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용 ㎡ 면적당 매매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로 전용 ㎡ 면적당 3467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2위는 개포주공4단지로 전용 ㎡ 면적당 3431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이스트윙은 호당 상위 10개 단지와 전용 ㎡ 면적당 상위 10개 단지 양쪽에 속한 유일한 단지로 전용 ㎡ 면적당 3137만 원의 거래가를...
강남은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가 3000만 원, 주공고층7단지가 1000만~3000만원 하락했다.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물호가가 낮춰서 나오고 있지만 급등 전 가격보다 여전히 높아 거래는 실종된 상태다. 영등포는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이 3250만 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마포(0.03%) △구로(0.03%) △중랑(0.02%) △강서(0.02%)는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이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아파트를 선정해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달 해당지수는 160.0으로 전월(159.7)대비 0.18% 오르는 데 그쳤다.
조사 대상 아파트에는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암사동), 강서힐스테이트(화곡동), 개포주공4단지(개포동), 남산타운(신당동) 등이 포함돼 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이 1000만~4000만 원, 명일동 삼익그린2차와 고덕동 배재현대가 1000만~2000만 원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에 위치한 대청, 대치, LG개포자이 등이 3000만 원 떨어졌다. 양천은 지난 6월(15일, -0.02%)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정동 신정5차현대와 신트리4단지가 1000만~5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실수요층이...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를 비롯해 대치동 은마, 한보미도맨션1, 2차가 2500만~3500만 원 내렸다. 반면 은평은 진관동 은평뉴타운상림마을, 우물골위브 등을 중심으로 500만~1500만 원가량 상승했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2%) 역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신도시는 판교(0.06%), 중동(0.05%), 일산(0.04%), 산본(0.03%) 등이...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는 경기 의정부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수요층이 몰렸다.
오픈 이후 3일 동안에만 5만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지난 3월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이후 약 8개월 만에 강남구에서 이뤄지는 분양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견본주택 방문객은 금요일부터 일요일(3월 16~18일) 사흘 만에 4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분양가도 이슈였다....
GS건설이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단지 '개포 그랑자이(개포주공4단지)'와 '서초 그랑자이(서초무지개 아파트)'의 경우도 분양가 협상 지연에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청약 막차타기'를 노렸던 1주택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현행 청약 제도로는 중대형 평형에 대해 1주택자도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을 추첨을 통해 도전해볼 수 있지만, 11월 말부턴...
18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출한 2018년 분양보증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사업과 북아현1-1 재개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하남 포웰시티, 세종 마스터힐스, 부산 연산3 재개발 등 총 9개 사업장에서 총 5조1498억 원의 선분양보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포 신곡6지구와 인천...
강남권에는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와 개포 주공4단지, 서초구 서초무지개 재건축 일반분양도 연내 분양 예정이다.
다만 인천 검단신도시 등 수도권 비조정지역은 청약제도 개편 영향을 받지 않아 당초 예정대로 분양이 추진된다.
한편 분양 일정이 계속해서 연기되며 실제 실적이 올해 분양 예상치인 50만 가구에 한참 못 미칠 전망이다. 8·2 부동산 대책부터...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GS건설이 시공하는 강남구 개포 주공4단지 재건축과 서초구 서초무지개 재건축이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다만 HUG와 분양가 협의에 차질이 생길 경우 분양을 내년 이후로 기약할 가능성도 있다.
12월에는 과천과 위례신도시의 새 아파트 분양이 시선을 끈다.
GS건설은 과천시 별양동...
반면 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된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의 경우 가장 작은 면적(전용 63㎡)의 분양가가 11억원 이상 이었다. 3.3㎡당으로 계산하면 4500만 원이 넘는 가격이다.
때문에 향후 강동구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인 것이다.
길동 A부동산관계자는 “예전...
대표적으로 올해 3월에는 강남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자이개포’가 분양 시장에 등장했다. 청약에 당첨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이외에도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수백 대의 경쟁률이 쏟아졌다.
이달에도 전국에 1만4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가락 시영(1401호), 개포 주공(112호) 등 서울지역 및 시흥, 성남, 화성 등 수도권 16곳(6251호)과 광주, 아산, 완주 등 비수도권 4곳(1567호)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에서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임대 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
개포동 한 아파트는 19억 원하던 게 13억 원으로 추락했고 지난 3월에 20억 원에 거래되던 잠실 아파트는 최근 16억 원에 팔렸다는 것이다. 얼마나 가파른 급락세인가.
그럴 수도 있다. 사정이 급하면 가격을 확 낮춰서라도 빨리 팔아야 하는 경우도 나온다.
하지만 이를 일반적인 시장 가격으로 봐서는 안 된다. 실수요자는 터무니없이 가격 낮춰 팔지 않다. 극히 이례적인...
이주 중인 강남 개포 주공 1단지도 조합원당 이주비가 2억~3억 6000만 원에 불과하다. 예전의 7억~8억 원 수준의 절반도 안 된다.
이 정도의 자금으로는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 해도 이자 부담이 걱정된다.
이는 이주비에 맞춰 싼 전셋집을 찾아 좀 먼 곳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서초·강남구 철거 수요 이전 지역은 같은 권역이...
◇‘둔촌주공’도 ‘강남권 주공아파트’… 잠실·압구정이 부럽지 않아 = 송파구의 ‘잠실주공아파트’, 강남구의 ‘개포주공아파트’, 서초구의 ‘반포주공아파트’ 등에서 알 수 있듯 현재의 강남권에서 주공아파트가 손꼽히는 고가 아파트인 것은 흔한 일이다. 1970~80년대께 3000~5000가구의 초대형 규모로 널찍한 공간에 자리잡고 있어 현재 대부분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