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갑 관세청장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관세기그(WCO) 총회에 참석한다.
관세청은 27일 "성 청장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WCO 사무총장으로부터 'WCO 무역안전 및 신속통관 지침' 이행 현황 및 공인경제운영인(AEO) 상호인증, 중소기업 AEO 지위부여 등에 대한 WCO의 지난 1년간 논의내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고...
이외에도 내년 4월 세계관세기구(WCO)와 서울에서 공동 개최예정인 'WCO IT 컨퍼런스 및 전시회'와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아세안 세관직원 능력배양 세미나'에 아세안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관세청은 아세안 국가에서 추진 중인 '아세안 통관단일창구'의 구축을 위해 아세안 국가의 요청이 있을시 전문관 파견 및 초청 교육 등을...
이번 회의에서 3국은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 확보를 위해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제시하는 기준안을 적극 수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ASEAN과 APEC 국가들에서 논의되고 있는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중국과 일본이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관세청은 전했다.
성 청장은 이 날...
한편 관세청은 CLIS의 우수성 및 효율성 등 개발경험을 세계 각국에 전수해 국제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평균 수입화물 처리기간 및 그 표준편차가 각국의 무역원활화 수준 및 통관행정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국제적인 지수로 활용될 수 있도록 UN, WTO, WCO 등 무역관련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올해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주제로 가짜상품 전시회 개최와 지재권 보호 동영상 시연 등을 실시한다"며 "지재권 보호에 공이 큰 세관직원들에게 WCO가 주는 공로상을 수여함으로써 지재권 보호에 대한 참가자의 인식을 고양시킬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윤갑 관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6 WCO...
관세청 관계자는 "협정이 체결된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품의 특혜관세 적용품목 및 관세율은 FTA의 경우 'FTA 관세특례법 시행령', APTA는 'WCO등에의한양허관세규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대상 품목 여부 및 실제로 부과될 관세의 연도별 적용세율 및 적용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품목이 확정되면, 원산지 결정기준이...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세계관세기구(WCO)의 소속 지역능력배양사무소와 관세청이 주도해 이뤄지며 이 자리에서 관세청은 파푸아뉴기니 세관 및 무역업계 관계자 30여명과 호주 관세행정 전문가들에게 '통관소요시간 단축사례'와 '맞춤형 물류정보시스템'구축사례를 중점 강의할 계획이다.
특히 APEC은 최근 관세청이 이루어낸 통관소요시간단축(9....
올해 들어 관세청은 가짜상품 특별단속과 세계관세기구(WCO) 입법모델을 반영한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지재권보호 활동을 강화, 지난 6월에는 WCO에서 지재권 보호 최우수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 추진기획단은 WCO 트로피 수상으로 한층 강화된 우리나라의 대외위상에 걸맞는 지재권 보호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출범했고 박진헌 관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관세청은 지난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WCO(세계관세기구)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지식재산권 보호분야 최우수국으로 선정돼 ’WCO 트로피 2006‘(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WCO 트로피’는 세계관세기구가 2년마다 세계 관세행정에서 핫이슈로 부각한 현안에 대하여 우수한 활동을 한 국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신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