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 온라인 사이트 등 대부분의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알뜰폰 사업자의 허위·과장 광고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기준은 △허위 설명 △근거없는 공짜 또는 최저가 광고 등이다. 일례로 요금과 단말기 할인을 결합해 실제 구매 또는 부담금으로...
SK텔레콤은 자회사 SK텔링크를 앞세워 알뜰폰 시장에 진출해 이미 지난 5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가 330만명을 넘었다.
KT 계열사인 케이티스(KTIS)도 LG유플러스와 같은 날에 ‘M모바일’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알뜰폰 시장 1위 사업자는 헬로모바일로 전체 시장의 24%를 점유하고 있고 SK텔링크가 17%로 뒤를 잇는다.
한편...
반면 이통사 자회사들의 점유율은 SK텔링크가 16.3%(5월 기준)이며, 새로 시장에 진출한 케이티스와 미디어로그의 점유율은 아직 1%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두 회사는 이통사 자회사의 점유율 제한 때문에 남아있는 33%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CJ헬로비전은 이통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점유율 제한없이 시장의 독점적...
KT와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은 자회사 SK텔링크를 통해 ‘세븐 모바일’이란 알뜰폰 서비스를 하고 있다. SK텔링크는 현재 CJ헬로비전에 이어 업계 2위로 홈쇼핑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 등 판매망 확충을 통해 알뜰폰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통3사 한 관계자는 “이통3사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면 전국 유통망을 통한 판매와 노하우로 알뜰폰의 대중화를 이끌...
3일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인 지난 5월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링크가 페이백을 통해 가입자를 유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알뜰폰 시장에서도 페이백을 통한 보조금 지급 논란과 함께 이에 따른 피해 사례까지 우려되고 있다.
실제 서울 소재 한 SK텔링크 판매점은 지난 5월 중순께 84만7000원에 판매되던 갤럭시 노트2를 15만원에...
미래부는 알뜰폰 사업 중인 SK텔링크(SKT 자회사)와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KTIS(KT 계열사) 및 미디어로그(LG U+ 자회사) 등 이통3사 자회사를 대상으로 ‘시장점유율 50% 제한’이라는 규제안을 발표했지만 사업자들은 울상이다.
알뜰폰 시장 관계자는 “중소 알뜰사업자들이 수년간 성명까지 내며 이통사 자회사의 시장 진출을 반대해왔지만, 우려가 현실화됐다”며...
SK텔링크가 동일한 기본료 내에서 고객 사용패턴에 맞게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일반 정액 요금제의 경우 고객 개별 사용 패턴과는 무관하게 기본료에 따라 일정한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이 정해져 있다. 음성과 데이터의 양이 정해져 있어 고객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특정...
하지만 알뜰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SK텔레콤이 자회사 SK텔링크를 통해 이미 진출했다. 이동통신망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 SK텔레콤이 저가 요금으로 대변되는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김 회장은 “SK텔링크가 시장에 진입할 때 4가지 규제 조항이 있었지만 SK텔링크는 그동안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며 “SKT영업정지 기간에 SKT 도움을 받아...
아울러 미래부는 현재 알뜰폰 사업 중인 SK텔링크(SKT 자회사)와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KTIS(KT 계열사) 및 미디어로그(LG U+ 자회사)에 공정경쟁 및 중소사업자 보호를 위한 등록조건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알뜰폰은 정부의 등록요건심사 완료(30일 이내) 후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하고, 이통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누구나 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한편, CJ헬로비전과 SK텔링크 등 알뜰폰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텔링크도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와 요금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요금제 조회·변경이 가능한 앱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자회사인 SK텔링크를 통해 이미 알뜰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KT와 LG유플러스도 알뜰폰 사업 진출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알뜰폰 사업은 미래부가 정한 등록 요건만 충족시키면 대형 이동통신사도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업체가 알뜰폰 사업을 펼치게 되면, 이통 3사 모두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게 돼 거대 통신사가...
SK텔링크가 고객들의 이용 패턴에 따라 음성, 데이터 및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내맘대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정액 요금제는 음성·데이터·문자 제공량이 정해져 있어 고객들이 한두 가지 항목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할 경우 제공량을 넘어선 항목에 대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SK텔링크가 내놓은 내맘대로 요금제는 기본...
SK텔링크가 위성통신 서비스 ‘SK 스마트 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 스마트 샛’은 ‘인말새트(Inmarsat)’, ‘인텔새트(Intelsat)’ 등 인공위성을 통해 제공하는 위성통신 서비스다. 선박·육지·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전화·팩스·고품질 데이터 통신까지 지원할 수 있다.
SK 스마트 샛은 특히 선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연대는 이날 SK텔레콤이 자회사 SK텔링크를 부당지원하는 등 알뜰폰 사업 등록·허가조건을 위반했다며 처벌과 함께 알뜰폰 사업자 등록 취소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알뜰폰 부당행위 중 대부분이 SK텔링크에서 발생했다”며 “텔레마케팅을 활용한 무분별한 영업으로 알뜰폰 업체 전체에 불신을 야기하는 등 문제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통사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SK텔링크, 에넥스텔레콤 등 6개사다.
KAIT와 이동통신 6개사는 지난 1일부터 유통점의 이동전화 판매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이용자 권익보호 및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허위과장 광고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허위과장 광고 방지 실효성 확보와 유통점의 허위과장...
SK텔링크의 소비자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동통신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선 SK텔링크가 이통3사의 영업방식을 고스란히 답습, 소비자 피해가 급증했다며 이통사의 알뜰폰 사업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15일 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소비자 불만건수는 총 667건이다. 이 중 SK텔링크 가입자의 불만건수가...
SK텔링크가 7일부터 해외에 있는 상대방과 통화 가능 상태를 SMS로 알려주는 ‘국제전화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통화가능 SMS 안내서비스는 휴대폰의 통화가능 알림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다. 국제전화 00700 이용시 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해외에 있는 상대방의 상태를 SMS로...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기간 알뜰폰 업계 2위인 SK텔링크가 부동의 1위 CJ헬로비전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기간 SK텔링크의 가입자 증가 수치가 CJ헬로비전을 넘어서면서 시장을 흔들고 있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의 영업정지가 시작된 지난 3월13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SK텔링크는 5만2346명(타사이동제외)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같은 기간...
최근 알뜰폰 시장은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과 유통채널 확대에 힘입어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3월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는 286만8000여명으로, 이동전화 가입자의 5.2%를 차지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현재 CJ헬로비전과 SK텔링크가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각각 23%, 15.3%이다.
SK텔링크는 22일 하나투어의 마일리지와 결합한 ‘00700 하나투어 마일리지 적립요금제’를 출시했다.
00700 하나투어 마일리지 적립요금제에 가입하면 표준 요금제보다 평균 60%정도 저렴하게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고 SK텔레콤 측은 전했다. 또 사용요금 1000원당 30마일의 하나투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투어마일리지는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