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화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016년도 예산안 심사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교문위 소관 부처인 교육부는 55조7299억원, 문화체육관광부는 5조4585억원의 2016년도 예산안을 각각 편성했다.
특리 교문위 예산심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예산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관련 예산이다.
현재 정부가...
이를 위해 초등학생에서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다.
행사에는 공학한림원 회원인 국내 대표 공학도 출신 CEO들이 대거 참석해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의 일일 교사직을 맡는다.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前 삼성전자 부회장), 박성욱...
교육열에 비해 명문 고등학교는 하나도 없고, 학교 수도 부족하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나.
▲양천을 교육도시로 만든 건 행정가나 정치가가 아니다. 그야말로 학부모의 교육열과 학원이 양천을 교육도시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지역은 교육열은 강한데 인프라는 대단히 부족하다. 교육 인프라의 경우, 우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숫자 자체가...
신라 등 삼국시대 서술은 현재 고등학교 교과서에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 발전’ 대단원에 포함돼 있지만 새 교육과정에는 ‘고대 국가의 발전’이라는 대주제가 별도로 들어간다. 한국사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이 현재 38개에서 27개로 약 30% 감소하는 등 학습부담도 줄어든다. 한국사를 시기에 따라 27개 소주재로 나누고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학습...
또 고등학교 1학년에는 지금의 과학 과목을 합친 ‘통합과학’이 도입된다.
교육부는 31일 오후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에서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 교과교육과정연구팀과 공동으로 개정 교육과정에 관한 2차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학, 과학 등에 관한 시안을 발표한다.
수학 교육과정 시안은 초등 1학년에서 고교 공통과목 단계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교육개혁에 대해선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학도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사회수요를 반영한 학과와 교육과정의 확산을 지원하면서 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창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학창작공작소’, 체험중심의 선진형 과학교육 ’생활과학교실‘,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및 활동상을 볼 수 있는 ‘페임랩(FameLab) 광장’, ‘미래형 수학・과학교실’ 및 ‘수학·과학 융합교육(STEAM) 체험관’, 초・중・고등학교 대상 자유공모 프로그램인 ‘과학체험 프로그램관’, ‘안전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시교육청은 지난 1일 특수목적고등학교지정·운영위원회 및 특성화중학교지정·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학교별로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해 기준 점수에 미달한 서울외고와 영훈국제중을 청문 대상학교로 확정했다. 4월 중순 경 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들 2교는 청문 과정을 통해 평가 결과에 대해 충분한 소명 및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계획 제출 등의 기회를...
교육부는 '일반고등학교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의 학교 현장 안착과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자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6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2015년 추진 계획의...
이 외에도 학생부문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과 교사부문 교육부 장관상, 학교부문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관광전문 인력의 양성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서 앞으로 청소년...
지난해 12월 30일 오 교수는 우즈베크스탄 고등교육심의위원회로부터 현지 민속학 국가박사 학위를 받았고 학위 취득으로 현지학자들에게는 최고의 명예직인 우즈베키스탄 학술원 회원에 추천됐다.
우즈베키스탄의 학위 심사조건은 까다롭기 유명하다. 현지에서 국가박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교육 당국이 정해준 기간 내에 20편 이상의 논문이 논문인용지수가 높은...
아울러 "교장·교감은 급식, 학교안전, 학교폭력, 각종 위원회 등 학교행정은 물론, 교육과정, 장학까지 학교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학교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개별 교과지도와 교실에 대한 수업이 교장·교감 업무의 우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이재정 교육감이 어려운 교육재정 위기와 무상급식과...
면서 "고등교육을 받은 실업자가 넘쳐나는 국가보다는 기술자가 많은 국가가 낫다"고 말했다.
무조건적인 대학 입시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직업교육 등 각 개인에게 적합한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찰스 파델 의장은 "모든 사람이 대학에 가는 것은 오히려 인재를 낭비하는 것"이란 생각을 전했다.
찰스 파델 의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
교육시설로는 서초고등학교가 사업지와 접해 있고, 인근에 서초중, 서울고, 서울교대 등도 인접해 있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사업지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많아 발전가능성이 높다. 가장 먼저 서초구 서초동 1005-6에 위치한 정보사령부가 안양시로 2015년에 이전할 계획이다. 정보사 터는 약 16만6000㎡의 규모의 강남권에서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한-베 CJ제과제빵학과는 45명의 수료생 중 80%가 넘는 38명이 개인 창업 및 취업에 성공했다. 한-베 CJ제과제빵학과는 현재 2기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며 3기의 개강 역시 앞두고 있다. 앞으로 학과와 학교의 발전 기금을 조성하고 수료생들이 베이커리 운영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복베이커리(가칭)’를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인민위원회와 함께 설립 준비 중이다.
그러면서 “교육부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이번 일을 큰 본보기로 삼아서 더 큰 책무감과 사명감으로 국가와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또 향후 교육정책의 방향으로 △공교육 정상화 △고른 교육기회 제공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와 능력중심사회의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학생 수 감소를 방치할 경우 대학의 질적 수준과 관계없이 지방대학이나 전문대학 중 상당수가 존립이 어려워지게 돼 그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나아가 지역간 균형발전이나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에도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1989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11년 1월부터 총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재정학회장 △교육부 대학선진화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물가정책자문전문위원회 위원장 △관세청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대교협 부회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민영화’라는 정치적 프레임에 사로잡혀 기획재정위원회 소위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의료·교육·관광 등 서비스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법인병원이 자회사를 세워 영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원격의료와 병원 인수합병 등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기재위원들은 안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