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시황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30일 기준 1443.54를 기록했다.
전주에 기록했던 올해 최고치(9월 25일 기준 1421.75)를 5일 만에 갈아치웠다.
여러 노선 중 북미 노선의 상승세가 가장 눈에 띈다. 미국 서부 노선의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863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초(3월 말 기준 1515달러)와...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400선을 돌파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18일 기준 1409.57로 전주 대비 54.53포인트 상승했다. SCFI는 최근 두 달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항로별로는 미주 동안 노선이 FEU(12m 컨테이너 1개를 일컫는 단위) 당 4634달러로 전주 대비...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일 기준 1320.8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1300선을 돌파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노선의 단기 운임(spot)을 지수화한 것이다.
SCF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선사들이 선박 투입을 줄인 상황에서 화물량이 늘어나면서 두 달 가까이...
2009년에는 글로벌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 감소, 시장운임도 25% 하락해 선사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에는 해운동맹(얼라이언스) 별로 과도한 경쟁 지양, 수익성 개선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도 상승세로 최근 2015년 이후 처음으로 1000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컨테이너선 시황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중국 내수 부진으로 물동량이 대폭 줄어든 결과로 지난 21일 SCFI는 887포인트로 전주 대비 3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이에 지난해 줄줄이 적자를 기록한 국내 선사의 올해 1분기 실적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중국지역 물동량 감소로 시장상황이...
컨테이너 부문은 성수기 물동량 확보를 위한 글로벌 선사들의 공급과잉 및 운임 경쟁으로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가 10%나 하락하면서 시황 회복이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83억 원의 손익이 개선됐다.
효율적 선대관리, 고수익 화물 확보, 화물비 등 비용절감, 부가 수익 발굴 등의 영향이 컸다.
또 2분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TDR...
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올초 948.6에서 이달 756.88까지 떨어졌다. 연료비(싱가포르 벙커씨유)도 1분기 428.7달러까지 치솟은 후 현재까지 400달러대에서 소폭의 등락만 거듭하고 있을 뿐이다.
현대상선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는 유형자산 중 선박 부문에 손상차손 1620억 원이 기재됐다. 손상차손이란 특정 유형 자산의 미래 가치가 장부가격보다 현저하게 낮아질...
회사 측은 "이 기간 연료가 되는 벙커C유 380CST의 평균단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7% 상승했다"며 "여기에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는 754로 전년(856)보다 12% 떨어지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상선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15만4225개로 전년(98만6495개)보다 17% 늘었다. 적취율도 79.1%로 4%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5월 둘째 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778.83포인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8.8포인트 대비 60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최근 글로벌 선사들이 경쟁적으로 초대형선 도입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운임 하락세를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유가까지 급등세를 보인다. 해운업의 경우 매출원가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지난 20일 기준 674.58포인트로 전주 대비 14.84포인트(2.25%) 오르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다만, 올해 2월 870포인트를 넘었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이번달 5일 내놓은 ‘해운 재건 5개년 계획’도 해운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대형 건화물 화주들이 장기운송계약을...
대표적인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TEU)는 2015년 2월 말부터 10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해운업 구조조정이 진행됐던 2016년에는 4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올 들어 SCFI는 800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해운 시황 회복이 기대보다 느리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중국 COSCO, 프랑스 CMA-CGM 등 해외 선사들이 2만TEU가 넘는 초대형 선박...
2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이번 달 들어 753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37% 급등했다. 해운 시황이 최악이었던 지난 3월 400대까지 내려갔던 것과 비교하면 2배가량 오른 셈이다. 특히 상하이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은 1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680달러에서 한 주 만에 1206달러로 77%가량...
상하이발 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0.8p 상승한 588.6p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수급여건 개선으로 아시아·유럽, 아시아·북미 양대 항로에서 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시황 개선이 성수기인 3분기까지 이어지면 수익성 개선은 물론 선박 운영 효율화도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계선율...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1년 만에 반토막, 한 때 1000이 넘었던 중국발 컨테이너 운임 지수(CCFI) 역시 2년 만에 800대로 급락했다.
업계 전문가는 “낮은 운임으로 수익성이 저조하다 보니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대출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렇다보니 대출에 대한 이자 갚기에만 급급하고 실제 투자는 이뤄지고 있지 않는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실제 올해 2분기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 종합지수)와 CCFI(중국컨테이너운임 종합지수)는 지난 1분기 대비 각각 30%, 16% 하락했다. 특히 SCFI는 지난 19일 사상 최저치인 556.7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1분기 비수익 노선 철수, 기항지 조정 통한 효율화 등 지속적으로 노선 합리화를 실행하고 연료비를 큰 폭으로 절감하는 등 다각적인...
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해운거래소의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는 급격히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19일 사상 최저치인 556.72달러까지 떨어졌다. 유럽노선 하락세는 더욱 심각하다. 지난달 25일 유럽노선 평균 운임은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244달러로 올초 1000달러대 대비 4분의 1 수준도 안된다. 5월 들어 800대 후반대로 떨어진 중국 교역...
더불어, 대표적인 운임지수 중 하나인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지난해 SCFI는 전년대비 14%나 하락한 바 있어 올해는 기저효과 때문에라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 상반기 SCFI는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이에 시장 반응은 냉랭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컨테이너 운임 시장이이 의미 있게 오르기는 어려운 여건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난해 4분기 평균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는 1040포인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028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3분기는 각각 1098포인트, 1076포인트였다. 최근 운임 인상에 성공하며 올해들어 평균 운임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CCFI는 1128포인트, SCFI는 118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컨테이너 업황의 공급과잉...
한편, 이들 대형선사의 실적과 밀접한 컨테이너 운임은 지난 6월 이후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기준 유럽 항로의 운임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 당 6월 722달러에서 7월 1309달러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미국 서부는 TEU 당 1959달러에서 2013달러로, 미국 동부는 3130달러에서 3313달러로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