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양판점인 전자랜드21과 굳이 마찰을 빚고 싶지 않아 매장을 철수했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에 무리한 출점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09년 용산구 소재 주상복합건물에 들어갈려는 시도를 하는 등 용산 상권에 대한 애착을 보였고 이번 출점으로 결실을 거두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가전 제품 유통 시장의 선두권을...
베인캐피털은 2009년 중국 메이저 가전 양판점인 궈메이 전환사채 2억3300만 달러(약 2600억원)어치를 매입했다. 이어 베인캐피털은 지난 2010년 9월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했으나 이후 궈메이 주가는 약 30% 빠졌다.
일부 사모업체는 전통적인 소매강자 대신 이전에는 덜 알려졌던 업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WSJ는 전했다.
상하이 소재 사모펀드...
동부대우전자는 미국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와 최대 가전양판점인 베스트바이와의 제휴 범위를 넓혀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트코와 베스트바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품목을 기존 냉장고, 냉동고, 전자레인지, 전기오븐에서 더욱 다양화하고 오프라인 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각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기존 가전양판점이 가전제품 판매에 치중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생필품을 접목했다.
홍 회장은 가전양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양판이 발달한 일본의 양판 시장을 직접 체험했다. 국내 시장 도입을 위해 많은 연구를 통해 ‘프라이스킹’ 매장을 개발했다.
홍 회장은 일본 조신출신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일본의 유통 트렌드를 수시로...
코스텔은 이달 중 ‘2013년형 매직팬 제트’를 출시하고 대형마트, 양판점, 홈쇼핑, 백화점, 오픈마켓은 물론 해외시장 등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유공현 대표는 “코스텔을 세계적인 가전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날개없는 선풍기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한 단계 더 도약한 코스텔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이에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LG전자가 올해 봄 부터 55인치 OLED TV를 일본 가전양판점을 통해 시판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LG전자는 일본 가정용 TV 시장에서 철수한 지 2년 만인 2010년 일본 시장에 재진출했다. 시네마3D TV를 중심으로 비집고 들어갈 틈을 살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LG전자가 OLED TV를 시판할 경우 일본의...
이번 조사는 전국 2300여 가전양판점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와 박형 TV를 비롯해 디지털레코더·PC 등 네 가지 품목에 대해 실시됐다.
디지털카메라의 가격은 지난 3월 발매된 모델 103개의 가격이 평균 47% 하락했다. 전년 동기에는 가격 하락폭이 35%였으며 5년 전인 2007년에는 15%를 기록했다.
PC는 68개 모델의 가격이 51% 내렸고 디지털레코더의 가격은 44% 빠졌다....
최근 이어지는 장마로 인해 높아진 생활불쾌지수 때문에 불필요한 습도를 제거하는 제습기는 홈쇼핑, 가전 양판점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선풍기와 함께 이용할 경우, 에어컨의 절반도 되지 않는 전력만으로 그와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름철 효율적인 전력 소비에 도움을 준다.
KT 계승동 홈 판매본부장은 “유난히 덥고 습한...
제조사 코비(COBY)는 미국 내 4146개의 대형 유통점, 528개의 가전 양판점과 368개의 지역 판매처에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홍콩, 캐나다, 대만, 파나마, 일본, 한국 등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이다. 앞서 출시된 7인치 스마트패드 ‘코비(COBY) MID7042-4’ 7월 20일 현재 아마존 태블릿PC 베스트셀러순위에 킨들파이어, 갤럭시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하이마트는 지난해 상장과 함께 베트남 등 해외 사업을 추진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하이마트는 지난달 기준 전국 312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가전전문 양판점”이라며 “하이마트 인수하면서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롯데의 가전 유통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300개가 넘는 하이마트 매장을 가전양판점뿐 아니라 롯데마트 상품을 결합하는 슈퍼 형태로도 전개할 수 있어 롯데쇼핑과 하이마트 양사 모두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같이 성장성이 높은 지역에 롯데마트와의 공동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쇼핑이 현재 312개 직영 점포를 운용하고 있는 하이마트를 인수할 경우 가전전문 양판점 시장에서 쉽게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MBK의 인수포기가 하이마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MBK의 인수포기는 중장기적으로 하이마트의 가치평가에 긍정적"이라며 "롯데쇼핑, 이마트 등 SI(전략적...
우선인수협상 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해 이후 사업 전략을 전면 수정했지만 현재 점포 312개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가전전문 양판점인 하이마트 인수를 통해 쉽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만큼 다시 인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쇼핑은 당초 하이마트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한...
그러나 롯데와 신세계가 제각각 가전유통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 양대 축인 롯데와 신세계가 동시에 가전양판점 인수가 불발 되면서 헛심만 쓴꼴이 됐다"면서 "그러나 각각 기존 대형마트 사업을 기반으로 가전유통시장에 뛰어들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영국 최대 가전 양판점인 ‘딕슨(Dixon)’ 매장 등에 ‘위치 어워드’에 대한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판매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삼성전자 구주 총괄 김석필 전무는 “영국 소비자연맹으로 부터 2년 연속 ‘베스트 오디오 비주얼 브랜드’에 선정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미국 최대 전자제품 양판점 베스트바이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지난 2006년 인수한 자회사인 우싱(五星)전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우싱전기는 현재 200개 수준인 매장을 오는 2016년까지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랜드와 인수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마트가 국내 1위 가전양판점인 하이마트 인수의지를 놓지 않고 있다. 전자랜드든 하이마트든 이마트가 인수하게 되면 가전양판점 시장까지 사업을 본격 확대해 유통공룡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전자랜드와 하이마트를 손에 넣던 넣지 못하던 상당한 출혈이 불가피할...
특히 유통업계 맞수 기업인 롯데와 신세계가 전자랜드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가전 양판점 전문 기업을 두고 벌이는 인수 경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와 신세계는 이날 오후경에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측에 LOI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는 하이마트가 매물로 나왔을 당시부터 가장 유력한 인수...
업계 라이벌인 롯데가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둘 중 하나를 인수해 가전양판점 사업을 확대하려고 하는것에 대해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BNP파리바와 골드만삭스를 인수 자문사로 각각 선정해 하이마트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는 신세계와 롯데는 전자랜드 인수전에서 또한번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1, 2위 가전업체들이 기존 대용량 제품 시장은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시장을 공략하는 것보다는 세컨더리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더 경쟁력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출시한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아 현재 할인점과 양판점에 전시제품부터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