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위원은 17년간 한·미·일 세계 3대투어 (KLPGA, LPGA, JLPGA)를 모두 제패한 베테랑 골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5승,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도 활약한 김위원은 은퇴 후 2016시즌 KLPGA투어 해설진으로 합류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한 해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위원은 올림픽...
전미정(34·진로재팬)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통산 23승이다.
4타 뒤진채 출발한 전미정은 17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 포인트 골프클럽(파72·6582야드)에서 끝난 사만사 타바사 걸스 컬렉션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기도 메구미(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이보미는 현재 9391만3332엔을 획득해 신지애를 따돌리고 상금랭킹 1위 등 평균타수 등 각종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본 최강 이보미와 한국최상 박성현(23·넵스)의 최종일 샷 대결을 기대했으나, 이보미의 부진과 박성현의 기권으로 결국 무산됐다.
정당한 이유 없이 출전하지 않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규정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있다. 해외 투어 대회 출전은 정당한 이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무려 1억 원에 이르는 벌금을 내면서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게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고진영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두번째 우승을 목표로 내걸고 평창으로...
정규투어 해외 특별 선수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순수 외국인(부모 중 1명이라도 한국인인 경우 제외), 해외투어 라이센스 소지자 및 최근 3년 내 각국 여자프로골프투어(USLPGA, JLPGA, LET)제외 상금순위 100위 이내자, 소속국가 국가대표 또는 핸디캡 5 이하의 아마추어가 해당한다.
KLPGA는 해외선수 특별 추천 선수의 대회 참가 규정을 신설하고 이를...
특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 이보미(2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승의 박성현(23·넵스)도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올림픽 티켓의 꿈을 버리지 않고 았다.
한국선수들은 브라질의 지카 바이러스 공포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그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코르데바예 골프코스는 한국처럼 산악 지형으로...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보미(28·혼마)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백규정(21·CJ오쇼핑)이 출전해 국내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이에 맞대결을 펼칠 국내파 박성현(23·넵스)과 장수연, 고진영,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메이저...
지난달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JLPGA 투어 통산 14승을 올렸다.
이로써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45승을 달성하며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의 44승 기록을 넘어섰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렸다.
그러나 JLPGA...
국가대표 출신의 강수연(4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2승이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우승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
한국여자프로골프...
이보미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J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3연패 이상 달성한 선수에 도전했다. 김하늘, 신지애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빅3’의 수준 높은 샷 대결이 예고됐다. 상반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대회이기도 했다.
대회의 중요도 때문일까. 김하늘의 팬클럽 ‘하늘사랑’ 5명의 회원들은 처음으로 일본 원정 응원에 나섰다....
2009년부터 5년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했고, 2014년 초 LPGA 투어 시드를 포기하고 JLPGA 투어에 데뷔했다.
반면 이보미는 2008년 하반기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동, 2010년 첫 상금왕에 올랐다. 2011년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고, 지난해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최다 상금(2억3049만7057엔·24억원) 기록을 작성하며 JLPGA...
J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통산 1승의 스즈키 아이(일본)도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한 스즈키는 2차례 컷 탈락했지만 6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8위(2165만6733엔ㆍ2억2000만원)에 올라 있다.
메르세데스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7차례 톱10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신지애(이상 28ㆍ스리본드)가 일본 아이치현에 여장을 풀었다.
김하늘과 신지애는 20일부터 사흘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주쿄골프클럽 이시노코스(파72ㆍ6431야드)에서 열리는 주쿄TVㆍ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 출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올...
JLPGA 투어 2년차 김하늘은 그렇게 거친 항해를 이어가며 일본 필드에 ‘하늘 그림’을 완성해가고 있었다.
올 시즌 김하늘에게 있어 큰 변화 중 하나가 캐디다. 데뷔 첫했던 지난해는 불편한 의사소통을 이유로 한국인 캐디와 플레이했다. 그러나 올해는 투어 적응에 초점을 맞춰 일본인 캐디 고타니 겐다(31)와 플레이를 시작했다.
“(일본인 캐디가) 코스를 잘 알기...
이로써 이보미는 JLPGA 투어 통산 상금 6억766만1251엔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부터 JL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보미는 총 137개 대회에 출전해 대회당 평균 443만5483엔(약 4500만원)의 상금을 벌었다.
이 부문 1위는 후도 유리(일본)로 총 429개 대회에서 13억4842만431엔(약 14억원)의 상금을 모았다.
한국 선수 중 1위는 이지희...
2009년부터 5년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했고, 2014년 초 LPGA 투어 시드를 포기하고 JLPGA 투어에 데뷔했다.
반면 이보미는 2008년 하반기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동, 2010년 첫 상금왕에 올랐다. 2011년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지난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하며 JLPGA 투어 데뷔 첫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렇게 돌고 돌아 JLPGA 투어에서 다시...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J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동일 대회 3연패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보미는 갤러리 투표로 결정된 베스트스마일 상과 베스트드레서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보미는 이날 갤러리 투표에서 총 981표를 얻어 김하늘(236표)을 제치고 베스트스마일 상을...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지애는 15일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끝난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2160만엔(약 2억2000만원)을 챙겼다.
이로써 신지애는 시즌 상금을 5363만5000엔(약...
바람이 강해져서 애를 먹었는데 샷이 좋아서 자시감 있게 경기했어요.”
리우올림픽 출전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는 “올림픽보단 (JLPGA 투어) 상금왕을 꼭하고 싶어요. JLPGA 투어에 올 때부터 상금왕이 되고 싶었고, 약속도 했거든요”라고 답했다.
내달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 불참도 밝혔다. “다음 달에 있을 니치레이 레이디스하고 한국여자오픈이 같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애는 15일 열린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와의 3강 구도를 분명히 했다.
신지애는 시상식에서 “친구들(김하늘ㆍ이보미)과 오랜 만에 라운드를 해서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