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지난해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연다.
이날 청문회에는 황창규 KT 회장과 네트워크부문장인 오성목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증인으로 채택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동행으로 불참한다....
특히 아현화재가 발생한 지난해의 경우에는 105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KT 산재사고는 2013년과 2014년 63명과 51명에서 2015년 45명으로 지난해에는 33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김종훈 의원실은 황창규 회장이 2014년 취임 직후 8400명 규모의 대량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KT산재는 줄고 그 자리를 채운 자회사 산재는 오히려 늘었다고 해석했다....
작년기준으로는 A~C급 통신시설만 중요통신시설로 지정돼 있다가 작년 11월 KT 화재로 관리기준이 대폭 상향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심의위는 각 통신사별로 재난 발생을 대비해 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토록 했다.
SK텔레콤(브로드밴드)ㆍKTㆍLG유플러스는 각각 D급 통신시설까지 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고 2021년까지 690개 통신시설의 이원화를 순차적으로...
또 “무선사업은 선택약정요율 상향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무선 ARPU영향에도 전년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화재에 따른 매출할인 요인이 제거됐고 가입자 증가세가 견조함에 따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5G 광고 및 유선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4G LTE투자 감가상각비...
화재 현장이나 응급환자 발생 시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5G기술을 이용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정부는 중증외상, 심근경색 환자가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게 응급현장과 구급차, 병원을 연결하는 ‘5G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2021년까지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생활과 밀접한 기술의 발전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5일 SK텔레콤은 "이번 화재로 속초의 일부 기지국과 케이블 손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변 기지국 출력을 조정하는 등 대응에 나서 새벽 3시 반 경 복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저녁 발생한 속초 산불이 한때 통신 장애로까지 이어졌던 것. 현재 2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각각...
SK텔레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속초, 고성 간 일부 기지국과 케이블 손실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정 등을 통한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새벽 2시부터 서비스 복구 진행했다. 새벽 3시 반경 대부분의 피해시설은 복구가 완료됐다. 현재 비상 조치로 재난 지역 내 네트워크 서비스는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속초생활체육관...
0%) △’KT&G’(88.5%) △’롯데케미칼’(87.4%) 등이 꼽혔다. 기아차와 포스코, 현대차에서는 직원 10명 중 여자 직원이 1명꼴에도 못 미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직원 3명 중 2명가량이 여자직원인 셈이다.
아모레퍼시픽 외에 여자직원 비율이 높은 곳으로 △’LG생활건강’(55.7%) △’삼성생명’(45.4%) △’삼성화재’(44.4%)가 꼽혔는데 이들 3개 기업은 곧 남녀...
아직 시중은행 중 3중망까지 보완을 두껍게 한 곳은 없지만, 혹시나 모를 위협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를 논의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이제는 사건·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고객을 잃지 않는 방식 중 하나가 됐다”며 “KT화재 사건 이후 각 은행들은 2중망은 당연하고 3중까지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KT 인터넷에 장애가 발생하자 또다시 이용자들의 보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주문전화 또는 카드 결제 장애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 전달을 위해 '소상공인 피해사실 추가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는 해당 지역의 식당과 편의점 등 일상소비경제를 마비시켰다.
◇ 와이어리스(Wireless)의 막대한 부가가치= ‘와이어리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기술이다. 선 하나 없앴을 뿐인데, 일상의 편리함은 상상 이상이다.
무선 청소기 판매가 유선 청소기를 앞질렀고, 애플 에어팟과 삼성 갤럭시 버즈 등 코드리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에 KT 아현지사 화재 보상이 타결된 데 관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 요구해 보상까지 이른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과 KT, 소상공인연합회,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상생보상협의체는 국회 정론관에서 KT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 합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마포갑)과 상생보상협의체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T통신화재 소상공인 보상지원금 규모와 추가 신청ㆍ접수 기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보상 지원금은 통신서비스 장애발생 기간에 따라 1~2일 구간은 40만 원, 3~4일 구간은 80만 원, 5~6일 구간은 100만 원...
KT와 소상공인연합회, 상인 단체,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이 포함된 KT 화재 상생보상협의체는 22일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피해 접수를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접수 기간을 25일부터 6주간(42일) 연장한다. 당초 예고한 현장접수 마감일인 15일 기준 소상공인 통신장애...
KT는 서울 아현 화재와 같은 통신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 통신시설에 대한 상세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결과 및 정부 통신재난 방지 강화 대책을 반영한 ‘통신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향후 3년에 걸쳐 총 4800억 원을 투입해 통신구 감시 및 소방시설 보강, 통신국사 전송로 이원화, 수전시설 이원화, 통신주 및 맨홀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SVMS는 사업장 내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지능형 영상 분석, 화재ㆍ침입ㆍ정전 등 다양한 솔루션 연동을 통한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CCTV, 출입통제, 공조, 방송, 통신 등 지난달 기준 80개 솔루션 연동이 가능하다.
파트너사와 협업한 솔루션도 전시했다. CU와 함께 무인편의점 내에 출입관리,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인매장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이어 △SK하이닉스(1조260억 원) △POSCO(8000억 원) △KB금융(7597억 원) △신한지주(7530억 원) △SK텔레콤(7174억 원) △SK이노베이션(7083억 원) △하나금융지주(5705억 원) △KT&G(5051억 원) △삼성화재(4889억 원) 순이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4일까지 실적 발표 기업을 기준으로 한 코스피 상장 기업의 평균 배당성향은 17.8%다. 10대 그룹의 지난해 현금...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고와 관련한 소상공인 피해신고가 8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연 매출 30억 원 미만(도소매업 5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영업손실 신고를 접수한 결과 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