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이 4개국 투어 더 퀸즈 프리젠티드 코와 첫날 전승하며 2연패를 향해 청신호를 밝혔다.
KLPGA 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더퀸즈(총상금 1억엔) 1라운드 포볼 경기서 이정은6-배선우와 고진영-오지현이 압승을 거뒀고, 김지현-김해림과 김하늘-김지현2도 이겼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각 투어의 3개 조가 한 번씩 대결하고, 남은 한 조는 추첨을 통해 상대 투어를 결정한다. 먼저 대회 본부는 1부터 4까지의 숫자가 적힌 골프공을 준비했다. 추첨 순서를 공정하게 정하기 위해 알파벳순(ALPG-JLPGA-KLPGA-LET)으로 공을 뽑았다. 그 결과 JLPGA, ALPG, LET, KLPGA의 순서로 추첨을 진행. KLPGA와 LET, JLPGA와 ALPG의 경기가 1라운드 마지막 2개 조를 장식하게...
다만,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가 6명인 KLPGA투어에 비해 JLPGA투어에서는 6명의 선수가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어 승부를 예측하기가 쉽지가 않다. 상금왕 스즈키 아이(23)와 우에다 모모코(31), 류 리츠코(30) 등의 최강 드림팀을 꾸리며 우승컵 탈환을 노리고 있다.
호주여자프로골프(ALPG)에서는 베테랑 선수인 카리 웹(43)이 출전해 첫 우승의 불씨를...
NH투자증권 신인상은 장은수(19·CJ오쇼핑), 해외 특별상은 올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받았다.
2009년부터 신설되어 생애 최초로 우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KLPGA 위너스클럽’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0명이 가입했다. 2017 시즌 ‘KLPGA 위너스클럽’에는 이정은6를 비롯해 김지영2(21...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과 이민영(25ㆍ한화)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최종전 LPGA투어챔피언십리코컵(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기대했으나 대만의 테레사 루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아쉽게 상금왕에서 밀려났다. 상금왕은 일본의 스즈키 아이(23)에게 돌아갔다.
이민영은 26일 미야자키의 미야자키컨트리클럽(파72 6448야드)...
한화골프단은 올해 LPGA투어 김인경, KLPGA투어 김지현이 3승씩 거뒀고 노무라 하루(일본), 이민영, 지은희 등이 승수를 보태 10승을 달성했다.
한화골프단은 LPGA투어에서 김인경은 비롯해 넬리 코다(미국), 지은희, 신지은, 노무라 하루, KLPGA투어 김지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민영, 윤채영 등 8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한 김혜선2(20·골든블루)은 4언더파 284타로 김자영2(26·AB&I)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랭킹 1위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4일 동안 이븐파 72타씩 쳐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19 그쳤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한국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한 시즌 16승 달성은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4위 펑산산(중국)이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4번째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ㅔ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펑산산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첫날 KLPGA ‘대세’이정은6(21·토니모리),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와 한조를 이뤄 플레이했으나 이정은6에 밀렸고, 2, 3, 4라운드에서는 비교적 편안한 동반자를 만났으나 역시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이븐파 288타(72-72-72-72)로 공동 20위권에 머물렀다.
4일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3-5일, 3라운드(54홀) 경기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06야드)
▲2017 LPGA투어 다섯개 아시안 스윙 중 4번째 대회
▲디펜딩 챔피언=펑샨샨(중국) ▲사진=LPGA
▲중계방송=JTBC골프, 5일 오후 4시부터...
한시즌 우승 신기록(16승)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스윙 4번째 대회에서 적신호가 켜졌다.
선두와 5타차. 뒤집기가 쉽지 않은 스코어다. 이민영(25·한화)이 주춤하는 사이에 펑샨샨(중국)이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608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3-5일, 3라운드(54홀) 경기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06야드)
▲2017 LPGA투어 다섯개 아시안 스윙 중 4번째 대회
▲디펜딩 챔피언=펑샨샨(중국) ▲사진=LPGA
▲중계방송=JTBC골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은 첫날 컷오프 위기를 벗어나 이날도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로 4위에 오르며 스폰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2위였던 전미정(35·진로재팬)은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8위, 오지현(21·KB금융그룹)은 4타를 까먹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6위로...
전미정은 일본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25을 올린 베테랑으로 올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다.
이틀째 경기에서 박성현은 김보배(30), 김수지(21·올포유)와 편안한 경기를 펼쳤으나 퍼트가 고장나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 이븐파 144타로 이정은6과 함께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컷오프가 걱정됐던 김하늘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JLPGA 투어 시즌 상금 1억694만9500엔(약 10억4000만원)을 획득해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4승을 거둔 이민영은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복귀했다. 이후 지난해 7월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복귀 후 첫 우승했다.
17번홀(파5)에서 짜릿하 이글을 잡아낸 김세영(24...
주인공은 일본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25을 올린 전미정(35·진로재팬)와 JLPGA 상금랭킹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었다.
반면,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이정은6(21·토니모리)은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박성현은 3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로 합계...