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서초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부침을 겪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는 일자리, 여가, 쇼핑 등 강남 도심의 생활편의를 누리는 50층 내외 약 825가구 규모의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상도14구역은 오랫동안 사업이 정체됐던 상도11구역과 연계해 단절되고 가파른 성대로가 제기능을 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지천과 주거단지의 연결을 통해 활력있는 수변공간을 구현했다. 마천5구역은 2028년 예정된 성내천 복원과 연계해 가로공원, 수변광장 등을 조성한다.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쌍문동 724일대는 단지와 하천 주변 경계를 허물어 활력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해돼야 조성 가능한 대규모 기반시설이 많았던데다 지역 내 이해관계, 정책·제도 변경 등으로 인해 사업이 사실상 멈춰있었다.
이번 정비계획은 강변북로로 가로막혀 있던 대지여건을 개선해 걸어서 한강 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휴식·조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성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다. 당초...
DL건설은 서울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3건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 공사비 총액은 1959억 원이다.
DL건설은 24일 서울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3건 동시 수주에 성공했다. 먼저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 동, 공동주택...
이에 따라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15개 동 399가구 연립주택에서 8개 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1·7호선)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향후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으로 보행이 가능해 온수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정동 1152번지 일대는 정비구역 해제 이후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3월 정비구역 재지정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같은...
천호동 22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공람에 들어가면서 인가를 목전에 뒀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지는 구역 면적 8422㎡ 일대로, 토지 등 소유자는 110명이다.
천호동 321-18번지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지에서는 모아주택 기준을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안이 3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층수를 높이고, 창의적인 설계가...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는 자동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했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총 208가구·3개 동)가 들어선다.
2024년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시공사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사업 시행자를 맡은 코리아신탁은 3일 2차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결과 DL건설만 단독 참여했기 때문이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단독 응찰은 자동으로 유찰된다.
이곳 역시 지난달 10일 현장 설명회 당시에는 DL건설을 포함해...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양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로 아파트 219가구와 오피스텔 224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수주도급액은 1226억 원이다.
올해 중흥토건은 명학시장구역...
또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해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특별계획구역 2개소의 지침을 정비하고 신규 특별계획구역 2개소를 결정했다.
보행 친화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난곡로 건축한계선을 추가 확대하고 저층부 가로 활성화 계획도 수립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7일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차보전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차보전지원은 민간금융과 기금 간 금리 차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그간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협소한 사업 규모,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민간금융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골목길이 유지돼 가로 단위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제약이 있었다.
서울시는 대상지가 초·중·고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오동공원, 향후 개통될 동북선 신설역의 사이에 위치한다는 점에 주목해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녹지 및 문화시설을 함께 누리는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7구역과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번동 7·8구역은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며 사업 본격화를 위한 토대를 갖추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2020년 2월 번동 1구역을 시작으로 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연계로 수주하며 서울 내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 중이다....
생활공유가로변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동작구 내 필요 시설인 청소년 문화센터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은8-1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홍은8지역주택조합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태재개발사업지와 인접한 곳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고 수변으로 열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반포2차는 현재 효용성이 떨어지는 공공시설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전환해 재건축사업의 공공성과 사업성의 조화도 이뤄냈다. 대상지 북측에 위치한 막다른 도로는 대지로 포함하는 대신 한강변으로 보행로를 넓게 조성하고 공공청사, 공공주택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보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후보 기술도입 계약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 금전대여 결정…1조 규모
△파라다이스, 박현철 사외이사 신규 선임
△HJ중공업, 부산 연산동 129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대미포조선, 유럽 소재 선사에 P/C선 1척 수주…869억 규모
△GS건설, 이그제큐티브 ·오피스텔Ⅱ 수분양자...
DL건설은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332-69번지 일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 동, 총 2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서울시는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50% 이하, 최고 25층 이하, 총 791가구(공공주택 191가구)로 조성된다.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충정로역 2, 5호선의 배후주거지로, 도심부에 연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