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노려볼까” 5차 민간 사전청약 1573가구 공급

입력 2022-03-1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오산세교2지구 A13·A20블록
전용 59㎡형 3억3597만 원 수준
사전청약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5차 민간 사전청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5차 민간 사전청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5차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경기 오산세교2지구에서 총 16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차 민간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전청약 물량은 △오산 세교2지구(A13블록) 927가구 △오산 세교2지구(A20블록) 646가구 등 총 1573가구 규모다. 호반건설(호반 써밋), 원건설(힐데스하임) 등 2개 업체가 참여한다.

오산 세교2지구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오산역, 오산대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오산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부우회도로가 인접하다. 단지 인근에 가장천, 물향기수목원, 오산종합운동장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15~20% 저렴한 편이다. 추정 분양가는 호반 써밋 전용면적 59㎡형 기준으로 3억3597만 원, 전용 84㎡형이 4억5030만 원으로 책정됐다. 힐데스하임 전용 69㎡형은 3억3180만 원, 전용 84㎡형이 4억582만 원 수준이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37%는 일반공급으로,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전체 공급물량 중 20%인 306가구가 추첨제로 나오며, 일반공급분 추첨물량에서 128가구,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에서 178가구가 각각 추첨제를 통해 공급된다.

사전청약 접수는 28~30일 중 특별·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되며, 4월 5일부터 6일까지 당첨자 발표 후 자격검증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