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1위는 IBK기업은행 '5335만 원'

입력 2024-01-18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인크루트)
(자료제공=인크루트)

올해 공공기관 신입 사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IBK기업은행으로 5000만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연봉정보를 공개한 공공기관 146곳을 취합, 분석한 결과 올해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으로 작년(3933만 원)보다 0.8% 인상됐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관 중 기업은행의 신입 사원 연봉이 5335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작년 조사(5272만 원) 대비 1.2% 상승한 것이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 원), 한국투자공사(5117만 원), 한국연구재단(5102만 원), 신용보증기금(5079만 원), KDB산업은행(5000만 원), 국방과학연구소(4990만 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4976만 원) 순이었다.

신입 사원 연봉을 구간별로 나눠보면 3000만 원대가 47.3%로 가장 많았고, 4000만 원대(45.9%), 5000만 원대(4.1%), 2000만 원대(2.7%)가 뒤를 이었다. 연봉 범위는 최저 2700만 원에서 최고 5335만 원까지였다.

신입 사원 연봉 상위 10곳 공공기관 분야를 살펴보면 금융 분야가 5곳, 연구교육 분야가 5곳으로 두 분야에 집중됐다.

신입 사원 분야별 평균 연봉은 금융이 4466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교육 4285만 원, 에너지 4090만 원, 사회간접자본(SOC) 3878만 원, 산업진흥정보화 3866만 원, 문화예술외교법무 3781만 원, 고용보건복지 3715만 원, 농림수산환경이 3516만 원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52,000
    • +0.55%
    • 이더리움
    • 4,716,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55%
    • 리플
    • 746
    • +0.54%
    • 솔라나
    • 203,200
    • +3.62%
    • 에이다
    • 674
    • +2.9%
    • 이오스
    • 1,170
    • -1.68%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2.35%
    • 체인링크
    • 20,190
    • -0.44%
    • 샌드박스
    • 65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