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관세청장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벨기에에서 열리는 제115/116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해 176개 회원국 관세청장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윤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도국 세관직원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제도를 아태지역 표준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간 한국 관세청의 WCO 아·태 지역 의장국 수임 기간 중 아세안 회원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향후 무역안전·원활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세청은 아세안과의 이번 회의에서 무역 활성화를 위한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제도(AEO) 상호협정 체결,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협력, 세관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세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WCO 아태지역 세관공무원, 세계관세기구(WCO)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WCO 관세평가 국제교관 인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WCO 국제기금 예산으로 개최되는 강사자격 인증과정으로, 과정에서 인증을 받으면 향후 관세평가분야 WCO 강사로서 각종 국제회의, 세미나, 교육 등에...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 관세청의 정보화 현황 및 UNI-PASS 소개,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무역공급망 안전을 위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소요시간 관리(TRS) 등 무역 안전 및 원활화 관련 강의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연수를 실시하는 국경관리연수원은 6월 WCO 아.태지역 훈련센터(IT 및 Single Window 특화)로 지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도 세계관세기구(WCO)가 인증한 최초의 국제훈련 전문교관이 탄생했다.
관세청은 관세평가분류원의 김성채 관세행정관이 지난 4월 인도 델리에서 WCO 주관으로 개최된 '품목분류 교관선발 워크숍'에서 30여명의 후보자를 제치고 1·2차 심사를 모두 1등으로 통과, 국제훈련 전문교관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행정관은...
관세청은 이돈현 심사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오는 30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WCO) IT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WCO IT 컨퍼런스&전시회'는 신속한 물류의 흐름을 통한 무역원활화와 국제 테러등에 대비한 무역안전이라는 상충된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관세청은 27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3차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관세청장회의 개회식을 열고 나흘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일본, 호주, 아세안 등 WCO 아ㆍ태지역 33개 회원국 관세청장과 WCO 사무총장, 부정무역단속 공조기구(RILO) 등의 국제기구 대표를 포함해 아ㆍ태지역 관세행정 최고위급 인사 약 80명이...
지난해 1월에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영국 세관으로부터 유럽 AEO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관련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류 업체에게 공인 인증을 부여하고 통관 절차 등을 간소화 시켜주는 제도이다.
타 국가와 상호 협정 체결하면 해당 국가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효과적인 수출입화물 관리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수출입 및 물류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고 각종혜택을 주는 제도로, 2006년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세계관세기구)에서 세계 표준을 정해, 현재 EU·미국·싱가포르·일본·뉴질랜드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AEO 인증 획득과정에서 기업 전반 현황, 재정 상태...
제 2세션 발표자로 나선 세계관세기구(WCO)의 시몬 로얄즈(Simon Royals) 부국장은 국제물류공급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세계관세기구 총회에서 채택된 안전기본구조 (SAFE Framework)와 AEO (종합인증우수업체) 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로얄즈 부국장은 "AEO 제도는 물류보안을 담보하기 위한 관련업체의 업무수행 체계 및 업무수행기반에...
이후 그는 재정경제원과 재정경제부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특히 세계관세기구(WCO, 브랏셀 소재), 미 보스턴대(브랏셀분교)와 UC버클리대학 동아시아연구소 등에서 국제업무와 경제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아 왔다.
그는 기획 능력과 금융구조조정, 정부정책의 홍보업무와 관세와 재산세제 개혁업무 능력 등에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류성걸...
또한 세계관세기구(WCO)는 우리나라 연도별 위조 상품 시장규모를 연간 교역량의 5~7%인 5120억 달러로 추정(2004년)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위조 상품 국제 거래규모를 2000억 달러로 추정(2007년 6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특허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상반기 위조상품 적발 건수는 총 1902건이 적발됐다”며 “수입 명품 위조...
관세청은 "포괄가격신고제도는 WCO(세계관세기구)의 국제기준에 맞추는 것"이라며 "수입통관 예정지 세관장에게 포괄가격신고서를 전산으로 제출하면 등록일로부터 1년간 유효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어 "포괄가격신고제도 도입을 통해 연간 33만건(전체 가격신고건의 10%)에 대한 신고를 생략할 수 있어 업체의 부담이 줄어들 것...
관세청은 5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도 고아에서 개최된 제17차 WCO 아태지역 연락관회의에 참석,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를 역내 전산화분야 모범사례로 채택되도록 했다"며 "아울러 시스템의 아태지역내 홍보를 통한 역내 수출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WCO에서...
관세평가정보시스템은 관세청,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결정사례, 대법원 판례 등 국내자료와 WCO(세계관세기구) 자료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과세가격 결정자료 활용이 주로 책자에 의존함에 따라 자료 검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시스템 개통으로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검색어를 입력해 조회할...
또한 국제관세기구(WCO) 데이터모델 등 국제표준이 적용돼 상호 호환성이 뛰어나며, EDI 전송료 등 연간 199억원 상당에 달하는 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 등이 eASIA Award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관세청은 전했다.
관세청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 국가들에게 우리나라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의 인지도가...
이 관계자는 이어 "CLIS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그 독창성과 활용가능성을 평가받아 금년 들어 WCOㆍWTOㆍAPECㆍASEM 등 국제기구와 미국 등에 소개됐다"며 "수입화물처리 진행상황 정보는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공사가 서비스를 개시하는 '항공물류정보시스템'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앞으로 'CLIS'를 수출입업체가...
관세청은 29일 "성윤갑 관세청장은 지난 28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벨기에 관세행정최고책임자인 노엘 콜핀(Nöel Colpin)과 통관정보 교환 및 화물보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WCO에서 제정한 무역ㆍ통관관련 전자문서 표준 데이터모델로 구성된 수출화물 정보와 컨테이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