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을 노린 넬리 코다(미국)와 다니엘 강(미국)은 1타 모자라 미셸 위에게 우승을 넘겨줘여 했다. 넬리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가 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 연장 기회를 놓쳤다.
데뷔전에ㅓ 화려한 우승으로 67년만에 대기록을 세운 고진영(23ㆍ하이트)은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데뷔전에서 우승하며 세계골프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무서운 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이 역전우승할 것인가.
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지난주 우승자 제시카 코다(미국), 미셸 위(위성미)...
데뷔전에서 우승한 고진영(23ㆍ하이트)은 슬슬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고진영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37위에서 공동 12위로 끌어 올렸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등 1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22위로 밀려났다.
유소연(28ㆍ메디힐)은 3타를 잃어...
유소연(28ㆍ메디힐)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0위권, 고진영(23ㆍ하이트)은 1언더파 71타로 최혜진(19ㆍ롯데),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20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첫 출전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40위권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컷오프 없이 63명이 경기를 벌이는데 세계랭킹 1위부터...
67년만에 데뷔전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한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일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전날 공동 14위였다.
고진영은 25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ㆍ6576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지난주 데뷔전에서 우승하며 67년만에 대기록을 달성한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박성현은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4위, 유소연(28ㆍ메디힐)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전날 2벌타를 받은 렉시 톰슨(미국)은 합계 13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