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지는 공시지가 책정되는 전국 3303만여 필지 가운데 대표성 있는 약 50만 필지로 개별 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6.33%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2010년부터 줄곧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엔 11년 만의 최대 폭(9.42%)으로 올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공시 대상 토지 3353만 필지 중 50만 필지를 선정해 개별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가격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7.89%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 7.60%, 대구 6.80%, 부산 6.20%, 대전 5.33%, 세종 5.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역경제가 침체된 울산은 1.76%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성동구(11.16...
전문가들은 앞으로 나올 공동주택이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더 크게 뛸 것으로 관측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서울 아파트 공시지가는 이보다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며 "12·16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은 가장 큰 요인이 세 부담이었는데 앞으로도 보유세 부담을 계속 늘어나 매수세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또 해당 부지의 가격이 같은 읍ㆍ면ㆍ동 도시자연공원구역 동일 지목 개별 공시지가의 70%에 못 미치면 지자체에 매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공원 부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지정한 용도 구역이다. 지금까진 개발 행위가 엄격하게 제한되고 처분 요건도 까다로워서, 규제가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의 실효 유예 기준도...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내년에 적용할 표준주택 공시가격 조사 산정 업무 요령과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 지침 자료를 작성했다. 해당 자료는 내년에 공시가격 산정 추진 일정과 조사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올해보다 검증 단계 수위를 높였다는 점이다.
먼저 표준주택 조사 산정 내용을 보면 감정원은 한국자체적으로 조사 보고서를 새로 만들고 검증 체계를...
주택ㆍ토지의 재산세 금액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이유는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공동주택은 14.0%, 단독주택은 13.9%, 토지는 12.3%로 각각 상승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자치구간 재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3636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해 25개 자치구에 545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먼저 국토부가 이 50만 곳의 표준지공시지가를 정하면 각 지자체가 이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하게 된다. 현행법은 표준지 가격을 평가할 때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표준지의 소유자가 다수인 경우다. 법률상 개별 소유자 모두의 의견을 청취해야 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탓에 실상 지분이 가장 많은 소유자에게만 의견을...
서울시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88만77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ㆍ공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2.35%(2018년도 상승률 6.84%)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5.51%P 높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권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실거래 가격이 반영돼 예년보다 높은 지가 상승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로 전년도보다 100% 상승한 1억8300만 원/㎡(3.3㎡당 6억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 상위 1~10위는 모두 서울 명동 땅이었다. 네이처리퍼블릭 다음으로 비싼 곳은 충무로2가의 주얼리 매장 ‘로이드’ 부지였다. 1㎡당 1억8090만 원을 기록했다. 주얼리 매장 ‘클루’ 부지가...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시 대상은 총 3353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이며, 전년(3310만 필지) 대비 약 43만 필지(1.3%)가 증가했고 점용료 등 부과를 위한 산정 대상 필지 증가(국공유지 및 공공용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분할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시가격은...
서울이 개별공시지가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하위권은 경기 불황을 겪는 지방 산업도시가 차지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31일 공시 예정)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3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작년(6.84%)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지난해 변동률 1위였던 제주(17.51%)는 올해 10.7%를 기록해 순위가 세 번째로 낮아졌다. 두...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8.03% 상승해 지난해 6.28%에 비해 1.75%p 더 많이 올랐으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교통망 개선 기대, 상권 활성화, 인구유입 및...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산, 대구, 제주가 여전히 높게 올랐고, 광주도 상승률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8.03% 올랐다.
전국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올해 12.35% 올랐고, 이어 광주(10.98%), 제주(10.7%), 부산(9.75%), 대구(8.82%), 세종(8.42%) 순으로 전국 평균보다 상승률이...
"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석간)
△2019년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2019년 4월 주택 건설·공급동향 발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개장행사 개최
31일(금)
△박선호 1차관 13:30 공간정보 공동활용협약식(서울)
△2019년 개별공시지가 발표(석간)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제2019-2차) 개최 및 심의의결...
30일인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란 표준지공시지가를 이용해 산정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뜻한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나 한국감정원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는 경우 본인의...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공시가격 인상이 세금 및 건보료 부담, 복지 수급 등 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면서 “올해 부동산 가격공시가 완료(개별공시지가 공시 5월 31일)되면 보다 정확한 분석 데이터를 통해 필요시 수급기준 조정 등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재산세와 관련 현금납부 여력이 부족한...
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시 소재 88만7729필지의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안을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ㆍ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일사편리...
채 원장은 “AI, 빅데이터 등 정보지능 기술을 활용한 선진적인 공시지가격조사 및 산정업무 체계 구축으로 제도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언제까지 공시가격 개념을 옛날 개념으로 진단해야 하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객관성, 투명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같은 제안은 표준지, 표준주택 선정 방식 개선과 연결된다. 현재...
하지만 올해 공동주택 공시지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성남분당구는 17.84%로 서울의 상승률을 넘어서는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고양일산동구는 –1.16%, 고양일산서구는 –3.28% 하락했고 덕양구만이 4.21% 오르며 체면치레를 했다. 그럼에도 덕양구는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2019년 개별공시지가가 공개되면서 조회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전국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2019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후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들어가면 해당 광역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