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총회를 열려다 뜻을 접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아직 총회 날짜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 다만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조합원이 5133명에 달해 총회를 열려면 전체 조합원의 20%인 1026명 이상이 참석해야 해 대규모 집회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조합이 시의 권고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하진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북에선...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용 58㎡는 2월 초 24억 원 수준에서 거래되다 지난달 초 22억6000만 원에 팔리며 1억 원 넘게 하락했다. 도곡동에선 지난달 초 16억 원에 거래되던 삼성아파트 73㎡가 같은달 13억8000만 원까지 떨어졌다. 무려 2억2000만 원 차이다. 강동구에서도 2월 10억 원까지 거래된 삼익그린2차 66㎡가 한 달 만에 3억 원 가까이 추락한 7억3000만 원에...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82㎡형 시세도 20억5000만 원에서 18억8000만 원까지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에선 재건축 아파트 가격을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선행 지표로 여긴다. 투자 수요가 많아 시장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에도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이 1~2달 후 아파트 시장 전체로 옮겨갔다.
윤지해 부동산 114...
강남구에선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1500만~8500만 원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주공5단지 등이 최대 7500만 원까지 떨어졌다. 서초구 역시 반포동 주공1단지와 잠원동 신반포2차아파트가 2500만 원 가량 빠졌다.
반면 △구로(0.19%) △노원(0.11%) △관악(0.11%) △강서(0.09%) △성북(0.08%) △서대문(0.08%) 등 중저가...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재건축, 동작구 흑석동 '흑석3자이' 등 1만2709가구가 나온다.
지방에선 1만4414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이 291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대기 중이다.
하지만 4월 분양 역시 예정대로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오는 7월 28까지 연장되면서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 조합들이...
실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송파구 잠실 엘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강동구 고덕동 그라시움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지수는 서울 집값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7월 101....
특히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ㆍ6단지 등에선 전주보다 시세가 5000만 원 이상 떨어지고 있다. 강남4구 아파트값은 3월 둘째 주부터 3주째 하락 중이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 침체 우려로 고가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개포동 개포주공 단지들, 송파구 잠실동...
이에 5~7월로 분양 일정을 잡아 상한제 적용이 불가피했던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비롯해 △수색7구역 △증산2구역 △수색6구역 등이 상한제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애초 4월 말 안에 분양을 진행해 상한제를 피하려 했던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신반포14차 재건축 아파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동대문구 용두동...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전용 50.64㎡)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전용 84.95㎡)를 보유한 2주택자는 두 아파트의 공시가격 합산이 지난해 30억4800만 원에서 올해 41억7000만 원으로 오르면서 보유세가 3818만 원에서 6325만 원으로 무려 66%나 늘어나게 됐다.
정부가 이미 지난해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둔촌주공아파트, 개포주공아파트 1단지 등 대형 재건축 사업과 외고ㆍ특목고ㆍ자사고 폐지, 정시 확대 등 교육 정책 개편도 강남 아파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같은 점 때문에 두 지역 아파트 중위가격 차이도 벌어지고 있다. 강북 아파트 중위가격이 지난해 4월 6억595만 원에서 지난달 6억7074만 원으로 오를 동안, 강남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1891만...
이달 30일 야외에서 총회를 열 예정이었던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조합도 정부 결정에 따라 총회 연기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여전히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이 규제 완화는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돌발 변수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기조가 바뀌거나 한 것은...
실제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조합은 오는 30일 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김구철 미래도시시민연대 조합경영지원단장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점을 3개월 정도 추가 연기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추가로 유예를 받을 수 있는 조합은 없다"며 "3개월 정도의 추가 유예기간 만으로 제반 절차를 완료하고 상한제 유예 혜택을...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5930가구)나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5040가구) 같은 대규모 정비사업장에선 조합원이 1000명 이상 모여야 한다는 뜻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유예받을 수 있는 정비사업장은 서울 시내에서만 43곳, 5만9777가구로 추산된다. 하남시와 광명시, 과천시 등 경기도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합하면 총회를 서둘러야 하는 정비사업장은 더...
재건축 단지는 강남구 개포 주공아파트과 강동구 명일 삼익그린2차 등의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0.01% 떨어졌다. 반면 일반 아파트는 0.06% 올랐다.
서울은 9억 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비강남권 역세권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노원(0.28%) △도봉(0.15%) △동대문(0.15%) △구로(0.13%) △성북(0.12%) △중랑(0.11%) △금천(0.10%) △동작(0....
1월 청약을 진행한 강남구 개포동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옛 개포주공4단지)는 평균 65대 1, 최고 28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 규제에도 자금력과 청약가점을 모두 갖춘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최고 당첨 가점은 79점(만점은 84점)에 달했다.
마곡9단지와 과천 제이드 자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르엘 신반포 역시...
개포동 주공6·7단지도 최고 5000만 원까지 떨어졌다.
강남3구에선 집값 하락세가 재건축에서 일반아파트로 일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신도시는 0.03%, 경기ㆍ인천은 수원이 가격상승을 견인하며 0.15%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수원은 이번주에만 무려 0.61% 뛰었다. 지난 2007년 말(12월28일 기준 1.9%) 이후 가장...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KB 선도아파트 50지수'(이하 선도 50지수) 명단에 신축 입주 단지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 경기 수원시 원천동 ‘광교중흥S-클래스’와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반포동 반포경남아파트 등 총 4개 아파트가 새로 포함됐다.
기존 선도 50지수 단지였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간 발목을 잡았던 단지 내 상가 기여금 문제와 관련해 조합과 상가 측이 전격 합의를 이룬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어 총회 통과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작년 1월 개포주공4단지(전용 42m²)의 3.3㎡당 매매가가 1억 원이었던 것을 제외하면 3.3㎡당 매매가 수준이 올라간 것이다.
이는 대출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즉 자금 동원 능력을 갖춘 자산가들의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여전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작년 1월 3.3㎡당 아파트 매매가 20위권의 하한가는 5600만 원대였는데...
실제 내달 말 입주를 앞둔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온'(옛 고덕주공3단지)는 가구수가 4066가구에 달한다. 그 외 △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3045가구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2569가구 △강남구 개포동 개포래미안포레스트 2296가구 등이다.
올해 전국에선 아파트 27만2157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전년(31만8016가구) 대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