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전인지(24ㆍ하이트)가 이날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5위로 껑충 뛰었고, 최운정(28ㆍ볼빅)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고진영(23ㆍ하이트)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6위,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로 밀려났다.
박성현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박인비, 데뷔전 우승자 ‘슈퍼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고, 초청받아 출전한 배선우(24ㆍ삼천리)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고, 박인비는 마지막 17, 18번홀에서 줄보기를 범해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데뷔전 우승자 ‘슈퍼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이 미국본토에서도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지난주 3년 8개월만에 우승한 재미교포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와 한조에서 플레이한 고진영은 전날 공동 17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ㆍ6679야드) 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데뷔전 우승자인 ‘슈퍼루키’ 고진영(23ㆍ하이트)은 후반들어 강풍이 불면서 발목이 잡혀 2언더파 70타로 함께 라운드한 미셸 위와 함계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낸 고진영은 후반들어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3개 범했다.
이 대회는 LPGA 창립자를 기리기위해 창설된 대회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이시우는 고진영, 조정민 등 투어 선수들의 스윙 코치로 활약하며 ‘퀸 메이커’라 불리고 있는 레슨계 떠오르는 실력자다.
홍재경 아나운서가 이번 시즌도 함께하며 개편 첫 주인 13~14일에는 봄맞이 라운드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오후 9시부터 90분간 특집생방송으로 꾸며진다.
국내 선수들이 전훈을 하는 동안 최혜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해 우승자 고진영(23ㆍ하이트)과 우승경쟁을 벌이다가 준우승을 차지해 실전감각면에서 유리한 입장이다.
최혜진은 “이 코스에서 우승한 좋은 기억을 살려서 경기하겠다. 작년에 연습라운드를 하면서 코스가 까다롭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대회 때는 경기가...
한국 선수들이 승전고를 울려 주는 사이,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무서운 루키’ 고진영(23·하이트)이다. 그는 데뷔전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연착륙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18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ㆍ6599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첫날부터 최종일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동타를 이루다가 18번홀(파5) 그린밖 11m에서 퍼터로 친 볼이 홀로 사라지면서 버디를 골라내 힘겹게 우승했다. 4년만에 우승컵을 차지한 미셸 위는 통산 5승을 올렸다.
미셸 위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냈다.
데뷔전 우승자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은 우승경쟁을 벌이디가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김세영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 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 앤드 델타
이미향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고진영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은희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2018년
고진영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미셸 위(미국)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a=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