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25층에는 공동주택 299가구가 마련된다.
도로 기부채납을 통해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기부채납 받은 공원은 인근 지역주민의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소문로 변과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이면부에 조성할 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모아주택 디자인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적용사례로는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과 시흥3동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이 발표됐다. 모아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도시적 맥락을 고려한 주동 배치 △개방 및 녹지공간, 가로공간, 입체 공간 등 공간구성 다양화 △입면 계획, 발코니 디자인, 단위세대 특화 등 혁신 디자인 적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지원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가로경관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골목길 활성화도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가좌역 일대 역세권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노후 여건 개선, 각종 생활기반시설 건립으로 주민 생활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흥토건은 지난 9일 부산 ‘일동대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지난달 26일 광주 ‘산수동 553-2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부산 일동대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진구 연지동 17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6층, 아파트 220가구 및 오피스텔 30실을 짓는 사업이다. 수주도급액은 1071억 원이다.
광주 산수동 553...
대상지 단차를 활용해 공원과 공동주택 단지 경계부(데크) 하부 공간에 작은 도서관, 어린이돌봄센터 등 지역 개방형 주민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다음으로 가락로와 송이로 등 주변 도로 확폭,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변 보행공간 확보 등 지역 일대 교통여건 개선 방안도 담겼다. 더불어 연접한 송파 1차한양아파트와 연계하는...
서울시는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돼 있던 안암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반포 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이 이뤄졌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청담고가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하면서 기부채납 시설 일부를 학교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HJ중공업, 보령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 낙찰자 선정
△HJ중공업, 부산 구서4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HJ중공업, 대구 아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한국항공우주, 부정당업자 제재 행정처분 해제
△삼성전기,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파인텍, 국내 이차전지 부품 제조기업과 137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코오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다시 냈다.
이곳은 지난달에도 한 차례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수주를 원하는 시공사가 단 한 곳도 없어 유찰됐다. 해당 사업은 철거를 포함해 지하 2층~지상 29층, 285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이달 14일까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은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공공부문 시범사업으로 서울주택공사에서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총 공사비 3877억 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115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현재는 물론 100년 후에도 통용될 새롭고 지속가능하며 혁신적인 공동주택 주거 대안을 찾기 위해 기존과 다르게 가구 수, 평형...
추출'과 '정비 또는 관리 등 방향성 결정', '사업방식 및 공공 지원 전략 수립' 등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제도 개편안으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과 구역 밖 노후주거지와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의 공유를 통한 사업성 개선안 등이 제시됐다. 또 정비사업과 재생사업간 연계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의 역할 분담도 제안했다.
중흥토건은 지난 5월 안양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1226억 원에 달한다. 또 3월에는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신월동 9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계약을 완료하는 등 올해 총 세 건의 계약을 수주했다. 누적 상반기 수주액은 2365억 원 규모다.
아이에스동서 역시 정비사업 비중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업계에...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번동 모아주택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 2026년 총 1242가구, 최고 35층, 13개 동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하에는 1279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들어서고, 폭 6m로 협소했던 진입도로는 10~15m로 넓어진다. 또 단지 안에는 길이 250m 보행자전용도로가 생기고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카페 등 입주민뿐만...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주변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크다.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9곳 △소규모재건축 5곳 △가로주택정비 7곳 등 총 3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됐다.
서울시는 대상지와 사근동 293일대 재개발, 마장 세림아파트 재건축사업, 한양대학교 제2캠퍼스 개발 등을 연계, 진입도로와 보행로를 일괄 정비해 가로와 외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차량과 보행으로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이고 마장역, 청계천, 한양대 캠퍼스 등 주요시설로의 접근이 쉬워진다.
특히 작년 말 대상지...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 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중화동 12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봉역(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중화역(7호선) 인근에 위치했으며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됐다.
중흥초등학교 남동 측...
서울 중랑구 일대에선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면목역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면목역 모아타운 일대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 중이다.
또 상반기 모아타운 사업 대상 지역 혹은 추진 지역 중 △성북 석관동(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마포 망원동(망원동 454-3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 신림동(신림동...
서울시는 다수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 여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 등이 변경 취지라고 설명했다. 향후 해제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면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이행할 필요가 없어 모아타운 추진이 쉬워진다.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민간...
모아타운 선 지정 방식은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해 신속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침수·화재 등 재난에 취약하고 환경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해 모아타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사업이 장기화되는 요인 중 하나였던 주민갈등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지 요건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3000㎡ 이상으로 상한이 없었지만, 이제는 3000㎡이상~2만㎡ 이하(관련 위원회 인정 시 3만㎡ 이하)로 상한선이 생긴다. 이에 따라 지하철 승강장 350m 이내 1차 역세권 범위를 고려해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