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세계관세기구(WCO)는 13일(현지시간) LG디스플레이의 모듈 생산장비에 대한 광저우 정부의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해 ‘무관세 품목’이라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앞서 광저우 정부는 LG디스플레이가 수출하는 모듈 장비에 8% 관세를 부과하고 3년 전까지 소급적용한 세약(약 160억 원)도 받아내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AEO는 세계 관세기구(WCO)가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 기업을 인증해주는 국제 인증제도다. AEO인증을 받은 업체는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및 해외 통관 시 신속통관, 세관검사 면제 등 통관 절차상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통관일수 단축 및 통관의 간소화와 원활한...
관세청은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 중동 제2의 교역국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등과 각각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를 체결했다고 10일밝혔다.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제도는 관세청이 공인한 AEO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관세청은 육수진 사무관이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세계관세기구(WCO) 업무의 핵심인 품목분류를 담당하는 정규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28일 밝혔다.
WCO는 관세행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1968년에 가입됐다. 상품분류를 비롯해 관세평가, 원산지 등이 주된 업무이며, 품목분류를 위한 국제협약(통일상품분류체계)을 정하고 있다.
WCO는 지난해 11월부터 180개...
관세청 여성 사무관이 세계관세기구(WCO)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관세청 여성 직원이 WCO 정규직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육수진 사무관은 최근 WCO 핵심 업무인 품목분류를 담당하는 정규직원으로 채용됐다.
180개 회원국을 두고 있는 WCO는 관세 행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품목분류를 위한 국제협약을 정하는 곳이다.
육...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고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 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로 세계관세기구(WCO : World Customs Organization)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수출, 수입, 선박, 항공, 통관취급법인, 보세구역운영, 보세운송...
4월 5일 개막식에는 김재수 농림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총장,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사무차장보가 참석한다.
노수현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의 식물검역 역량을 알려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며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준 제정 과정에서 우리 입장이...
양국은 합동심사 결과 상대국의 공인기준과 현장심사가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세부적인 운영절차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께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한국-말레이시아 AEO MRA’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약정이 체결되면, 우리 수출기업들은 말레이시아 세관 통관과정에서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세관연락관을 통한 통관애로 해소...
수출입통계 품목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HS 코드는 WCO(세계관세기구)에서 관세부과를 목적으로 제정한 것으로 무역통계 분석 활용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정책에 적합한 품목분류를 통해 정책집행 및 경제분석 등의 활용을 목적으로 1988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MTI 기준 수출입 품목 분류체계를 최초 작성했다.
변화하는...
AEO 인증은 미국 9.11테러 이후 세계적으로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수행하고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 절차상 우대하는 제도로 세계관세기구(WCOㆍWorld Customs Organization)에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통관취급법인 부문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CJ대한통운의 고객사는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이용할 시...
기획재정부는 제57차 세계관세기구(WCO)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 품목인 전동객차를 무관세 품목인 '자주식 객차'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의 인도 수출품목이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무관세 품목 지정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약 85억원의 세금 절감이 기대된다"고...
관세청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조사감시위원회에 참석, 작년 10월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CATalyst)'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국 관세청이 제안해 WCO가 공식 채택한 단속작전에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5개 국제기구와 94개 관세 당국이 참가했으며...
기획재정부는 개발도상국 국ㆍ과장급 관세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3차례에 걸쳐 선진 관세행정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로 세계관세기구(WCO)와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교육은 토고ㆍ부룬디ㆍ르완다 등 아프리카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수출입 통관제도, 원산지검증,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등 한국...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제도로, 미국 9.11테러 이후 강화된 무역관련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인된 업체에 대해 통관절차상의 업무를 우대하는 국제 표준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뉴질랜드, 터키, 인도 등 13개 국가와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맺어 인증기업에 한해 해당...
관세청은 지난달 10∼30일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CATalyst)’을 통해 신종마약 1132㎏ 등 마약류 8770㎏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작전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세계관세기구(WCO)가 신종마약을 단속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글로벌 합동단속작전이다. 유엔 마약ㆍ범죄사무소(UNODC) 등 5개 국제기구와 94개...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고안한 국제표준이다.
CJ대한통운은 하역업자부문 AEO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인증 획득을 추진해 왔으며, 관세청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A등급을 받았다. 광양과 목포, 인천항 등 수출입 화물 취급 전국 18개 항만이 이번에 하역업자 인증을 받았으며 하역업자부문에서는 최다...
이번에 무관세 대상에 추가된 품목은 반도체와 MRI를 비롯해 위성위치확인 시스템(GPS) 장비,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 셋톱박스, TV카메라, 비디오카메라레코더, 헤드폰·이어폰, 카 스테레오, 초음파 영상진단기, 심전계, 광학현미경 등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품목세번(HS; 6단위) 기준 201개 품목이다.
특히 ITA 확대협정 타결로 관세철폐뿐만 아니라 IT부품...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안한 신종마약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합동단속 작전이 WCO의 정식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4일간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WCO에서 열린 ‘제34차 조사감시위원회’에 참석해 전 세계 관세당국과 공동으로 신종마약확산방지를 위한 국제적인 합동단속 작전을 펼칠...
기획재정부는 16일(벨기에 현지시간) 열린 제55차 세계관세기구(WCO) 품목분류위원회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를 무선통신기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관련 제품이 유리한 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위 결정에 따라 ‘갤럭시 기어’에 대한 관세 등 세금부담이 지난해 기준 약 1300만 달러 정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