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협조하에 협력업체가 외상매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의 신속한 상환을 추진하고 있다. 산은은 태영의 외담대 할인분 452억 원에 대해 이달 중 상환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융당국은 특정 건설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30% 이상) 협력업체에 대해 채무 상환유예 1년, 금리감면 등을 지원하고...
KDB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총 1조2000억 원을 공급하고, 최대 0.6%포인트(p)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하고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p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주는 등 총 9조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총...
4일 업계에 따르면 HMM 매각 측인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협상 기한은 6일 까지다.
양측은 당초 1차 협상 시한을 지난달 23일로 정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협상 시한을 2주 연장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세부 조건을 놓고 협상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입찰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원 및 개발 △수출입 및 해외투자·해외자원개발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책금융’이라는 역할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지 그 역할과 과제를 살펴본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우리나라...
여당이 민생법안으로 제시한 사용 후 핵연료 저장 시설 설치를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특별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나 KDB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정무위원회), 국내 방산업체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기획재정위원회) 등이 대표적이다.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의 경우 민주당에서도 관련법이...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원 및 개발 △수출입 및 해외투자·해외자원개발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책금융’이라는 역할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지 그 역할과 과제를 살펴본다.
새해 초부터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의 행보는...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21일 공고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개사가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주관기관인 산은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3개(중형 2개사·소형 1개사)의 위탁운용사를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운용사 접수 결과 중형사는 5개사가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소형사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원 및 개발 △수출입 및 해외투자·해외자원개발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책금융’이라는 역할을 통해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지 그 역할과 과제를 살펴본다.
중기 위기극복ㆍ수출 경쟁력 강화김성태...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상호금융권은 피해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복구소요자금·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피해기업·소상공인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금융유관기관과 업권별 협회 등으로 서천시장 화재피해 긴급금융대응반을 구성하고 피해상황...
22일 연합뉴스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HMM 최대 주주인 KDB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의 '주주 간 계약' 협상 시한이 내달 6일로 2주 연장됐다.
앞서 산은과 해진공이 속한 매각 측은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주주 간 계약 1차 협상 시한을 23일까지로 정했다. 다만 매각 측이 원할 경우 협상...
14일 금융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이달 11일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직후 실사 법인 선정을 위한 제안서(RFP)를 회계업계 등에 발송했다. 내주 초 회계법인 선정이 완료되고 이르면 다음 주 중 실사에 본격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사 법인으로는 삼일회계법인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태영건설과 지주사인...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대한 결의서를 12일 0시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를 얻었다고 밝혔다.
워크아웃 개시를 포함해 모든 안건이 결의됨에 따라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는 4월 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주채권은행이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1개월 연장 가능)한다. 또한...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결의를 논의했다. 산은은 채권단과 함께 채권행사 유예 여부 및 PF 사업장 관리 기준 등도 점검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태영건설이 국내 은행권으로부터 빌린 장·단기 차입금은 총 7243억 원이다. 장기차입금 4693억 원, 단기차입금 2250억 원으로...
11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가 서면결의(팩스나 이메일로 의사 표시)로 이날 자정까지 진행된다.
산은 관계자는 "서면결의로 오늘 저녁까지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며 "채권단이 609곳쯤 되고 안건에 대한 의견과 채권액을 기재해 제출하면 이걸 실제로 유효한지 대조하는...
10일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영건설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주요 채권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0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태영건설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주요 채권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추가...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제1차 채권단협의회를 하루 앞두고 주요 채권단 회의를 개최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다음 날 오전 9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를 연다. 이날 주요 채권단 회의에는 태영그룹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자구 노력이 부족한 점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