특별공급 물량이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30%)과 생애최초 주택구입 특별공급(25%) 비중이 높아 2030세대에 유리하다.
실제로 특별공급 경쟁률은...
그는 "전반적으로 5년간의 주택공급을 보면 수급개선과 직결되는 주택 입주물량 및 미래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한 공공택지 지정 실적 모두 과거 대비 많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만, 2020년 이후 입주여건의 일시위축 우려가 지속 제기된 점은 무겁게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2·4 대책 등 대규모 물량을 추가 보강하는 데에 총력을...
조 교수는 “공공과 민간시장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정부의 직접 개입은 한계 계층에 집중해야 하고 토지이용 규제와 택지개발에서 공공과 민간의 합리적인 역할 배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더라도 집값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택금융분야 발제를 맡은 이용만 한성대...
수도권 130만 호 이상, 최대 150만 호를 공급하고,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공공택지의 단계적 추가 개발도 고려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TF에서도 해당 공약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선 서울시 주택 공급 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계속해서 재건축 완화를 주장했고, 주택 공급을 약속했던 만큼 차기 정부와 서울시가 발을...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민영 계약은 5월 9~12일, 공공 계약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민간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저렴하게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짓는 임대주택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고 최소 8년 동안 거주가 보장되지만,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 규모나 입주 자격에 제한이 없다. 그런 만큼 건설사들은 최소 임대 기간만 채우고 분양할 수 있어 공공성이 약하고 기업들의 배만 불린다는 비판에 휩싸였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중앙정부의 (공공주택) 건설비용보다 예산을 더 투입해 좋은 아파트를 지어 서울 전체를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내 반값 아파트 공급은 상반기 중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 김 사장은 반값 아파트 공급 지역과 관련해 “(여유 택지가) 고덕강일지구와 위례, 마곡 등에 남아있고 학교나 단독주택 용지도 보유 중”...
공공택지와 리츠 제도를 활용한 지원 강화도 검토 중이다. 심 팀장은 "민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함께 취약 계층의 공급량 일부를 배정하는 등 계층 혼합 방안, 즉 소셜 믹스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시장기능 회복을 위해 임대차 3법은 어떤 형태로든 손을 보겠다는 방향성을 설명해주신 거로 이해해달라...
사전청약이란 청약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이후 공공분양은 3만4000가구, 민간분양은 1만3000가구를 공급해왔다.
이번 회차에는 공공사전청약 최초의 전국구 청약 단지인 평택 고덕지구가 포함됐다. 민간사전청약은 파주 운정3·인천 가정2지구 등 수도권...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다. 공공분양의 경우 2021년 7월부터 총 3만4000가구를 공급했다.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사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 6.8대 1, 인천 계양 6.1대 1, 남양주 왕숙 3.8대 1 순으로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이중 남양주 왕숙 전용면적 55㎡ 테라스형에서 43대 1의 가장 높은...
공공 사전청약 2만6000가구, 공공택지 3만4000가구 공급
또 LH는 올해 공공 사전청약 공급물량의 81%인 총 2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시행하고 LH가 조성한 공공택지 3만4000가구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민간에 매각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공급 확대 및 중장기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3기 신도시 5곳 중 4곳에서...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특징이다. 전용 85㎡형 초과 타입의 경우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37%는 일반공급으로,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전체 공급물량 중 20%인 306가구가 추첨제로 나오며, 일반공급분 추첨물량에서 128가구,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에서 178가구가 각각 추첨제를 통해 공급된다.
사전청약 접수는 28...
여기에는 공공택지 142만 가구, 재건축·재개발 47만 가구, 도심·역세권 복합개발 20만 가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5년간 250만호 공급 등) 국회 소관이 아닌 공약들은 바로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주택 구매 수요의 증가와 매물 증가로 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기존 장기전세주택이 택지개발을 통해 공공이 직접 짓거나 민간 재건축·재개발 단지 일부를 공공이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이라면 상생주택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장기전세주택 토지 확보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민간은 용도지역 상향, 도시계획시설 해제 등 규제 완화를 받아 그동안 다양한 이유로 개발이 어렵거나...
수도권 물량 130~150만 호, 공공택지 개발 142만 호, 재개발ㆍ재건축 47만 호 등이다.
재건축과 관련해서도 윤 당선인은 안전진단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진단 항목 중 50%를 차지하는 구조 안정성 비중을 30%로 낮추고 주거환경 비중을 15%에서 30%로 높이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1기 신도시 재정비법도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정권교체에...
공급 유형별로 △재건축·재개발 47만 가구 △도심·역세권 복합개발 20만 가구 △국공유지 및 차량기지 복합개발 18만 가구 △소규모 정비사업 10만 가구 △공공택지 142만 가구 △기타 13만 가구 등이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는 조세 원리에 맞게 개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을 과도한 규제로 꼽는 만큼 집권 초기부터 겹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