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전체 입주 예정물량 중 94%(3579가구)가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한 정비사업 아파트 물량이다. 충남은 500가구 미만의 중소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되며, 경남은 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4곳(1091가구)을 포함해 총 6곳, 2367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2195가구)’, 남구 대연동...
서울 중구 남산 일대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힐튼호텔)이 남산 조망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재개발된다.
2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중구 '힐튼 호텔(양동구역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힐튼 호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4300여 가구의 주거타운과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아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탕정 택지지구와 연결되며 탕정역과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SK에코프랜트, 코오롱글로벌과 경기도 수원시 권선 113-6구역 재개발 단지 '매교역 팰루시드'를 이달 중 분양할...
15일은 싱가포르 최초의 공공주택지 중 하나로 디자인과 녹지가 어우러져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스카이빌’을 둘러봤다. 스카이빌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생활공간으로 발전한 사례로 구의 도시재생과 재건축 사업에 많은 영감을 줬다.
오 구청장은 이어 토지이용 및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해 URA의 역할 및 권한...
16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소문역사공원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사이에 있는 호암아트홀이다. 호암아트홀은 준공 이후 30년 이상 지났으며 담장과 옥외주차장으로 둘러싸인 구조로 도시 공간을 단절시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을지로3가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도 통과됐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인근에 있는 대상지에는 지하 8층~ 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건축심의를 통해 저층부 근린생활시설과 개방형 녹지를 연계 계획해 이용자의 자유로운 동선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내·외공간 활성화를 유도했다. 사업지 동쪽 공공보행...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서울역-서대문 1·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건축물) △당산동 331-1번지 신축건축물(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대림3동 공공복합청사 계획안(소형 공공건축물) △강서구 통합신청사 계획안(중대형 공공건축물) 등이 분야별 1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 건축물로는 서리풀 특별계획구역...
해당 법안은 택지조성사업을 마치고 20년이 넘은 면적 100만㎡ 이상 택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재건축·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해주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 3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정부·여당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법안 심사가 지지부진해 리모델링을 추진해온 아파트 단지들이 사업 진행을 중단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는...
부동산R114는 1세대 국내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지속해서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의 공급정보, 시세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공·시행·금융·공공기관 등 부동산개발과 관련된 약 6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부동산R114의 데이터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서울 성동구가 90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 및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성동구는 본격적인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동구는 구의회 의견청취를 이르면 내년 3월 서울시에 재정비안 결정을...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일반상업·준주거→일반상업지역) △높이 상향(90m 이하→200m 이하)을 통해 계획된 용적률을 1100%까지 높이며 977가구 공동주택, 오피스텔 120실과 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시는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지상부에 최대한 녹지와 보행공간이 마련되도록...
장위8·9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2017년 구역 해제 이후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시설 등의 공공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장위8구역은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호 가옥을 배려해 주변에 공원을 조성, 개방감을 확보하고 이를 장위9구역의 남측...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관악구 봉천동)'은 녹지가 충분히 확보된 공동주택 1571가구(공공 260가구, 분양 131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가로변 3개 동의 주동 형상을 변경해 통경축을 넓게 확보했으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을 별동으로 조성해 입주민과...
라 팀장은 "신규 주택 분양 물량은 18만 호에 그칠 것"이라며 "공공부문은 SOC 예산이 안전 관련 투자를 제외하면 올해와 비슷한 규모에 그쳤고 도로·철도부문 건설 예산은 감소해 수주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건설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전국 안전진단...
공공재개발은 공공에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주민 30%가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어 인허가 기간 등이 단축된다. 통합 개발 방식에는 상가 주인들이 재개발 사업에 지분을 갖고 참여해 아파트를 받을 수도 있다.
나머지 상가들은 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해 인현상가처럼 옆에 있는 구역과 엮어서 통합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충무로 일대 민간 재개발 시 공연장 등 일정 규모 이상의 문화 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공공에서는 을지로 일대 도심 공원 하부에 1200석 규모의 대규모 뮤지컬 전용 극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계획안에는 이런 비전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부문 별 가이드라인들도 함께 담겼다.
우선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전체를 존치정비구역(공원용지)으로 지정한 후...
이번 결정으로 전농8구역은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소규모 자투리 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내 전체 녹지 축과 연계한 7000㎡ 너비의 소공원을 배치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충분한 녹지공간을...
학교용지에는 기설학교를 개축해 도시형캠퍼스로 운영하고, 주거용지에는 조건부 임대형 공공아파트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설형 ‘주교복합학교’는 신축 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구역 단지 내에 학교용지를 확보해 만들어진다. 다만, 두 유형 모두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도시형캠퍼스와 아파트는 분리된 건축물로 설치하고,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